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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황광민 의원 5분자유발언

210회 제3본회의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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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용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0회 나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이상만예산결산특별위원장

안녕하십니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만 의원입니다. 심사결과 보고에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결과에 대해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월 5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나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8조 및 제11조의 규정에 의거 2019년도 나주시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18년도 제3회 나주시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본 의원이 부위원장으로는 박소준 의원이 선임되었음을 보고 드립니다. 다음으로는 본 위원회에서 심사한 2018년도 제3회 나주시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160억 8,300만원이 증가한 8,425억 7,100만원으로 불가피한 사유로 연말까지 집행이 불가능한 예산을 삭감 정리하고 국도 비 보조사업에 대한 재원조정 및 불용액 최소화를 위한 자원재배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음을 고려하여 위원 상호간 충분한 심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2018년도 제3회 나주시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나주시장이 제출한 원안으로 가결되었으며 2018년도 나주시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서도 나주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하였습니다. 선배 동료 여러분! 본 위원회에서 심사한 2018년도 제3회 나주시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이 위원 상호간 충분한 심사를 거쳐 의결되었다는 점을 감안하여 본 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선용의장

의사일정 제1항부터 제2항까지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이 안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부터 제2항까지에 대하여 토론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토론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결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8년도 제3회 나주시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18년도 나주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소준

