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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박미옥 의원 5분자유발언

346회 제2본회의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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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백제의 고도, 교육도시 공주 출신 비례대표 국민의힘 소속 박미옥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조길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수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시는 김태흠 도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와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환경 파괴에 따른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구촌 곳곳에서는 한파와 폭설, 집중호우, 가뭄 등 이상기후가 더 자주, 더 강하게 발생하면서 사회·경제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화면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화면 띄움) 실례로 이번 홍수 피해를 들 수 있습니다.

충남도 예외는 아닙니다. 지난 13일부터 7일간 내린 집중호우의 양이 500㎜가 넘는 곳이 다섯 곳이며 부여 외산면이 719㎜, 청양 청남면이 681㎜, 공주 시내가 656㎜ 등 물 폭탄을 맞았습니다. 이러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해 10월 6일 충남도는 탄소중립 실현을 넘어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하였습니다.

또한 정부 역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지난 6월 19일부터 도 청사 출입 모든 사람의 일회용 컵 반입·휴대 금지와 사무실 및 회의실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홍보·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올해 충남에서 치러지는 101곳의 축제장에서도 일회용품 감량과 탈(脫)플라스틱 전환 정책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이미 축제장 일회용품 사용 근절 및 탈 플라스틱 전환을 위한 노력을 시도한 바 있고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여 그 효과가 퇴색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국내외 관람객 수 150만 명 이상을 예상하는 2023년 대백제전 등과 같은 대규모 축제장에서 일회용품 감량과 탈 플라스틱화를 추진하는 것은 기후 위기 대응과 충남도의 탄소중립경제특별도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본 의원이 충남도에 요청한 2023년 대백제전 추진 계획의 중점 추진 과제에는 필환경 시대에 걸맞도록 행사장을 조성하고, 행사 전반에 걸쳐 친환경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쓰레기 처리 계획을 보면 공주시는 분리수거 용품 배치, 청소 상황실과 쓰레기 관리 계도반 운영, 행사장 내 입주 업체의 쓰레기 분리·배출 등과 관련한 계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여군은 조기 청소반 운영, 세부 계획 수립 및 종합상황실 내 쓰레기 관리 계도반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본 의원은 앞으로 축제장에서 더 강력한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감량·수거 계획 그리고 재활용 계획이 수반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도지사님과 교육감님께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김태흠 도지사님께 요청을 드립니다.

첫째, 축제 업체 선정 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업체에 가산점 및 우선 선발 기준을 적용합니다. 둘째, 축제 기간 동안 일회용기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회용기 배달 수거 세척 업체를 선정하고 지원합니다. 셋째, 이번 축제를 기점으로 앞으로의 일회용품 사용이 근절될 것임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실천하는 이용자에게는 축제 현장 할인 혜택 등 다양한 보상을 통해 실천합니다.

다음은 김지철 교육감님께 요청드립니다. 첫째, 지역별 축제 기간 동안 학생들이 일회용품 사용 근절 캠페인을 주도하도록 권장하고 이를 통해 성인들에게도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줍니다. 둘째, 재활용 수거 공간에서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재활용 수거 의식을 강화하고 성인들을 계도하는 추진을 하도록 합니다.

이상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