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발언
장승재 의원 발언
장승재 위원입니다. 원장님 취임하신 후 지역에서 열심히 하셔가지고 지역 분들이 굉장히 신뢰하고 좋아하는 것 같아요. 들으셨어요?
그래요? 여기 보면 의료원 발전방향 및 경영전략 스와트(SWOT) 분석해 놓은 거 있지요? 서산의료원이 운영을 잘하고 지역민들한테 신뢰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미흡한 점 몇 가지가 발견이 돼요.
아까 존경하는 김옥수 위원님도 잠깐 언급을 하셨습니다마는, 불친절에 대한 지역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가 되거든요? 물론 어느 기관이 됐든 불친절은 항상 나오기는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는 거는 한번 재고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또 하나는 서산·태안·당진에 종합병원이 지금 몇 개 있지요? 종합병원은 300병상 이상을 얘기하는 거지요?
중앙병원이 2차 의료기관으로 되어 있는데, 본 위원이 지금 질문하고자 하는 것은 서산의료원에 훌륭하신 의사분들이 많지요. 많은데 그분들이 와서 테크닉이 어느 정도 되시면 나와서 개업을 해요. 지금 한 10년간 조사를 해 보고 싶은데 서산의료원에서 과장으로 근무하시다가 서산에 개업한 병원이 몇 개가 되는지, 나중에 추가 자료로 제가 요구를 다시 할게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서산의료원에서 근무를 하시다가 테크닉이 되면 바로 나와가지고 개업을 해 버리니까 -서산의료원에 있는 의사분들께서는 충분한 자질을 갖추셨겠지만- 경험 면에서 부족한 면이 있다, 그래서 서산에서는 의료원으로 가면 위급환자는 거의 힘들다, 그러니까 거치지 말고 바로 서울로 가라는 이야기를 계속해요. 동의하시나요, 그거에? 그렇지요?
그런데 여기 보면 강점을 쭉 적어놓으시고 약점 중에, 스와트(SWOT) 분석 보는 거예요. 거기서 보면 약점 중에서는 ‘전산시스템 현대화 미흡’이라고 적어놓으셨어요. 미흡한 거에 대한 대책 또 충남도나 보건복지부에 이거에 대한 지원 요청은 하셨나요?
그래요? 그러면 위협 쪽에서 보면 ‘수도권 대형병원 선호 및 교통편의 증대로 환자가 이탈된다’ 이렇게 적어놓으셨거든요? 이거 맞는 얘기예요?
교통편의 증대로 환자들이 가는 거예요, 아니면 의료원을 못 믿어서 가는 거예요? 본 위원은 두 개 다 맞는 건 아닌 것 같고요, 교통편의 증대로 환자가 이탈된다는 데는 동의할 수 없고, 응급환자가 됐든 고질환자가 됐든지 간에 서산의료원의 의료 능력을 못 믿기 때문에 대형병원으로 간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뒤에 또 나와요. 스와트(SWOT) 분석을 한 거에 대한 대책·전략이 쭉 나오는데 ‘3차 대학병원과의 협력을 통한 우수 의료진 확보를 하겠다’ 이게 전략이에요, 아까 위협에 대한 대응전략이.
그다음에 친절도, 의식변화, 환자 중심 친절마인드 강화 이런 거는 제쳐놓더라도 ‘3차 대학병원과의 협력을 통한 우수 의료진 확보’라고 그러셨는데 1년 전인가요, 2년 전인가요, 서산의료원이 서울대병원으로 바뀐다는 이야기가 서산에서 공공연하게 떠돌았었지요? 다섯 분이 오셨는데 그분들이 서울대병원에서 진료를 보시던 의사분들이신가요? 어떤 의사분들이 오셨었지요?
그전에 서산지역에서 계속 이야기가 나왔던 것들이 서울대병원급으로 만들어버리겠다는 이야기가 나왔었어요. 그런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서울대병원에서 근무하시던 의사분들은 안 내려오시고 서산의료원에서 진료할 의사분들을 모집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그분들이 매일 와서 하신 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 번씩 오셨나요? 아니, 그중에서 가장 짧게 하고 폐쇄된 과가 무슨 과예요? 3개 과 운영하는데 그 의사분들은, 그러니까 5일을 기준으로 해서 3.5회 오시는 거예요?
그럼 그분들은 여기 외에 다른 데도 근무를 하시는 분들인가요? 그런데 원장님이 의료원장님이시잖아요? 그런데 병원을 서울대병원 의사들로 채워서 마치 서산의료원이 서울대병원의 부속병원으로 되는 것처럼 선전이 됐었어요.
원장님이 이렇게 하셔도 돼요? 예를 들어서 어느 기관이든지 어느 누가 이런 이야기를 했을 때 원장님이 “아니다, 이거는 공공의료원, 충남도에서 운영하는 의료원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의료원이 마치 서울대 부속병원이 되는 것처럼 시민들은 알고 있었단 말이에요.