박소준의원

사랑하고 존경하는 11만 나주시민여러분! 시민과 함께 새 역사를 써가고 계시는 김선용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강인규 시장님과 천여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힘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박소준 의원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8년 한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당선 된 후 5개월을 뒤돌아보면 시의원으로서 심부름꾼으로 얼마나 의무를 다했는지 생각하니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각오와 다짐을 하며 11만 나주시민이 모두 웃는 그날까지 시정의 견제와 비전제시를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11만 나주시민과 나주를 위한 마음으로 시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나주시 반려견 놀이터 설치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지내는 인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애완동물시장이 경기 불황 속에서도 5년 만에 80%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2010년 1조원대에 머물렀던 우리나라 애완동물 시장 규모는 매년 두자릿수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거듭해 올해 1조 8,000억원, 2020년이 되면 올해보다 222.8% 증가한 5조 8,1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현재 나주시 동물등록통계를 살펴보면 46종의 456마리의 동물이 등록되어있습니다. 유기동물 현황 및 사후관리 반려견 허가증 발급을 통해 반려견 현황과 광견병 등 각종 질병 예방 및 대처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가요? 2014년 1월1일부터 동물등록제가 시행되면서 등록업체를 선정하게 되어있어 나주시에서는 빛가람동과 나주중앙동에 위치한 동물병원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허나 아직도 홍보부족과 관심 미약으로 동물등록현황이 아직도 미비한 현실입니다. 3개월 이상 된 개의 경우 등록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여야 하는데 과태료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가요? 다른 지자체에서는 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한 후로 동물등록이 쉽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반려견 놀이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동물등록이 필수 항목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공원 내에 반려견을 혐오하는 시민들도 많아서 서로 갈등을 초래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갈등의 골이 깊어지기 전에 반려견과 반려인들이 반려견 놀이터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어야 합니다. 나주시에서는 반려견 놀이터에 대한 어떠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나주시 어린이 놀이터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나주시 어린이 놀이터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의 목적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설공간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안전관리 및 유지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어린이의 보건 및 정서생활 향상에 기여함에 있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나주시 어린이 놀이터 수는 227개로 주택단지102개 도시공원 32개로 2008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이 제정되고 난 후 놀이터에 신규로 설치되는 어린이 놀이시설은 의무적으로 안전검사를 받도록 되어있습니다. 이 법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놀이시설의 설치․유지 및 보수 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하고 어린이놀이시설을 담당하는 행정기관의 역할과 책무를 정하여 어린이놀이시설의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어린이 놀이시설 이용에 따른 어린이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도에 따라 놀이터에 설치되어 관리주체로 인도되기 전 안전관리 메뉴얼에 따라 국내에 지정되어있는 안전검사기관에서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안전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안전검사기관의 일정한 절차에 따라야 하며 설치주체는 안전검사기관에서 설치검사를 신청하고 합격한 경우 관리주체로 넘어가게 되어 있으며 설치검사에서 불합격되는 경우는 놀이시설은 개선 후 재검사를 받아야합니다. 관리주체는 정기적으로 2년에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놀이시설을 유지·관리해야합니다. 이 법은 제정 후 7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2015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었습니다. 안전관리체계에 따라 설치검사를 받지 않거나 설치검사를 합격하지 못한 경우, 시설개선계획서를 제출하고 그에 따라 수리 보수해야 합니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20조에 따라 놀이시설 관리주체는 안전교육을 이수해야하는데, 안전교육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지식 및 법령,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실무, 그밖에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으로 놀이시설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렇듯 나주시 어린이놀이터 또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의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점검을 항목 및 주기별로 매월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안전점검실시대장에 작성하여 기재일로부터 3년간 보관해야 합니다. 경기도 오산시에서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어린이 놀이터의 안전관리, 정기시설검사, 보험가입 및 안전교육 여부 등을 스마트폰 QR코드 앱을 통해 언제든지 확인이 가능하며 실시간 사진전송으로 고장 및 수리신고를 접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했습니다. 