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걸위원
한 가지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이 감사와 관계가 있다면 있을 수도 있고, 사실 제가 구정질문을 통해서 묻고 싶은 사항인데 후자가 구정질문을 통해서 묻고 싶고, 전자는 과장님이 계시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범어로터리에서 두산오거리까지 분리대가 있는데 조경지 외곽에는 잔디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그 잔디를 1년에 보통 한 차례 내지 두 차례 잡초를 제거하는데 저는 광경을 수 년 동안 눈 여겨 지켜봤습니다만 잔디라고 하는 것은 가만 두고 잡초만 뽑아야 그것이 서로 엉켜서 잔디가 나중에 크면 스펀지처럼 탄력을 받습니다. 두꺼워집니다. 그런데 호미로 잡초 한 포기를 캐는데 잔디가 2배 이상 딸려 나옵니다. 그래서 잡초를 뽑고 나면 잔디가 허송합니다. 그래서 자랄 여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 사이에 또 잡초가 발생하고 하는데 금년도에 예산서를 보니까 2천 2백만 원 조경지에 대한 잡초인부임이 쓰셨는데 저는 그렇게 봅니다. 지금 약재가 고도로 발달되어서 초지에 말하자면 잔디에 약을 치면 잔디 이외의 잡초는 죽고 잔디만 잘 사는 그런 약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푸른 들이라든지 약이 현재 농약 상에서 개발된 것이 두 종류정도 좋은 것이 나오고 있는데 물론 약을 발포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데 부근이 농사를 짓는 곳도 아니고 우리가 수돗물을 먹고 있기 때문에 식수하고도 관계가 없다고 보고 지금 그 약을 주로 골프장에서도 이용을 하지 않느냐 이렇게 보는데 시범적으로 금년에 다만 한 번이라도 약을 쳐서 잔디는 활성화시키고, 말하자면 활착이 되도록 꼭 차도록 만들고 잡초만 죽도록, 만약에 해보고 실패로 돌아간다면 재래의 방법을 택하는 한이 있더라도 저는 건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약재로 해보자, 그래서 과거에 수년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느냐 하면 오래 전 이야기라고 옛날 이야기라고 넘겨 주이소. 인부들이 잡초를 뽑으면서 잔디하고 한꺼번에 뽑아서 그늘나무 밑에서 잡초하고 잔디하고 분류를 해서 잔디를 마대에 담아서 모 인부에게 물으니 팔아먹는다는 말입니다. 그것을 사는 사람이 있답니다. 옛날 이야기로 참고적으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두 번째, 지금 공원이 보고하시는 것을 보니까 관내에 49개소가 있는데 3개는 소위 근린도시공원해서 어디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볼 때는 수성유원지, 망우 공원, 어린이공원, 조그마하게 5,600평 해놓았는데 지금 이것은 누구의 책임도 아닙니다. 우리 관내의 49개소, 대구시 전체 공통사항이라고 보는데 공원이라고 이름은 지어 놓고 사실 공원다운 공원이 하나도 없어요. 어린이공원에 들어 가보면 경로당 다 있죠. 거기에 미끄럼틀 3∼4개 설치해놓고 공원이다, 풀 한 포기 없어요. 수성유원지 물하고 못 둑뿐이지 무엇이 있습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다음에 망우 공원에 올라가 보면 망우 공원인지 파크호텔 자기네들 정원인지 구분을 못합니다. 그 다음에 효목 공원에 들어 가보면 공원 안에 도서관 지어놓았지 노인네 수성구지부 지어놓았지, 그것이 도서관부지인지, 코앞에 마당 운동장 하나 있어요. 그게 무슨 공원입니까? 그래서 지금 이 시간에 효목 공원이나 망우 공원에 토, 일요일에 가보면 주차장화 되어 있어요, 그런데 무슨 공원입니까? 그래서 이미 시설을 해놓은, 말하자면 도서관이라든지, 파크호텔을 옛날에 어떻게 집을 지었던 간에 호텔이 되었으니까 지금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고, 제가 생각할 때는 현 단계에서 우리가 공원으로서 최대한도로 다듬을 수 있는 길은 무엇이냐, 공원 안에는 주차를 어떤 누구를 불문하고 주차를 금지시키자, 입구를 막자 이겁니다. 파크호텔에 가는 사람도 걸어서 가라 이겁니다. 그리고 효목 공원에도 도서관의 관장도 차를 자져가지 마라 이거라, 그것이 공원이지 도서관이 아닙니다. 그래야 애들이 가서 놀지요. 외국에 나가 보세요. 공원 안에 차 한 대 있는가, 차 한 대도 없습니다. 호주 같은데 시드니라든지 뉴질랜드에 있는 오클랜드 같은 곳에 가서 공원 다듬은 것을 보세요. 그 안에는 건물 없습니다. 화장실 밖에 없습니다. 전부 잔디고, 그 다음에 수목이라는 것은 필요한 부위에 아주 낙락장송이 한 포기씩 드문드문 있어서 그늘을 지어 놓은 것, 그 외에는 전부 초지입니다. 새파랗습니다. 거기에 무슨 공원에 도서관이 있고 호텔이 있습니까? 화장실 이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차라고 하는 것은 하나도 없고, 차가 들어가는 길도 없고 사람이 들어가는 1.5m 거기만 화장실 가는 길뿐이지 나머지는 길도 없어요, 잔디를 밟고 가라 이겁니다. 엄청나게 넓으니까 거기는 잔디를 아무리 밟아도 잔디가 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공원을 자꾸 적은 면적에 비싼 돈을 주고 소공원 600편, 700평, 800평을 사서 시설하려고 하지말고 우리도 공원을 산으로 올라가라 이겁니다. 땅이 없으니까, 지금 보고에 의하면 수성구의 78.9%가 임야입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이 녹지를 왜 그렇게 두느냐, 지금 들어가 보면 말이 녹지이지 소나무 밑에는 호랑이가 새끼를 쳐도 못 들어갈 만큼 사람이 올라갈 수가 없습니다. 숲이 허리를 두릅니다. 그것이 무슨 공원이 됩니까? 그래서 그 나무를 적당하게 전부 벌초를 하고 필요한 부위에 한 두 그루씩 모양만 좋게 남겨놓고 나머지는 나무 밑에 잔디를 깐다든지 조경을 한다든지 그 돈을 거기에 투자해서 그것을 공원화 시키자는 말입니다. 말하자면 공원의 개념을 산으로 바꾸어 주어야지 도시 복판에 땅을 사 가지고 공원을 하는 것은 현재 우리 실정으로 봐서, 재정능력으로 봐서는 맞지 않다고 저는 봅니다. 국장님 참고로 해 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