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발언
윤희신 의원 발언
교육장님들 반갑습니다. 오늘 다섯 분의 인사를 들으면서 자리가 바뀌어 있지 않은가, 교육장님들이 질의를 하시고 저희들이 답변을 해야 되지 않는가, 너무 말씀들을 잘하시고 또 고사성어를 써서 비유를 잘해 주시니까 그런 생각이 들고요, 또 이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질의를 하려고 하니까 좀 까다롭고 뭐한 건 질의를 못 하겠고 간단간단한 궁금한 사항을 몇 개 지원청에만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늘 마지막으로 발표하는 것에 대해서 떨림도 많으시고 또 불만 아닌 불만도 있으신 우리 김선완 태안교육장님!
가시지만 그래도 2월 28일까지는 태안교육의 수장이시니까 제가 한두 가지만 말씀 여쭐게요. 괜찮으시죠? 첫 번째로 질의받으셨습니다.
사업 중에 사업비는 미미합니다만, 태안교육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 중에 하나가 신규 교사분들이 많이 오시고 또 저경력 교사가 많아서 사업비를 보다 보니까 신규교사 연수하고 저경력 교사 연수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시군 교육지원청도 살펴보니까 신규교사 연수가 세 군데가 더 있어요. 서산하고 아산하고 보령 이렇게 있는데 태안은 유독 비율이 더 높겠죠, 인원수야 천안이 더 많기는 하겠지만.
그래서 신규교사 연수를 하면서 처음으로 임직해 오신 우리 교사 선생님들께서 태안이라는 곳에서 적응하는 데 나름의 많은 도움이 됐었나 그걸 한번 여쭙고 싶네요. 저도 이런 질의를 드렸던 이유가 다른 지역에도 당연히 신규교사가 많이들 있으시잖아요. 사업 내용을 보면 보령 같은 경우가 향토 탐방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보령 지역을 먼저 알게끔 배려해 주는 그런 프로그램을 갖고 있더라고요.
태안을 포함해서 4개 시군의 시군 지원청이 하고 있는데 나머지 지원청들도 많은 예산은 아니니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새롭게 교직에 출발하시는 신임교사분들한테 그 지역을 알리는 부분도 있고 우리 김선완 교육장님의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어떤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게 하는 좋은 프로그램이 있지 않을까, 14개 지원청이 공유를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김선완 교육장님 하면 또 생각나는 게 격렬비열도가 생각나는데 올해도 사업을 보니까 격렬비열도 기행이 있더라고요. 저도 먼젓번에는 못 갔는데 올해는 갈 것이고 일선 학교에 계셔도 연락드릴게요.
같이 한번 가시죠? 교육장님 감사하고요, 저는 역순으로 이렇게 가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홍성의 주진익 교육장님!
묘하게 제가 임기를 마치는 분들한테만 질의를 드리네요. 제가 야구부가 있는 K-POP고등학교에 대해서 우리 주 교육장님의 지혜를 좀 빌려야 될 것 같아서 한 말씀 부탁드리려고 이렇게 말씀을 올렸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K-POP고등학교가 K-POP의 세계화 흐름 속에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학교로서 나름대로 위상도 가지고 있고 역할도 많이 하고 있고 그런데 그런 화려함 속에서, 성취 속에서 좀 운동부 야구부와 관련된 그늘 아닌 그늘이 보여서 함께 지역사회와 교육계가 지혜를 모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저 개인적으로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상세한 내용은 말씀 안 드려도 다 교육장님께서 파악을 하고 계실 거고, 학부모님들께서 상당한 경제적인 부담을 느껴가면서 아이 때문에, 자식이라는 것 때문에 잘 얘기도 못 하고 계속적인 큰 출혈들을 하고 계신데 학교 측에서 어떤 판단을 해 주셔야 될 때가 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에 제가 이런 공개적인 자리에서 우리 교육장님의 의견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후임으로 오시는 교육장님한테도 그런 말씀을 좀 전해 주셨으면 좋겠고 또 교육장님께서도 퇴직하시고서 고향인 홍성에 계시니까 계속적으로 관심 갖고 말씀하신 대로 ‘상생’, 학교도 살고 학부모님들도 부담이 덜해지고 이렇게 되게끔 신경과 관심을 많이 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작년 2학기에 부임하셔서 나름대로 역동적으로 서산교육 발전을 위해서 많이 애를 쓰고 계신 것 같아요.
제가 서산교육의 SWOT 분석을 한번 전해 들었습니다. 그걸 들으면서도 얘기는 좀 나누기는 했지만 거기에서 약점으로 나왔던 것 중에 높은 학교폭력이 있어요. 물론 인구적으로 천안이나 아산 다음으로 인구수가 많은 도시이기는 하지만 비슷한 인구대를 가진 당진이나 기타 도시에 비해서는 좀 많다고 그랬는데, 그 학교폭력이 좀 상대적으로 많은 것은 어떤 이유라고 생각이 드시나요?
교육계만의 문제라기보다는 지역사회와 같이 안고 있는 문제로 보여진다 그런 말씀이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약점 요인과 위협 요인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아까 업무보고에서도 말씀 주셨지만- 사·예·체 교육을 특별히 더 강조하시는 건가요? 그러면 사·예·체 교육을 통해서 약점 요인인 학교폭력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학력 신장, 학생들의 인성 함양 등등에 많은 효과가 있겠네요.
아까는 간단간단하게 그냥 말씀만 언급하셨는데 그 사·예·체 교육 중에 나름대로 서산교육지원청에서 핵심적으로 이것만은 진짜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하는 거 한두 가지만 좀 말씀을 해 주시죠. 한두 가지만 말씀해 주십사 했는데 서산교육을 다 말씀하시고……. 교육장님들은 말씀을 다 잘하셔서 딱 집어서 이제 여쭤봐야 되겠어요.
그런 사·예·체 교육을 통해서 서산교육이 발전하고 아까 약점으로 나왔던 학교폭력이 수치상으로도 주는, 내년도 업무보고에서는 그런 희망적인 얘기를 들을 수 있기를 저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