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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의회 발언

지영배 의원 발언

54회 제도시건설위원회199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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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배위원입니다. 과장님,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과장님께 한말씀 묻겠습니다.

혹시 양돈마을이라고 가 본적이 있습니까? 조금전 업무보고때, 지난번 여름 폭우때 피해가 없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그때 폭우가 막 쏟아지고 나서 바로 그 이튿날 양돈마을에 가 보았습니다. 그랬는데 동부간선도로 뚝방쪽으로 5∼6가구 정도가 침수가 되었습니다.

방안에 전부 물이 찼었는데 간선도로 나가는 하수가 막혀서 물이 차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낙후된 마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이 가보셔서 아시겠지만 바로 부엌문 열면 하수관으로 내려갑니다.

그런데 그 양돈마을이 재개발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마다는 언제가 될지는 미정입니다. 그렇지만 한달을 살든, 두달을 살든 하수관을 묻어서 그것을 덮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여름에는 모기도 많고 냄새도 엄청납니다.

바로 방문 열면 물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구청에서 관여해서 하수관을 묻어줘야 되는지, 아니면 동사무소에서 관여하는지 이것은 필히 해야할 일 같습니다. 제가 가 보면 느낍니다.

그런 문제를 과장님께서 신경을 쓰셔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재개발을 해서 한달을 살든, 두달을 살다 철거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본위원 생각으로는 상당한 시간이 흘러야 재개발이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부간선도로 뚝방쪽으로 막히지 않게끔 유의하셔서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서울 노원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