김명숙위원
예, 그래서 제가 뭐라고 했냐면 학교에서는 도서실이라고 얘기를 해서 내가 이건 서고라고 표현을 해라, 열람실이 없는 곳은 도서실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런데 요즘은 도서관이 있거든요, 학교 안에도. 그렇지요, 도서관. 그런데 도서실도 아니고 심지어 그런 학교가 있어요. 저는 이 학교만 있는지 -제가 다른 학교는 다 점검하지 못해서- 심지어 고등학교입니다. 고등학교이기 때문에 이런 시설들을 전체 점검하셔서 보완을 좀 빨리빨리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새로 짓는 학교는 2∼3년 기다리면 아주 좋은 시설들이 생기지만, 예를 들어서 10년 전에 지었거나 그 이전에 지었거나 이런 학교들은 시설보완을 하지 않고 그 이후에 새로 지었다고 해서 관심이 없으면 안 생기거든요. 그래서 고교학점제에서는 두 가지 어쨌든 학교 교육환경 시설이 부족하지 않도록 신경써 주시는 것, 그다음에 도서실 전체적으로 점검하셔서 최소한 기본적인 도서실은 갖춰져야 된다, 그러니까 적어도 책을 꽂아 놓는 곳과 그다음에 열람실, 책을 보는 곳이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 정보를 찾는 곳이 있어야 되는…… 예를 들어 카페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그런데 지금 보완을 해 주는 도서실들은 카페까지는 해줘야지요, 사실 북카페나 이런 형태로 해 주든가, 그런 주문을 드리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지금 68쪽에 보면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교육 실천운동이 있어요. 건강 그다음에 영양 여러 가지 관련해서 업무보고를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여기 보면 단순한 음식물쓰레기 감량이라든가 채식의 날 운영, 이것도 권장이에요, 그냥 권장. 이런 정도인데 저는 채식급식의 날도 전에부터 해온 데들도 있고 잔반 남기지 않기는 저희 애들 어렸을 때도 했어요, 20년 전도 하고 이랬는데도 변하지 않아요, 이건 몸으로 체감하지 않기 때문에 그래요. 저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교육 실천운동으로서 우리가 먹거리 생태전환교육을 반드시 해야 된다 이 주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들이 어디서부터 출발을 해서 오는지, 어디서부터 싹을 터서 어떤 환경에서 자라서 먹고 우리가 어떤 음식을 먹을 때, 어떤 음식을 찾을 때 땅도 살리고 기후도 살리고 사람도 살리고 지구도 살리고 이런 교육으로 출발해야만 어른이 되어서도 먹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지 학교 다닐 때 그냥 단지 교육의 일환으로 인스턴트음식 덜먹어라, 음식 남기지 마라 이런 거 갖고는 안 된다는 얘기지요. 실례로 우리가 환경교육을 1970년부터 지금까지 시켰단 말이에요. 그런데 아직도 사실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을 전 국민들이 많이 못 느끼잖아요. 이건 교육방식의 문제였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기후위기 시대에 먹거리 생태전환 교육도 반드시 필요하고, 이 먹거리 생태전환 교육은 단지 우리가 영양·건강뿐만 아니라 기후 그리고 사람의 인성을 좋게 하고 문화·생태의 모든 것들을 포함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충청남도가 전국에서 앞서서 먹거리 생태전환 교육을 잘 만들어서 교육시키고 또 먹거리 생태전환 교육장도 필요하다고 봐요. 그래서 많은 폐교나 이런 부분들이 있으니까 여건이 좋은 곳에다가 하거나 아니면 충청남도교육청이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 있더라고요. 그 사업에 같이 융합을 시켜서 가는 것도 저는 좋다 이렇게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본회의장에서 잠깐 말씀드렸지만 서울시교육청이 농촌유학을, 전라남도교육청과 작년 11월에 협약을 맺었어요. 그리고 올해 시행을 해요, 학생들을 6개월 정도 보내는 걸로. 제가 본회의장에서 충남도도 이런 걸 하자고 도지사님과 교육감님께 같이 질문을 드렸었는데 우리가 한발 늦기는 했어요. 그러면 이 부분도 준비를 해야겠지만 먹거리 생태전환 교육만큼은 우리가 전국에서 먼저 출발을 하면 어떨까 이런 제안을 적극 드리겠습니다. 이 자리에서 할 수 있다, 없다 답변은 못 하실 거고요, 적극 검토를 좀 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행히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 있으니까 저는 융합시키면 좋겠다 이런 의견드릴게요. 그리고 또 세 번째는 이건 그냥 주문사항입니다. 제가 최근에 올해부터 도교육청에서 발행하는 교육소식지가 달라졌어요. 타블로이드판 신문 형태로 바뀌었더라고요, 그전에도 신문 형태이긴 했지만 훨씬 더 커지고 면수가 많아진 것 같아요. 다양한 교육소식을 실으시는데 저는 그걸 보면서 왜 도교육청에서 펴내는 교육소식지는 교육위원회 위원님들만 이렇게 실을까, 적어도 도의회 의원님들이 교육과 관련된 제안을 하고 문제를 제기하고 이랬으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당연히 실어줘야 그걸 보시는 학부모님들이 공감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가 뭐 도교육청 예산 갖고 하는데 그 예산을 저희가 충청남도에서 교육세금을 내는 걸로 하는지 교육부에서 내려오는 예산 갖고 하는지까지는 따지지 않겠지만 더 다양한 소식을 좀, 교육청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일선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만 싣는 게 아니라 교육과 관련돼서 그리고 충남도가 앞으로 나아가는데 인재들이 알아야 될 사항들도 저는 그 소식지에 실었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 제시하겠습니다. 간단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