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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 5분자유발언

한해동 의원 5분자유발언

111회 제개회식200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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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45만 구민 여러분! 김규택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라 안팎으로 정치, 경제 등 여러 부문에서 분주한 흐름들이 느껴지는 가운데 금년도 마지막 임시회를 맞이하여 오늘 이렇게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게 되니 무척 반갑습니다. 그동안 여러 의원님들께서는 바쁘신 가운데도 의원 합동연수, 해외 및 타 도시 비교견학 등 틈틈이 업무연찬도 실시해 오고 특히 지난 회기시 우리 지역주민들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구성된 범안로삼덕요금소통행무료화특별위원회와 두산오거리고가차도건설반대및범어천범람대책특별위원회의 조사활동을 위해 직접 생활현장에서 뛰고 계신 동료의원님들의 노고에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2004년도 업무계획수립 및 예산안 편성, 동절기대비 월동대책, 산불예방 등 당면한 업무추진에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시는 구청장님 이하 모든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날 현대사회가 갖추어야할 가장 기본적인 근간이 탄탄한 사회적인 신뢰구조라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사회는 흔들리는 사회 신뢰구조 속에서 정신없이 불거지는 정치자금과 관련된 사건들, 권력층과 관련된 비리 등이 근본적으로 온 국민들로 하여금 심리적 공황상태로 몰아 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현재 사회의 지도층 그 누구도 믿을 수가 없을 정도로 신뢰기반이 완전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각종 시위의 급격한 증가, 노동문제의 과격한 수단에 의한 호소, 각종 범죄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우리 사회가 큰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적 혼란을 감당해 내야 할 사람 또한 바로 우리들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모두 엄정한 자세로 진정 지역사회와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면서 몸가짐 하나하나 엄중하게 처신을 하고, 언행도 무게있게 해서 조금이라도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동료의원과 공무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자세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 공무원이나 구의원으로서 신뢰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 구민을 위하면서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을 것인지 각자의 새로운 각오와 깊은 성찰이 있기를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되는 이번 제111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수성구제2의건국추진위원회조례폐지조례안과 개발제한구역해제및취락지구지정도시관리계획안의견청취의건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금번 4일간의 임시회가 금년도 마지막 임시회임을 감안하시어 효율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 모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날씨가 계속해서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어려운 사람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미리 현실적이면서 구체적인 월동대책을 수립하시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45만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무엇보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라며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출처 대구 수성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