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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발언

김한태 의원 발언

332회 제2인사청문특별위원회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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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태 위원입니다. 제가 원장님 3년 전에 청문회 때도 여러 가지 질문을 드렸었는데요. 원장님, 지금 의료원 인력이 한 400여 명 되잖아요?

그러면 원장님이 일을 하실 때 진료 부분에서 더 고민이 많으십니까, 아니면 관리부 쪽에서 고민이 많으십니까? 일을 하실 때 곤란한 일들은 어디에서 주로 많이 나세요? 그러니까 제가 왜, 기구표를 보면 여기에 400여 명의 직원이지만 하루에 내방하는 -진료 오는- 분들은 수천 명 되실 것 아니에요, 하루에 오시는 분들이.

그렇지요? 그분들의 민원이 결국은 원장님한테까지 전해지는 수가 있고 밑에서 처분하고 그런 일이 있을 것 같은데, 원장님 혼자 시계 톱니바퀴 돌듯이 정확히 돌아가는 게 아니고 항상 문제가 있기 때문에 원장님이 업무가 있으신 거고 그거에 또 업무의 개입이라고 할까요, 관여를 하셔야 되는 문제가 있잖아요? 저는 원장님이 이런 일을 다 하신다는 게 굉장한, 능력이 대단하시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업무에 대해서 벅차다, 아니면 어느 정도다 이런 생각하신 적 있으신가요?

여러 가지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자료 요구한 것을 보면, 저도 3년 전에도 쭉 보면, 지금도 그 업무를 우리 위원회에서 보고 있기 때문에 그런데…… 하여튼 의료원이 크게보다는 조금씩 점진적으로 개선이 된다라고 하는 것을 자료상으로도 알 수가 있어요. 다행히, 다행히가 아니라 작년부터 코로나 때문에 병원이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지는 않지만, 그래서 제가 볼 때 기구표나 아니면 가끔 민원 이런 것이 언론에 나오고 그럴 때 보면 원장님 혼자 400여 명이나 되는 직원에 아까 1000명이 넘는 환자들이 내방을 하는 과정에서 원장님이 이런 걸 다 한다는 게 어떻게 봐서는 굉장히 초인적이다 그런 생각도 한 적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가 생각할 때 요새 미국드라마 같은 데 보면, 메디컬 이런 것에 대해서 나온 몇 가지 미국드라마가 있더라고요.

보면 역시 그런 데도 종합병원 같은 데서 많은, 순간순간에 일어나는 일들이 참 많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때 해결하는 데 보니까 거기에 원장도 있지만 원장 밑에 부원장이라고 할까 이런 분들이 있어가지고 같이 즉각 즉각 어떤 논의나 이런 걸 통해서 처리를 하는 이런 걸 보고서 저도, 우리 의료원에는 원장님이 제일 탑이고 그 밑에는 없고, 조직상으로 이렇게 되어 있는데 우리도 그런 시스템을 하면 어떤가 하는 생각을 한번 해 본 적이 있어요. 그래서 오늘 원장님한테 질의를 드리는데 원장님, 그런 필요성에 대해서 혹시 생각이나 아니면 느끼신 적이 있으신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서산의료원이 수익 관계 이런 것에 대해서는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부원장 제도를 둔다는 게 그런 면에서는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업무의 효율을 위해서는, 원장님 판단이나 이런 데 있어서 우리도 부원장 이런 것이 필요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한번 질문을 해 봤습니다. 그다음에 병원의 가장, 원장님도 하고 우리 위원님들도 지적을 하는 게 공공성하고 수익성의 조화를 잘 이루어야 되는데 수익성만을 추구할 수는 없는 거고 공공성을 유지하면서 수익이라고 할까, 이런 것도 적당히 유지를 해야 되는데 그중에서도 인건비가 가장, 병원 운영비용 중에서 인건비가 가장 많이 나가잖아요? 그 비율이 높은데, 앞으로도 이런 인건비 비율은 계속 높을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런데 원장님, 아까 스마트 분석인가 어디 보니까 병원의 슬림화 목표를 세우신 것…… 그런 경영전략인가요? 발전전략이, 목표인가 세우신 걸 아까 봤는데 이게 병원을 슬림화한다는 건 무슨 의미로 쓰신 건지 한번 질문드리고 싶네요. 그럼 원장님, 궁극적으로 서산의료원도 450이나 500병상까지…….