나주시에서는 어린이 놀이시설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나주시 소유재산 소방안전 점검 및 관리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4조 소방시설, 피난시설 및 방화시설의 설치·유지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소방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소방 관련 훈련 및 교육에 관한 사항, 그 밖의 소방안전관리 업무에 관한 사항에 기관장의 감독책임을 진다.” 또한 제5조 “기관장은 소방안전관리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하여 감독직에 있는 사람으로 구분에 따른 자격을 갖춘 사람을 소방안전관리자로 선임하여야 한다.” “제7조의 2 기관장은 법 제 29조에 따라 소방시설관리업의 등록을 한 자에게 소방안전관리 업무를 대행하게 할 수 있다. 이 경우 해당 기관의 소방안전관리자는 소방안전관리 업무를 대행하는 소방시설관리업자의 업무를 감독하여야 한다.” 이렇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는 작동기능점검, 종합정밀점검은 연1회 이상 공공기관에 설치된 소방시설 등의 유지 관리 상태를 육안 또는 신체 감각을 이용하여 점검하는 외관점검을 월 1회 이상 실시하고 그 점검결과를 2년간 자체 보관하여야 합니다. 나주시는 지난 10월 12일 빛가람동 주민센터에서 가상의 화재발생에 따른 합동대응훈련을 소방, 행정, 인력 등 구성원 70여명과 함께 실시하였습니다. 허나 작은 불씨는 화재 시 초동진압은 소화기로 진압을 합니다. 우리는 소화기 관리와 점검에 유념을 해야 합니다. 본 의원은 지난 의회 현장방문 기간 중에 황당한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후 줄 곳 다른 장소에서도 똑같은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안전의 사각지대 바로 소화기입니다. 목조건물로 지어진 향교, 학생들이 방문해서 교육받고 장소 어르신들이 머물러 계시는 그 향교에 소화기가 얼마나 오래된 것인지 압력을 점검하는 압력게이지는 빛에 오랜 시간 바래져 알아 볼 수가 없고 소화기는 목조건물 기둥에 고정을 시켜 놓았습니다. 나주시 본청건물과 나주시의회건물에 있는 소화기마저도 점검표는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다행이도 나주시청 직장어린이집에서는 선생님들께서 직접 월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나주시의 소방안전 관리와 점검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실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여 본 의원의 질의로 인해 무분별한 소화기 교체가 이루어질까 염려됩니다. 소방안전관리 대행업체에 책임을 물어 나주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당부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역 최대현안인 열병합발전소 관련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난 나주시의회 제208회 정례회에서 한때는 국난극복의 주역이었으며 한때는 자치분권운동의 선구자로서 가장 성공적인 혁신도시를 만들어간 나주시가 오늘날 열병합난방시설을 둘러싸고 속절없이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한없는 자괴감을 숨길 수 없습니다. 수많은 시민들의 비난과 지탄을 감수하면서도 혁신도시를 만들어온 자랑스런 시민이라면 반드시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과 해결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다시 한 번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장님께 묻겠습니다. 나주 열병합발전소는 유해합니까? 도대체 얼마나 유해합니까? 어떤 엄마는 어린아이의 아토피를 걱정하고 어떤 이는 발암물질로 인한 집단적 암발생을 우려하기도 합니다. 그 어떤 유해라도 분명하다면 당연히 정지시켜야 합니다. 100일된 딸아이의 아빠인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바로 그제 의회를 방문한 범대위측사람은 저를 비롯한 시의원들에게 검증은 무슨 검증이냐며 검증없는 폐기를 주장합니다. 오염방지시설을 통과해도 에스알에프 소각은 수백배의 다이옥신이 발생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 평생 농업을 전직으로 삼아온 봉황 농민들을 위해서도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시장님! 시민 여러분! 그런 시설이 분명합니까? 검증도 필요없이 폐기해야될 시설이 분명하다면 그리고 수많은 시민이 다이옥신으로 위험에 노출되어 죽어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면 제가 목숨걸고 앞장서야겠습니다. 시장님! 열병합발전소 그런 시설 맞습니까? 이에 대한 시장님의 분명한 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그렇다면 그런 유해시설을 권장했던 환경부와 국가기관인 난방공사가 책임져야 겠습니다. 이천억원이 넘는 예산을 왜 아무런 잘못이 없는 나주시와 시민이 부담해야 됩니까? 200억이 넘는 운영손실부담금은 또 누가 부담해야 됩니까?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본 의원은 현재의 시설은 더 철저하게 검증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법적책임이든 재정적 책임이든 정치적 책임이든 향후에 벌어질 책임소재를 가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나 시장님이나 민주당 소속 출마자들은 해결방식의 하나로 공론화를 통한 검증과 시민동의를 약속했던 것입니다. 지난 나주시의회 제208회 정례회에서 공론화위원회의 필요성에 대한 시정질의답변으로 다양한 사회적 갈등문제를 공론화 제도를 도입하여 조례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공론화든 환경조사든 어떤 방식의 검증이라도 좋습니다. 가장 권위있는 기관과 우려하는 시민들의 추천하는 모든 전문가를 동원해서라도 검증해야 합니다. 작금의 전남도가 주관하는 이해관계자 협의를 통한 해결방식도 유해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기초로 해결방안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환경조사와 공론화를 통한 검증을 전제로 한 해결방안을 고수해 오신 나주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빛가람동 우미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나주를 떠날 계획이 없습니다. 지난 10월 6일 3.38kg의 건강한 딸아이를 낳았습니다. 이제 60일이 갓 지난 아이의 환한 웃는 모습을 보면서도 열병합발전소 문제를 생각하면 한숨에 잠들기가 어렵습니다. 어느 부모가 자기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시설물을 가동하자고 하겠습니까? 저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나주시의회 의원입니다. 도의적이고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행복한 나주가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것으로 모든 시정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8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019년 황금돼지띠 기해년에는 11만 나주시민 모두가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선용의장

