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이성헌 의원 5분자유발언
석현
김석현의사계장
지금부터 제27회 나주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성헌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묵념
성헌
이성헌의장
존경하는 12만 나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나인수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정축년 한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이 시점에서 지금까지 추진했던 업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기 위한 제27회 나주시의회 정기회를 오늘부터 3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지방자치발전과 우리시의 각종 현안과제를 해결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주신 동료의원과 시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우리의회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시면서 뜨거운 격려는 물론 편달을 아끼지 않으신 시민여러분과 지역언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요즈음의 우리나라 경제는 커다란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대기업의 부도사태가 한보와 기아그룹의 부도로 확산되면서 급격한 주식폭락과 환율인상, 왜채의 증가들 금융시장의 불안정으로 해외 신임도가 크게 하락하였고, 급기야는 IMF에 구원을 요청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지난날 우리가 조국 근대화를 이루고자 굶주림을 참아가며, 매진하였던 근검절약과 근로정신을 망각한 체 과소비와 안일한 기업경영 그리고 위기불감증에 걸려 국민소득 1만불의 분수를 지키지 못하고 2만달러가 넘는 선진국 행세를 하려했던 허세가 크게 한몫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한번 허리띠를 졸라메고 부지런히 뛰어야겠습니다. 이런 의미에서도 금년도 정기회는 예산결산의회로서 중차대한 회기라 하겠습니다.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한 '98년도 총예산 규모 2,331억원의 재원 모두가 국민의 피와 땀이 배인 세금이라는 사실을 각심하여 단 환품이라도 불요불급하고 낭비적인 요소에 쓰여져서는 아니돼겠습니다. 국가적인 경제난국을 극복하는데 일조함은 물론 지역의 발전전략이 충분히 반영되는 ��향으로 심도있는 심사를 함으로서 건전하고 합리적인 재정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예산편성과 심사단계부터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 행정은 계획으로 시작하여 실천하여 종결짓고 감사로 평가됩니다. 그만큼 업무계획은 중요한 것입니다. 이번 회기중에 있게 되는 '97 업무결산 및 '98 업무계획보고에는 당연히 금년도에 추진했던 각종 시정업무를 결산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도의 시정 청사진을 제시할 줄로 압니다. 보고를 듣는 의원들은 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전체 시민의 뜻에 합치하는지를 면밀히 따져주시고, 보고를 하는 집행부 관계관께서도 의회에 보고된 업무계획은 반드시 실천하다는 의지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시의 중기지방재정계획등 연관계획을 충분히 검토하여 투자의 효율성 제고에도 깊은 연구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97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에서 미처 의식하지 못했던 사항이나 소극 적인 생각으로 인해 방치한 행정의 사각지대를 찾아내어 이를 시정토록 함으로서 자치의 실익을 확보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행정사무감사가 연례적으로 치루는 절차가 아니라 진정으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생활 편익 증진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과정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제2대 들어서만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정기회야 말로 제2대 나주시의회와 의원 각자의 활동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회기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에 쌓아올린 의정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시민앞에 당당히 자랑할 수 있는 수준높은 의정활돌을 펼처 나갑시다. 우리의원들의 의정활동의 꽃이라 할수 있는 시정질문에 있어서도 가급적 많은 위원들이 질문을 함으로서 주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우리시 발전을 좌표를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금년 농사를 대풍작으로 이끌러내고도 판로 문제에 부딛쳐 시름하고 있는 농민들의 아픔을 깊이 이해하고 이분들의 바램이 헛되지 않도록 시의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임으로서 식량안보는 물론 잘사는 농촌 가꾸기에 적극 동참하는 마음의 자세를 갖추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부터 35일 동안 쉬지 않고 진행되는 분주한 일정 때문에 가정사를 소흘히 하는 등 여러모로 힘들고 어렵겠습니다만, 스물 네 분 전 의원이 매일 머리를 맞대고 지역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하여 일에 몰두함으로서 시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민의의 전장 나주시의회를 견지하여 나아 갑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과 시민 여러분의 앞날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1997. 11. 25 나주시의회의장 이성헌
석현
김석현의사계장
이상으로 제 27회 나주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 이어서 제1차 본회의 개의되겠습니다.
10시2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