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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발언

정광섭 의원 발언

333회 제3농수산해양위원회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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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출신 정광섭 위원입니다. 원장님, 예산서 준비하시느라고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 또 태안에서 논산에서 각 소장님들 오시느라고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립니다. 많이 힘드시죠, 원장님! (웃으면서) 기술원 일들이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사업은 사업이지만 그냥 국가에서 내려온 사업이라든지 예를 들어서 도로 개설하게 돼서 사업비 가지고 도로 개설만 하는 사업 같으면 굉장히 어렵지 않을 텐데 -사업만 하는 부분들이라- 기술을 어떻게 보면 개발해야 되고 시범사업도 해야 되고 농업인들을 위해서 하다 보면 굉장히 어려울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 소리 저 소리도 듣고 아무리 일 잘해도 쓴소리 듣고 못 해도 쓴소리 듣고 고충은 충분히 이해 가고요,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에서……. 267쪽. 9억 4500이 도비로 되어 있어요.

시군 매칭사업을 하다 보니 31억 5000만 원이 되어 있네요. 예, 직파. 지금 우리 직파가 어느 정도 되어 가고 있어요, 기술력들이?

그 얘기는 별로 들어보지 못했는데 물 조정도 잘, 수리답이 필요하고요, 직파하려니까, 이게 굉장히 일손도 많이 가고. 미리 뿌려도 새들이 가서 많이 잡숫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하여튼 많은 일손이 덜어지죠, 직파가 제대로만 되면 많이 덜어지죠. 그런데 도복이라든지 수확량 같은 경우, 이런 부분도 떨어진다고 해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요새 농촌일손도 부족하고 실제적으로 이렇게만 되면 좋을 텐데 이걸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그래서 이게 나온 지는 오래됐는데 계속 사업은 하시는 것 같고 우리 눈으로 볼 때는 저희 지역 같은 데도 직파하는 것을 별로 보지를 못한 것 같고 해서 말씀드려보는 거예요.

어쨌든 이게 많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농업신기술시범인데 이것저것 여기 보면 58억 500만 원 정도가 되어 있는데 각 시군 기술센터에서도 같이 하는 거죠? 그러니까 이것도 쉽지 않죠. 70종 85개소라고 했는데 신기술이라는 게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기술센터들이 일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태안군기술센터 가 봐도. 그런데 자꾸 국가에서 신기술이 내려오고 하라고 하면 인력은 가능해요? 그러면 다행이네요.

나는 국가에서 사업비 줘 가면서 이것저것 하라고 하면, 인력은 한계가 있고 한정된 인력 속에서 이것저것 하려면 쉽지는 않잖아요. 워낙 기술센터에 일들이 많더라고요. 그러면 다행이네요, 시군에서 원하는 사업.

사실 시군에서 예산 없어서 못 하는 사업들 그렇게 받아서 하면 생산성 있고 좋네요. 332쪽 고추 노동력 절감 생력화 기술 보급 시범인데요, 굉장히 이게 필요한 부분이거든요. 저희 지역도 굉장히 고추를 많이 심잖아요.

많이 심고 청양 다음에 우리 지역 태안이고 많이 생산을 하는데 대부분 이렇게 어르신들이 고령화되어서, 사실 고추 작업들은 대부분 수작업이잖아요? 고추도 몇 년 후면 할 사람도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젊은 사람들은 않고. 젊은 사람들은 죽어도 안 해요, 힘들어서.

다 일일이 수작업해야 되고, 물론 아까 과장님 말씀에 현안사업 같기는 한데요, 이거를 좀 시범적으로 어떻게……. 기술센터로 해서 무슨 사업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노동력 절감 생력화라는 게…… 아, 여기 있구나. 이건 기본 하던 건데 다들…… 이건 기본 하던 거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고추도 직접 손으로 따는 거 손으로 안 딸 수 있도록 이런 방법 아니면 하여튼 심는 것도 그렇고, 고추 심는 것도 다 수작업이잖아요.

조금만 더 할게요. 심는 것도 기계로 심을 수 있는 방법, 마늘 이런 것은 파종기가 있는 것 같은데 고추는 아직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기계들을 시범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농업기술원이 만능 알파고는 아니니까 다 만들 수는 없겠지만 이런 부분을 연구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말씀을 드려보는 거예요. 완전 수작업이에요. 여기 보면 장비야 세척기, 건조기, 관리기 같은 것은 다 있는 거니까 사서 쓰면 되고 아니면 농기계센터에서 임대해서 쓰는 부분들인데 이 부분의 수작업하는 것은 좀 앞으로 우리 농업기술원에서 과제로 삼아서 어떻게 할 방법…….

고추가 맛도 있어야지 맛없이 그냥 빨갛다고 해서 갖다 먹지는 않잖아요. 그러면 맛이 문제지, 맛이. 고추가 고추 맛 안 나고 감 맛 나면 안 되잖아요.

그렇지요, 익은 것을 따야만, 그런 걸 하나씩 하나씩 늘 손으로 따니까 어려운 부분인데 그런 부분들을…… 물론 종자 개량하면 될 수도 있겠지요. 어쨌든 시골 같은 경우는, 저희 지역 같은 경우는 고추를 않는다 않는다 해도 -이걸 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돈이 이거밖에 안 돼요, 다른 거 해서는 돈이 되지를 않으니, 밭작물 해서 돈이 안 되니까 어려워도 이걸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하는데 진짜 쉬운 게 아니거든. 고추라는 게 태양초 고추가 있고 건조기에다가 말리는 것도 있고 같은 고추라 해도 건조기에 말린 고추는 맛이 없고 태양초 고추, 진짜 하우스에서 그냥 그대로 말린 고추가 맛있다고 그러는데 맛이 문제가 많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어쨌든 고추는 모종 부을 때부터 다 수작업으로 하다 보니까 굉장히 손이 많이 가는 건 확실한 것 같고요, 하여튼 그렇게 기계화가 되면 좋겠네요. 그런 데에 신경 좀 많이 써 주세요.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