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의회 발언
최갑주 의원 발언
석현
김석현의사계장
지금부터 제23회 나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성헌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묵념
성헌
이성헌의장
존경하는 12만 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나인수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과 지역 언론인 여러분! 오늘 제23회 나주시의회 임시회를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월의 제22회 임시회 이후 근 3개월만에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는 비회기중임에도 의정추진에 정려하여 시급한 사안은 각종 간담회를 통해 협의처리하였고, 위원회별 선진의회 비교시찰과 2차례의 국제 자매도시 교류방문을 실시하여 우리 의원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견문을 넓혀 왔습니다. 그리고 동료의원들은 저마다 지역 주민들의 생활속에 깊숙이 파고들어 민의를 헤아리고 이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료준비에 동분서주 하였습니다. 이러한 우리 의회의 노력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시민생활의 향상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큰 나주를 건설하는 값지 토대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시민여러분! 제2대 의회개원과 민선자치단체장 체제 출범 3차년도를 맞이하여 그간의 자치 성과를 돌이켜 볼 때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수 있는 지방자치가 제법 성숙단계에 접어 들었다고 생각됩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서로의 기능과 역할을 분담하는 가운데 상호 협조와 견제로서 시발전에 기여하여 왔습니다. 비록 발전 속도가 더디기는 하지만 착실한 전진을 하고 있어 강변 우회도로건설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완료되며는 우리시의 발전 양상이 크게 변화될 것입니다. 그때까지는 소득이나 교육여건이 다소 미흡하더라도 지역사랑 정신으로 참고 견디면서 참으로 살기좋은 나주, 누구나 머물고 싶어하는 나주를 만들어 봅시다. 동료의원 여러분! 의회는 소속의원 모두의 공동책임아래 지방자치 발전에 뚜렷한 이정표를 남겨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두명 의원의 능력에 의하여 의회의 활동성과가 매겨지기 보다는 전체의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공동목표를 향해 다 함께 전진할 때 주민의 의지에 바탕을 둔 의회의 힘은 진정으로 극대화 되는 것입니다. 나의 주장만이 맞다고 하는 아집과 편견을 고집하기 보다는 동료의 의견도 존중하는 가운데 다같이 공감할 수 있는 최적의 의견을 도출하는데 힘쓰므로서 원활한 의회운영이 이루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의원 상호간의 의견존중과 진지한 토론으로 스스로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이고, 수준높은 자세로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다함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복지를 증진하여야 겠습니다. 이번 임시회 또한 나주시 행정집행의 주요 척도인 각종 조례를 제정 또는 개정해야 하고 청원을 처리하는등 중요한 안건을 다루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안건 하나 하나가 시민생활은 물론 행정발전에 직결된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시어 그동안 축적된 의정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어느때보다도 밀도있고 알찬 심의가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12만 시민의 화합과 번영을 다짐하는 대축제였던 제3회 나주시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는등 시정의 주요시책을 추진하시느라 노고가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시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 드리면서 한가지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하고 운영해 나가는데 있어서 집행부와 의회는 흔히 수레의 양바퀴에 비유됩니다. 한쪽 바퀴는 움직임이 원활한데 한쪽은 제동이 걸려있다면 그 수레는 제대로 전진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서로의 실체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힘을 합하여 나아가야 할 공동운명체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임시회를 계기로 우리는 이러한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여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주민의 막중한 책무를 수임하고 있는 공무담임자의 임무를 다할수 있도록 무한책임자로서의 위치를 인식하고 성심성의껏 협력하도록 합시다. 끝으로 모든 나주시민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의 앞날에 무한한 영광과 신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997년 5월 15일 나주시의회의장 이성현
석현
김석현의사계장
이상으로 제23회 나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후에 제1차 본회의가 잠시후에 개의되겠습니다.
10시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