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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의회 발언

이경철 의원 발언

186회 제보건복지위원회201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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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쪽입니다. 교육지원과에서 하는 사업 중에 23%가 영어에 집중돼 있다는 지적을 했어요. 그런데 지금 금년 사업계획을 보니까 전혀 줄지 않고 똑같이 편성이 돼 있어요.

오히려 더 강화된 느낌이에요. 영어에 몰입교육인 것 같고, 교육지원과가 아니라 영어지원과입니까? 그것에 대해서 궁금한데 답변해 주세요.

어떻게 이렇게 돼 있는가, 행감 때 본 위원이 분명히 지적하기로 교육사업 중에 영어의 비중을 줄이고 가정에서 할 수 없는 사업들을 해달라고 그랬는데 처리결과에는 이미 잡혀져 있는 것들을 마치 대체한 양 이렇게 써놓고 영어교육은 하나도 줄지 않았어요. 제가 드리는 용건이 두 가지였습니다. 그때 국장님은 안 계셨는데, 하나는 영어교육이 너무 치중돼 있다, 또 두 번째 지적은 영어는 가정에서 또한 학원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교육이다, 굳이 구청이 그렇게 발 벗고 나서지 않더라도, 구청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영어교육을 몰빵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 할 수 없는 교육들을 찾아내서 거기에 자원을 집중해달라는 내용이었어요.

영어교육이야 지금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7쪽입니다. 노원구 어르신 정보화 경진대회가 이번에 4월에 2회째지요, 과장님?

과장님이 답변하셔도 됩니다. 1회 때 거기에서 수상하신 분들을 활용하나요?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요.

그렇게 계획을 하고 계신다고 그래서 참 다행이고요. 과장님께서 지적하셨듯이 강사가 다소 전달이 느리지만 수강생들이 동년배라고 그러면 공감대가 형성이 돼있어요. 그래서 수업효과도 좋다고 보고요.

그 일례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데가 있지요? 평화복지관에 보면 복지관에서 수강을 마치신 분들 중에서 실력이 출중하신 분들이 다시 지역주민들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거기 보니까 만족도가 굉장히 좋아요. 그래서 이번에 경진대회에서 수상하신 분들을 적극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고요.

거기에 또 한 가지 이번에 우리 노원구 홈페이지에 가보면 어느 분이 컴퓨터를 가르치시는 분인데 우리구에서 PC교육, 워드하고 또 하나 뭔가 갑자기 생각이 안 나는데, 강사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응시를 했는데 아주 푸대접을 받았다는 그런 민원이 올라와있어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그 분이 보니까 연세 드신 분 같은데 한 번 찾아보세요. 민원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러한 분들이 나이 들었다고 소외시키지 말고 적극 활용을 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그 분들이 제가 알고 있기로 한 달에 20만 원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10쪽입니다.

평생교육원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자리가 지금 업무보고 자리인데 행정사무감사 자리는 물론 아닙니다. 그런데 행정사무감사를 하려면 앞으로 꽤 많은 시간이 남아 있고 그래서 미리 말씀을 드릴게요.

다 아시다시피 평생교육원은 상계6동 자리지요? 그래서 곧 개관을 하겠습니다마는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 평생교육원은 독립돼서 나가지요?

지금 나가 있지요? 예, 나가 있는데 그러면 대민 접촉할 수 있는 보루지요. 가장 지역민들을 접촉을 많이 할 텐데, 지난 1월20일에 구청장이 지역간담회가 있었어요.

지역간담회가 끝나고 점심을 먹는 자리에서 어느 한 분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 분 역시 이 평생교육원에 대해서 많은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있는 분이었어요. 그 분이 누구라고 지적을 하지 않겠습니다마는 평생교육원에 찾아와서 수강과목이 궁금해서, 사실 많이 궁금해 해요.

그래서 수강과목이 무엇 무엇이냐, 그리고 그 분은 서예를 하시는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서예가 있느냐, 지난번에 서예를 했던 분이니까, 그랬더니 우리 집행부 공무원이 뭐라고 답을 했느냐 하면 ‘우리는 그런 시시한 것은 안 합니다.’ 라고 대답을 했어요. 그것을 구청장 앞에서 얘기를 하는데 제가 집행부는 아니지만 참 낯이 화끈거렸습니다.

그래서 그 분이 다시 이렇게 묻습니다. ‘그럼 뭐를 합니까?’ 그랬더니 ‘우리는 사군자를 합니다.’ 참 무지의 소치입니다. 사군자가 곧 서예거든요.

사군자하면 고고하고 서예를 하면 저급합니까?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지역주민한테 그렇게 막말 식으로 얘기를 합니까? 우려되는 바 큽니다.

물론 한 분의 얘기라고 저도 생각을 하겠습니다마는 대민접촉 창구에서 그런 식의 사고를 갖고 있다는 것은 굉장히 우려스럽습니다. 국장님, 과장님! 구청 내에 계실 때는 그 분들이 그렇게 주민들하고 접촉이 별로 많지 않아요.

그런데 별도로 나가있을 때는 앞으로 수많은 접촉기회가 있을 텐데 매우 우려가 됩니다. 이상입니다. 이경철위원입니다.

금년 설에 수급자 명절위문이 있었지요? 그래서 이번에 금액이 한 가구당 2만 원으로 알고 있는데 무엇을 지원했나요? 금년 설에요, 그것이 궁금해서요.

출처 서울 노원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