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발언
신순옥 의원 발언
신순옥 위원입니다. 여러 교육장님들께서 지난 행감 때 지적됐던 사항들을 많이 개선해 주셔서 거듭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특히 여학생 체육 활성화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서산교육장님이나 금산교육장님 떠나시면서 또 최고의 업적을 남겨주셨습니다.
교육장배 여학생 체육 대회를 개최하시겠다고 하셨는데 감사합니다. 준비 잘해서 아이들이 정말 전국 체전에 버금가는 건강한 체력을 기르는 데 좋은 추억이 되기를 저도 기대하겠습니다. 새 학기를 앞두고 준비들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요, 먼저 천안교육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새 학기 앞두고 3년 만에 이제 저희가 마스크도 풀리는 상황인데 학생들은 마스크 없이 등교하면서 수업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제 3년 만에…… 저희가 사실 상담 주간에 비대면으로, 3년 동안 저도 담임교사 선생님 얼굴을 못 뵀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새 학기 상담 주간은 대면으로 가능한 건지, 학교에 권고를 하셨습니까?
안전한 일상 회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거듭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이번에 신설 학교 현장 점검을 다녀왔는데 가람초등학교, 능수초등학교 혹시 여기 신설 학교에 가변형 책상이 설치가 되나요? AI 체험센터에서 이렇게 변화되는 책상이…… 형태대로 바꿀 수 있는 책상을 얘기하는데요. 그거하고, 화장실에 대부분…….
새로운 화장실을 보고 왔는데 혹시 학생 화장실에도 비데 이런 것 설치 계획은 있는지요? 새로운 신설 학교에는 뭔가 차별화되고 독창적이고 정말 우리 학교에서 최고, 능수초등학교에 있는 학부모님들의 말씀이 굉장히 여운이 남는데요, 걱정과 불안 속에서 시작했던 그런 마음이 지금은 정말 얼마나 우리 학교가 달라질지 개교가 기다려진다라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좀 섬세하고 사소한 부분이긴 하지만 일부 학생들은, 사실 집에서는 다 비데를 사용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또 그렇게 하지 못해서 불편함을 겪는 아이들도 있고 또 선생님들은 비데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학생들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불평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좀 섬세하게 생각, 배려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불무초등학교의 급식실 증축 관련해서는 지금 잠깐 진행 상황을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교육장님이 직접 가서 현장에서 보셨지만 정말 아이들의 고통이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함께 머리를 모아서 지혜를 짜주시기를 당부드리고요, 의회에서도 정말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해서 아이들이 정말 밥 먹는 시간이라도 좀 행복할 수 있는 그 시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저희도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AI 교육 특화 도시를 넘어서서 이제는 아산이 독서 교육에 중점 사업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충청남도교육청이 ‘AI’라고 하는 하나의 축을 가지고 가고 또 다른 축으로서 좀 달라진 게 ‘2023년도에는 독서에 주안점을 두고 있구나’라고 하는 생각이 들고 있는데요, 교육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문해력을 해결하기 위한 과정 중의 하나로 이렇게 지금 독서교육에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시는데 우리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굉장히 빠르고 기계화된 상황에서 고전 읽기나 독서 이런 부분들이 어떤 사업에, 아이들한테 효과가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장님, 그 부분이 아이들이 어떻게 달라지고 변화될까 굉장히 기대가 되거든요. 나중에 사업 결과에 대해서 공유해 주시기를 바라고, 본 위원이 좀 첨언을 드리자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 보이는 곳곳에 있어야 쉽게 아이들이 접할 수도 있고 눈길이 가고 손길이 간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틈새 도서관에 관심이 많이 있는데 화장실이든 그냥 복도든 어디든지 간에 곳곳에, 정말 책이 쉽게 쉽게 아이들 손에 잡힐 수 있도록, 그러면서 아이들이 끈기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거듭 그런 부분도 신경을 써주시길 바라고요. 그 부분에 있어서 다른 교육지원청에도 좀 해당이 되는 것 같은데, 이 사업에 어떤 철학이나 고민들이 깊게 담겨 있는 것 같아요. 그 담겨 있는 게 네임, 이름 속에 어떤 것을 다 담아야 될지 그 고민들이 깊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좀 살펴보면, 예를 들면 보령의 73페이지 보면 ‘엄마품 초등돌봄교실 운영 내실화’ 또 부여의 245페이지 보면 ‘엄마품처럼 따뜻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운영’.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지 좀 이해되시나요? 보살핌과 돌봄이라고 하는 것들이 여성에게 한정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하는 것이죠.
또 더군다나 학교에서 저희가 성평등 교육을 하고 있는데 여기 ’23년도의 사업계획서를 보니까 성 역할을 고정화시키는 그런 모습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좀 섬세하게 노력해 주시면 우리가 좀 더 아이들이 건강하게, 평등한 가치관을 심어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