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복천문예관광과장
문예관광과장 박복천입니다. 저희과 소관 '96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문화예술의 활성화, 문화재보수관리, 시립도서관 건립, 관광휴양지개발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페이지 문화예술의 활성화입니다. 문화예술창작활동의 활성화와 향토문화진흥을 위해 향토작가 초대전, 사진전, 이화실내악단 연주회 등 창작활동지원, 전남연극제 등 도단위 문화예술행사 참가와 세시풍속놀이, 삼색유산놀이 등 전통민속문화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전통문화발굴 보전을 위하여 비지정 문화재인 문평쪽물, 미수허목 기언목판, 죽림사쾌불 등 11종을 발굴하여 문화재로 지정 신청하여 문화재 관리국에서 심의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자생력이 부족한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창작활동의 활성화와 의욕고취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3페이지 문화재 보수·관리입니다. 문화유산 보존 전승과 원형 복원에 충실토록 금년에도 5억8,100만원을 들여 도지정 5개소의 문화재에 대하여 보수할 계획으로 추진하여 왔습니다. 지금까지 나주향교 등 2개소 1억1,000만원의 사업비로 공사 추진중에 있으며, 미천서원·불회사는 문화재 관리국에 현상변경 허가 신청중에 있습니다. 문제점으로는 불회사 요사채 건립에 필요한 총사업비 3억3,500만원중 국·도비 1억8,000만원과 자부담 9,100만원 등 총 2억7,100만원 확보되었습니다만 6,400만원의 사업비가 부족하여 1,2차 공사로 분할 발주하겠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 고분군 봉분 복원정비입니다. 마한·백제시대의 영산강 유역의 대표적인 고분군을 원형으로 복원 보존하여 고대 문화유산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다시 복암리 고분군에 '92년부터 '99년까지 8년간에 걸쳐 총 6억5,800만원을 들여 연차적으로 봉분 복원 정부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3억7,600만원을 투자하여 토지 16필지 7,052평을 매입하였으며, 봉분 3기에 대해서는 '95년 11월 17일 착공하여 시굴조사를 완료하였으나 문화재관리국의 문화재 발굴을 위한 탐색조사로 공사가 중지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문화재 관리국의 고분복원 설계승인 및 탐색조사 결과에 따라 복원공사를 재개하여 봉분복원 정비를 마무리토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덧붙여 문화재관리국내서 추진중인 복암리 고분군 탐색조사에 대한 보고를 별도 배부해 드린 보고서에 의해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금번 요즘 매스컴에서 많이 다루어지고 있는 복암리 고분군 현황입니다. 문화재명은 나주 복암리 고분군입니다. 지방기념물 136호로 '90년 12월 5일에 제정되었으며, 소재는 다시면 복암리에 있습니다. 조성시기는 삼국시대로 추정하고 봉분은 4기가 있습니다. 연혁은 고분군 위치는 영산강 북암으로 강변에 형성된 넓은 충적형비에 4기가 200m 반경 안에 분포되어 있으며, 주민들은 조산이라고 부르는 봉분입니다. 인근 회진리에 백제 때의 치소로 추정된 회진성과의 거리가 1.5km로 넓은 평야를 배경으로 한 세력을 형성한 집단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많으며, 그들의 무덤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고분군 형태에 있어서는 생략하겠습니다. 이번 3호분 고분의 탐색조사 경위는 고분군 복원정비사업 공사중 고분의 규모와 원형파악을 위해 시굴조사한 결과 3호 봉분이 도굴되지 않은 처녀 봉분인 것으로 추정되어 문화재관리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전대박물관 조사단이 탐색조사를 실시해 왔었습니다. 탐색조사 결과 지난 7월 10일부터 14일 5일간 탐색조사한 결과 14일 15시경 주실내부를 육안으로 조사한 결과 주실규모 3,400cm가 아니고 340cm입니다. 3.4×2.4m 크기의 석실로 내부에는 크기 70∼100cm정도 채적되어 대형옹관의 이 부분과 동문 문비석 옆에 입이 넓은 항아리가 보였습니다. 석실 내부에 대형옹관이 매장되어 있는 고분의 발견은 이번이 처음이며, 도굴되지 않은 고분군으로 마한, 백제시대의 역사 규명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추진할 계획은 탐색조사단의 구체적인 발굴계획과 방법에 따라 7월말부터 문화재관리국 문화재연구소에서 본격적인 발굴을 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이번 조사한 결과를 보도자료를 제공했는데 문화재관리국과 현장에서 동시에 지난 7월 16일 11시에 동시에 자료제공을 했습니다. 