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 5분자유발언
박민호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46만 수성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이진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유난히도 길었던 장마와 무더위가 어느덧 물러가고 아침저녁으로 신선함이 느껴지는 초가을의 문턱에서 맞이한 추석명절을 정겨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내셨습니까? 새로운 다짐과 열정으로 시작하는 제176회 임시회를 개회하는 뜻 깊은 자리에서 여러분의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을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리고 지난 7월 제1차 정례회 이후 각종 지역행사 참가와 민원해결 등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오직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일념으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게 될 주요사안에 대한 자료수집 등 열정적인 연구와 업무연찬을 해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무한한 신뢰와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더 행복한 수성구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무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2011 수성페스티벌” 생활예술 축제와 1인 창조기업 시니어비즈 플라자 개소 등 구정 현안업무 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오신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보건복지부 주최 제2회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에서 우리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랑하는 46만 구민 여러분! 지난 9일간 우리 지역에서 진한 감동과 환희로 65억 세계인의 가슴속에 또렷이 각인시킨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파리, 도쿄와 같은 선진 일류도시도 아닌 무명의 지방도시에서 세계적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가장 완벽하게 치러낸 대회는 대구가 유일하다』는 주요 외신기자들의 보도처럼 “세계가 놀랐고”, “우리 스스로도 놀란” 최고의 시민의식을 확인하는 세계인의 축제였습니다.
이번 대회로 “지구촌의 무명도시 대구”를 세계에 알린 만큼이나 우리는 “자신감”, “자존감”, “합심” 이라는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우리 지역민의 힘만으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과 폐쇄, 보수골통이라 스스로 비하하던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 대단한 우리를 확인하고, 서로를 격려할 줄 아는 자존감과 합심하는 마음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구민역량을 결집하여 지역 성장의 동력으로 삼는다면 우리 수성구는 분명, 세계적 글로벌 도시 “수성 코리아”로 우뚝 설 것입니다.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9월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주민들과 밀접한 조례안과 함께 금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상정하여 심사할 예정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예산안의 심의·의결은 집행부의 정책과정에 참여하는 수단으로 지방의회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구민의 입장에서 주민복지 증진에 부합하는 사업에 유효적절하게 편성되었는지를 하나하나 면밀히 심사하여 구정의 살림살이가 알차게 운용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이번 회기가 의회와 집행부의 상호 존중 속에 조화로운 균형과 협력을 이루어내 구민 모두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뜻 깊은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친애하는 46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 우리 의회는 구정현안에 대한 각종 문제점은 지적하여 시정토록 하고, 효과적인 최적의 대안을 제시하여 구정발전을 더욱 촉진시키는 정책의회로서의 기능에 충실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다소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구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지속적인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라 일교차가 매우 심합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과 직장에 웃음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