그 정도로 확대가 되어야 된다, 그래야 원하는 의료, 지역주민들한테 서비스가 가능하다. 그런데 그런 과정에 있어서 최대한 인건비를, 인력을 말하자면 방만하지 않게 하는 계획이다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거지요? 그다음에 원장님, 전에도 한번 지적했던 건데 결산내역에 보면 퇴직금하고 퇴직충당금이 돼 있거든요, ’18, ’19, ’20년도까지만 돼 있는데.

그런데 이거는 그냥 여기에 결산서상의 수치일 뿐이지 이것이 현금이나 어디에 예치된 건 아니지요? 이 액수와 동일한 액수가 예치돼 있는 건가요? 그건 아니지요?

그건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말하자면 이거는 수치상으로 나온 거고 이런 문제도 병원의 경영에 관계되는 건데, 이런 수치도 어렵지만 내실화가 되게끔 점차 현실적으로 채워 가야 된다는 말씀인데 이런 거에 대해서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후보자님, 한 가지만 말씀드려 볼게요.

직무수행계획서 쓰신 데 보니까 태안·당진·서산 이렇게 해서 진료권 내 인구가 한 40만이 되고 아시다시피 인구 고령화되고 앞으로 고령화가 계속 더 진행이 돼서 초고령사회로 진행되는데, 앞으로 그건 우리 대한민국 사회가 뭘 보듯이 뻔한 세상에 접어드는데요, 여기도 원장님 쓰신 것 보니까 8만 3000여 명의 노인인구 분포가 있다고 했는데 사실 저는 앞으로 지역의 공공의료원이 고령사회, 초고령사회로 가면서 노인의 진료를 어떻게 하는 거냐, 거기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치매병상이 32병상으로 되어 있네요, 보니까. 또 수입 증대를 위해서 지역에 필요한 전문영역별 응급센터라든지 심혈관, 호흡기, 건강검진센터, 특성화센터 이렇게 5개 영역 센터를 한다고 하셨는데 소위 노인성질환과 관련된, 아까 치매도 마찬가지지만 여기에 지금 영역별로 5개 써 놓은 것이 다 그거하고 관련이 되는 건가요, 아니면?

일부는 제가 봐도 관련이 된다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노인성질환, 치매 이런 것 말고 노인 되면 근골격이라고 하나요, 그런 것이 다 퇴화돼서, 다 그런 질병이시잖아요. 아마 원장님도 지방에서 개원을 해 보셔서 알겠지만 지금 우리 지역에 일반 개인병원들의 수익 대부분이 노인들한테 받는 수익이 많을 겁니다.

저도 일어나면 저희 집 주위에 병원이 하나 있는데 아침 첫차를 타고 오셔서 병원 문이 열기도 전에 병원 계단에 다 앉아 계세요. 그런 분들이 아침에 보면 8시 전후해서는 출근차가 다니기 전부터 노인들이 다 길에서 이 병원 저 병원으로 가시느라고, 아침부터 일찍. 그리고 어떤 분은 심지어 병원에 갔다가 한의원도 가시고, 두 군데를 가시고, 거의 습관적으로 그러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그게 우리 사회가, 특히 이런 지방병원은 어르신들, 노인층의 병원을 어떤 식으로든지 확충하고 그분들의 그것을…… 아시다시피 노인성질환 이런 것은 회복 그런 것이 없잖아요. 진전되는 이런 것이, 호전되는 이런 것은 거의 없지 않습니까, 말하자면? 그래서 그분들이 거의 습관적으로 나오고 그러다 보니까 지역에서도 많은 분들이 그래요.

노인들 안 계시면 지역병원 운영이 안 된다고, 다 저분들 때문에 수익이 생긴다 이런 말씀을 하는데, 수익을 떠나서 우리 인구구조가 그렇게 되기 때문에 의료원에도 앞으로 늘어나는 노인층을 위한 것이 확충되어야 되고 그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원장님 여기 직무계획서에 썼는데 특별히 노인성질환에 대한 센터라고 할까 이런 것은 안 쓰여 있어서 제가 질문 한번 드려봅니다.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