이것은 동시에 자료제공을 했느냐 하면 미리서 사전유출이 되면 도굴꾼들이 많이 달라든답니다. 그래서 상당히 보안에 신경쓰고 있고 지금도 경찰이 경비지원 요청을 해서 지금 주야간 3명이 경비근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5페이지 시립도서관 건립입니다. 지난 '94년 11월부터 영산동 우체국 뒷편에 총사업비 11억1,000만원을 투자하여 부지 667평을 매입하였고, 건축공사로 골조, 창호 미장공사 등 총공정 80%를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 토목, 건축, 전기, 통신, 소방공사 등을 마무리토록 하겠으며, 또한 시립도서관 설치 조례와 직제규칙을 제정함과 동시에 열람석, 도서, 집기 등을 확보하여 도서관이 연내에 개관되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문제점으로는 열람석, 사무실 등에 냉·난방시설 총 9대 2,092만원중 5대 1,162만2,000원은 확보하였으나 부족한 냉·난방시설 4대 929만8,000원과 미비된 열림대, 집기 등은 별도 예산을 확보하여 완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6페이지 학생 「내고장 알기」 문화유적 답사입니다. 나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자라나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애향심과 나주인으로써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5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시청버스와 관광버스를 활용하여 나주초등학교 등 41개국 6학년생 1,500여명의 학생에 대하여 관내 역사, 문화유적지, 산업시설 등을 답사시켰습니다. 교사 및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우리 고장을 올바로 알 수 있는 좋은 계기로 평가되었으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례화하여 문화유적 답사를 추진하여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7페이지 관광휴양지 개발입니다. 나주호 및 지석강 등이 도지정 국민관광지로 지정 고시된 바 있으나, 상수도 보호지역, 환경보전상 불합리, 오수처리, 토지형질 변경 등으로 중앙부서의 협의사항이 충족되지 못해 국토이용계획 변경을 하지 못하고 개발이 중단된 상태입니다만 지난 '96년 제1회 추경에 나주호 및 지석강 관광지 등에 국토이용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비 1억원을 확보하여 국토이용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문제점으로는 관광지 조성계획 용역비 부족으로 금년에는 우선 국토이용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관광지 조성용역에 필요한 예산 6억6,700만원 확보한 후 '97년부터 관광지조성 용역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8페이지 관광 홍보활동 전개입니다. 우리 고장의 관광지 및 문화유적을 다각적으로 종합적으로 홍보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관광엽서 5종 2만매를 제작하여 각기관단체, 각급학교, 출향인사, 관광여행사 등 301개소에 배부하여 홍보하고 있음은 물론 천년고도 목사고을 나주관광 홍보책자, 관광핸드북, 리후렛 등 2만2,000부를 발간 배부하였고, 나주시 소식지에도 나주의 문화유적 소개 고정란을 활용하여 매월 소개하고 있습니다. '97년도의 관광달력 1만부를 제작하는 등 다각적인 관광홍보활동 전개로 관광객 유치는 물론 홍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나가겠습니다. 문제점으로 '97년도 관광달력 제작을 추진중에 있습니다만, 제작비 2,000만원중 560만원 확보되어 달력제작에 필요한 예산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앞으로 의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9페이지 정렬사관리입니다. 정렬사는 임진왜란시 의병장 김천일 선생의 장열한 순절의 정신을 추앙하기 위하여 나주시 대호동에 사당을 건립하여 김천일, 김상건, 양산숙, 임회, 이용제 등 애국충절 5위를 배양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7월 1일 음력 5월 16일 문열공 김천일 선생 추모대제를 봉행하고 또한 선생의 묘지 앞에 부서진 양·마석 1조를 새로 제작하여 설치하였습니다. 앞으로 김천일 선생 묘지 진입로 계단정비를 위해 사업비 600만원을 들여 8월중 보수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예관광과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