그렇게 선전이 됐었고, “서울대병원이 우리 서산에 온대”, “이제 서울대병원이래” 이런 이야기를 원장님이 적극적으로 막으셨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의료원장으로서 “아니다, 이거는 서울대병원이 아니고 충남도에서 운영하는 충남의료원이다”라고, “단지 유능한 의사분들을 모셔오는 거지 서울대병원하고는 상관이 없다” 그리고 물론 서울대병원에서 채용한 의사니까 서울대병원의 의사는 맞나요? 맞겠지요, 그거는?
그런데 마치 일반인들은 서울대병원에서 근무하시던 분들이, 그거 보고 뭐래요? 순회 진료라고 하나? 와가지고 진료 한 번 보시고 이렇게 하는 걸로 지금 선전이 다 돼버려가지고 마치 서울대병원에서 유능한 -물론 지금 계시는 분들이 무능하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서울대병원에서 근무하시는, 진료하시는 유능한 의사분들께서 일주일에 한 번이고 두 번이고 시간을 내서 내려와서 진료를 봐주는 거라고 이게 어필이 됐었단 말이에요.
공공의료원을 운영하는 원장님으로서는 사실 기분 나쁘지 않으셨어요, 본인이 원장인데? 그런데 아무런 대응도 안 하셨잖아요. 원장님 시간을 더 드리고 싶은데 지금 2분 정도밖에 제 시간이 안 남았어요.
더 해요?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서울대병원 의사분이셨든지 아니면 기타 다른 대형병원의 의사분들이 오셔서 지역의 의료서비스 질을 높여준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거 반대하는 사람 누가 있겠어요? 서울대병원의 의사분들은 나름대로의 자부심과 테크닉을 가지고 계실 것이고 삼성병원의 의사분들은 또 나름대로 있을 거예요, 아마. 물론 지방에 있는 의사분들께서도 각자 각자 다 자기들이 장점을 가지고 있고 애민사상에 젖어있는 직업의 소유자분들이시잖아요.
저는 지역에 사는 의원이 아닌 서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질 높은 서비스를 받고 싶고, 질 높은 서비스를 해 준다는데 반대할 사람 누가 있겠냐고요. 그러나 이게 자칫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미명하에 다른 의도가 있었는지 의심스러워서 말씀을 드린 것이고 그게 결과로 나타난다고 보는 거예요. 또 아까 원장님 말씀하셨습니다만 기존에 있는 의사분들하고의 조화, 화합 이런 것도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의료에서는 -저는 비의료인입니다만- 테크닉이 굉장히 중요하다고도 말씀들 하시잖아요. 각자 각자 가지고 있는 자기 전공분야가 있고 테크닉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오래전부터 계획되지 않은 것들이 들어옴으로 인해서 의료원이 잘 굴러가는 거기에 혹시라도 조화를 깨친다고 그러면 과연 이게 서산지역의, 서산의료원이 정상적으로 가는 것이냐. 본 위원은 지금도 그때 그 계획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서 훌륭하신 의사분들이 우리 지역민들을 위해서 의료서비스를 한다면 박수 쳐주고 맨발로 뛰어나가서 환영을 할 겁니다.
본 위원도, 사실은 김옥수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는데 아실 거예요, 아마. 온라인하고 오프라인상으로 민원을 받았어요. 민원이 저는 엄청 많이 들어왔습니다.
많이 들어왔는데 여기서 다 질문할 수 없는 내용들도 있어요. 제가 오기 전에, (핸드폰을 들어 보이며) 지금도 이걸 계속 보고 있는데 여기에 많이 들어 있어요. 그중에 본 위원한테 질문해 달라는 내용들을 지금 발췌해서 질문하는 겁니다.
앞으로는 아까 의료원장이 말씀하셨습니다만, 서산·당진·태안이라 그러셨는데 저는 서산이니까 서산시민들이 질 높은 서비스를 받는다는 데 대해서는 고맙게 생각하고 아주 환영을 하고 그렇게 되기를 원하지요. 그렇지 않았을 때는 의료원장으로서의 역할을 해 주셔야 돼요. 본 위원은 저번에는 의료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전혀 못 했다고 봐요.
원장이면 그 그룹을, 그 단체를 책임지는 캡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일이 있을 때 왜 한마디도 “아니다, 이건 서울대병원 부속병원이 아니고 의료원인데 훌륭하신 분들을 모셔와서 시민들을 위해서 진료하려고 한다”고 얘기를 안 하시느냐 이거예요. 물론 제가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지 않고 여론에서 나온 것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 방송을 보시는 시민분들이나 다른 분들이 비난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여기는 청문회장이고 제가 궁금했던 것 물어보는 거니까.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아까도 여기 나왔습니다만, 주차시설 때문에 민원이 많지요? 저번에 기존 주차시설에 주차타워 이야기 나오던데 그거는 어떻게 되어갑니까? 이제 시간이 24초 남았습니다.
한 가지만 더 물어볼게요. 지금은 주차장에서 주차요금 안 받으시던데, 요즘에는? 받아요?
그러면 서산에 자원봉사자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아마 충남에서 제일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렇지요?
그런 민원도 받으셨을 텐데, 장애를 가지신 분들도 감면을 해 주고 면제도 해 주고 그런 제도가 있잖아요. 자원봉사자들을, 이게 개인병원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서산의료원에서 자원봉사자 카드를 발급받으신 분들에 한해서 주차요금 감면이라든지 면제 의향은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