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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의회 발언

박남규 의원 발언

95회 제행정복지위원회199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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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페이지 우리가 각종 문화행사때 초청장을 보냅니다. 그런데 어머니합창단과 청소년교향악단 홍보 초청장은 다른 것에 비해서 왜 이렇게 비쌉니까? 여기에 300원인데 어머니합창단이라고 해서 굳이 900원으로 해야 됩니까?

예를 들어서 마들농요라든지 이런 다른 문화행사가 있지 않습니까? 그럴때는 초청장이 300원인데 우리가 특별히 예우를 해주어서 900원씩 해주는 것입니까? 호국조찬기도회에 대해서 제가 하나 여쭈어보겠습니다.

지금 기독교와 불교가 70명씩 하고 있습니까? 어디에서 주로 합니까? 제가 하는 말은 사실 우리 노원구 관내에 천주교 계통도 상당히 많은 봉사는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성모자애원이라든지 공릉복지관제단이라든지 중계마을복지관이라든지 이번에 상계종합사회복지관이라든지 여러분야에 봉사를 많이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천주교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얼마 되진 않는데, 사실 우리 관내에서 천주교재단들이 훨씬 많은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넣어 주었으면 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각종행사 당선작품 초대작가 사례비라고 하는 것이 주로 어떤 사례비를 얘기하는 것입니까? 왜냐하면, 우리가 마들문화축제시 동별 노래자랑에서 2등을 해도 30만원을 주는 것으로 아는데 이런 것보다는 작가들의 생활 상당히 어려운데 10만원 주고, 노래자랑에서 2등 하면 30만원을 주고, 이것이 어느정도 실효성 있게 해야하지 않습니까? 작가들은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상당히 노력을 많이 합니다. 1년간 투자도 하는데...

그리고 올해는 어머니합창단수시공연이 없었는데 갑자기 내년도에는 수시공연을 책정했습니까? 합창단 단복이 있는데 이 단복을 올해에 비해서 상당히 많이 올렸는데, 단복을 비유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10명이 단복을 사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70명이니까 최소한 내년에도 10명 정도라든가 아니면 급한 상황이 있으면 60명이라든가 해야 할텐데 여기에 66명으로 해놨습니다. 어머니합창단은 특별합니까? 왜냐하면 오늘 아침 조선일보에도 나왔듯이 우리 날의 빈부격차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이 IMF를 맞아서 2배로 늘었습니다. 우리 구는 어떻습니까? 정말 서민들과 저소득층이 너무 많습니다.

사실 단복을 이렇게 갑자기 해주고 제가 지난번 행정사무감사시도 지적을 했습니다. 우리가 향토문화를 계승·발굴하고 육성하는데는 아주 인색하면서 이런 행사성경비에 집중하는 것은 우리 지역 정서에도 안 맞습니다. 우리 노원구는 어떻습니까?

이렇게 어머니합창단 수시공연을 해야할 만큼 여유 있는 구입니까? 지금 재정자립도가 제가 구의원에 처음 당선될 때 거의 50% 가까이 되었는데 올해는 37% 아닙니까? 점점 재정자립도가 약해지는데 이런 행사성, 특히 어머니합창단처럼 이런 데 거의 작년보다 금액이 50% 이상 오른 것 같은데, 그렇게 금액을 많이 올려야 하는지 답변해 주십시오.

어쨌든 우리 사회가 옷 로비사건으로 요즘 상당히 시끄럽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도 올해처럼 10명 정도로 해서, 검소한 것이 좋습니다. 사실 우리 사회가 화려한 것보다도 검소한 것이 얼마나 좋습니까?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서울 노원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