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덕중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임성훈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하신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연일 꽃샘추위가 봄이 오는 것을 시샘하고 있지만 폭설과 혹한을 이겨내고 어김없이 봄은 찾아오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사회에도 갈등과 반목의 구각을 벗고 산뜻하고 아름다운 새 봄이 소생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먼저 대지진에 이어 원전사고로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와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는 이웃나라 우리 교민과 관내 일본 다문화가정의 고국 가족, 우리시 자매도시인 구라요시 시민과 더불어 모든 일본 국민들에게 마음 깊은 위로와 빠른 정상 회복을 기원합니다. 우리시의회에서도 지구촌 문제 해결의 동참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의장단 간담회를 갖고 일본 대지진 피해 돕기 성금 모금 운동에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실의에 빠진 재해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한편 격려와 응원을 보낸 바 있습니다.
비회기중에도 시민의 뜻을 반영하기 위한 의정활동 자료 수집과 민생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고 특히 가축전염병 방역활동을 직접 참여하신 의원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또한 시민의 기대와 여망을 담아내기 위하여 금년도 시정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책무를 다하고 계시는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우리는 어떤 사안에 대하여 서로 다른 시각과 의견을 가질 수는 있지만 생각이 다르다고 서로 다른 길을 가는 것은 아닙니다. 대화와 타협 속에서 서로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여 나주발전이라는 한 길을 향해 달려 나가는 상생과 화합의 의회를 만들어 가야 하겠습니다. 이젠 만물이 약동하는 희망찬 새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힘찬 기지개를 켜면서 시정 현안에 대한 관점과 인식 차이로 인한 긴장관계를 개선하는 데 다함께 성찰의 기회를 갖고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소중한 가치로 생각하는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3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나주발전의 비전과 지혜를 담은 2011년도 업무보고 청취와 현안 사안에 대한 시정 질문, 그리고 각종 조례안을 심의 처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이제부터는 새로운 조직체계하에서 업무가 시작됩니다.
나주시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한 전환점이 되도록 우리 모두 변화된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대한 의욕과 열정을 가지고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나주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인 제50회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최고의 고객을 맞이한다는 마음으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 해야 하겠습니다. 그간 우리 시는 역대 어느 전남대회보다 역사에 남을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하나하나 충실히 준비해 왔습니다. 대회 개최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부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문화 시민의 기본덕목인 친절·질서·청결의 생활화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시민 모두의 힘을 모아 반드시 성공 체전, 화합 체전으로 이끌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임시회도 의원 여러분의 의욕적인 의정 활동과 공직자들의 내실 있고 알찬 추진을 기대하면서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