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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나종석 의원 5분자유발언

56회 제개회식200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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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여러분 김대동 시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 온갖 다시 꽃들이 만개하여 봄이 무르익는 날 제56회 임시회를 개의하여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뵙게 됨을 대단히 기쁘고 반갑게 생각합니다. 엊그제 한식을 지내고 이제 4월 20일 곡우를 맞게 되면 농가에서는 못자리를 시작하고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할 때입니다. 시민모두가 연초에 세운 계획을 순조롭게 이루어 나가고 또한 농가에서도 영농준비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라며 아울러 우리 시에서 계획하고 추진하는 모든 시책과 사업이 목표를 능가하도록 공무원 여러분의 배전의 노력을 당부 드립니다.

국가와 주민을 다스리기 위하여 만든 제도 가운데 가장 바람직한 제도를 민주주의라 한다면 민주주의 완성은 지방자치의 완성이라 할수 있습니다. 금년은 지방의회 10년 민선자치 6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지방자치는 주민의 생활문제를 스스로의 참여를 통하여서 지방 정부가 자기 책임하여 해결하도록 함으로서 주민이 자유롭고 평화로운 며 삶을 영위하도록 제도적인 장치입니다.

이러한 지방자치가 올바르고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 주민과 의회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짧지않은 지방화의 기간에 우리는 나름대로 지방자치에 많은 변화를 겪어 왔으며 다시 그 가운데 가장 큰 변화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자치와 더불어 시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행정의 능동적인 태도 변화에서 찾을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많은 분야에 있어 미흡하고 부족한 실정입니다.

우리는 자치시대를 이끌어 가는 나주의 주역으로서 진정한 지방자치를 완성하기 위하여 실현 가능한 부분부터 극복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현행 지방자치 제도는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견제와 권한의 균형이 가능하도록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의 복지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하여 상호간에 바람직한 협력기반을 조성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집행부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이나 현안사업에 대하여도 항상 의회와 타협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노력을 기울여서 신뢰를 구축하고 행정에 효율성을 강화해 나가야 만 하겠습니다.

의원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여러분 오늘부터 시작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지방채 관련 현황 청취 및 질의답변을 처리하게 됩니다. 먼저 지방자치와 더불어서 자치단체의 채무에 관하여 시민들의 첨예한 관심과 책임문제가 대두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의회에서는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지방채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답변하는 의사일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의원여러분께서는 지방채 안건의 발단에 대한 원인 해소와 더불어 시민들이 확실하게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는 성실한 의안 심의를 당부 드립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지방채 문제에 접근하여 시민들이 다른 행정을 접할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금년도 첫 번째 추경예산안에 대해서도 열과 성의를 다하여 신중하고 공정하게 심의함으로서 의회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환절기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이루어지시길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1년4월12일 나주시의회 의장 나종석

출처 전남 나주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