박소준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상만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만의원

존경하는 나주시민 여러분! 김선용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강인규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영산포, 반남, 공산, 동강, 왕곡 라선거구 출신으로 경제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이상만 의원입니다. 먼저 나주시 열병합발전소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혁신도시의 도시 기반시설로 설치된 열병합발전소를 둘러싼 지역주민들의 우려와 갈등이 심각한 수준에 있습니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통하여 시민들의 우려와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나주시는 갈등과 반목으로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 내지 못할 것입니다. 혁신도시 시즌 2와 한전공대 등의 유치로 혁신도시를 제2의 도약을 이루어내야 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나주시장님을 비롯한 나주시의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을 촉구합니다. 나주시의회는 나주열병합발전소 현안 해결을 위해 특위를 구성하였습니다. 나주열병합발전소 현안 해결을 위한 나주시 의회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세종발전본부, 서울양천자원회수시설(목동소각장), 원주그린열병합발전소 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목동 소각장은 1일 400톤의 쓰레기를 종량제 쓰레기 봉투째 소각하는 시설입니다. 도심에 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목동 소각장 건물 창문을 열면 바로 10미터 앞에 한신아파트가 있습니다. 소각장에서 나오는 열을 받아 난방공사는 집단난방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관리 센터의 모니터링에는 대기배출 물질이 환경기준과 설계기준보다 낮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원주그린발전소는 원주에서 나오는 생활쓰레기를 전처리시설에서 처리한 SRF와 산업폐기물로 만든 SRF를 4:6으로 1일 150톤을 연료를 사용하여 10MW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열공급 난방공급은 사업타당성이 없어 난방공급업체가 사업을 포기하였고 지금은 집단난방이 아니라 개별난방을 하고 있습니다. 사후 5년간 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관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환경검증위원회를 구성하여 발전소 운영시 주변환경에 대한 공개 검증을 실시하였고 주변환경 측정과 시설진단 평가에서 기준치 이내로 검증되었습니다. 세종발전본부는 LNG연료를 사용하여 전기만을 생산하는 시설이고 발전시설에서 발생하는 열은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공급되어 집단난방을 하고 있습니다. 발전설비가 530MW로 나주열병합발전소 20MW설비에 비해 21.5배나 많았습니다. 환경설비가 법적기준보다 강화되어 설계되었고 운영상황 모니터링에는 질소산화물이 법적기준보다 더 낮게 관리되었습니다. 세종시 쓰레기 처리는 쓰레기 전처리시설을 이용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나주에 설치된 열병합발전소는 1일 444톤의 SRF연료를 사용하여 20MW전기를 생산하고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열로 집단난방을 하는 시설입니다. 타 시설과 다른 점은 발전과 집단난방을 한국난방공사가 동시에 운영하는 시설이다는 것입니다. 주변에 소각장이나 발전소가 없어 열을 공급받을 수 없기에 집단난방을 위해서 발전시설을 함께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난방공사는 나주열병합발전시설의 대기배출물질 설계기준은 목동 소각장보다 강화된 설계기준을 적용했고 유럽의 기준과 비교해도 강화된 설계기준을 적용하여 설치된 시설이라고 주장합니다 본인은 한난이 주장하는 안정성에 대한 주장과 범대위가 주장하는 건강에 대한 위해성 여부를 직접 판단할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이에 대한 객관적 검증 없이 나주시나 의회가 양 입장을 일방적으로 수용할 수 없기에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할 것을 전 시정질의를 통하여 질문하였습니다. 우리가 현장방문한 시설들의 대기배출 허용기준이 법적기준치보다 강화된 설계기준을 적용 운영하는 것을 보면서 나주열병합발전소의 확인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시설의 대기배출 물질의 법적기준보다 더 강화된 설계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시민의 건강과 환경 안전성 확인이 중요하기에 환경영향조사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나주시의 입장을 분명하게 해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원주그린열병합발전소는 원주시가 주관하여 원주시, 원주시의회, 열병합발전소 주민 반대 대책위원회, 열병합발전소 반대 시민대책위원회, 원주그린 열병합발전소에서 각각 추천하는 5명의 전문가를 통하여 검증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공개검증을 통하여 대기질, 수질, 토질 각각 2회 주변환경 측정과 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운전 평가를 통하여 시설진단 평가를 하였고 기준치 이내로 검증되어 수용하였습니다. 이후 환경영향조사를 5년간 지속하기로 하고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감시단 활동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환경영향조사 이후에도 바로 가동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하여 공론화를 통하여 가동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나주시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범대위는 열병합발전소 주변 반경 5Km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수용성 조사를 통하여 찬반을 물어 가동여부를 결정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주민의 의사만을 물어보는 공론화와 수용성조사라면 문제가 될 것이 없겠지만 법적 제도적 해결이 필수적인데 과연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해결방안이 무엇인지 밝혀 주십시오. 다음은 국가산단 준공 지연에 따른 기업유치 대책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올해는 혁신산단과 연계되어 52만평이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되었습니다. 나주가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이러한 좋은 기회를 잘 준비하지 않는다면 놓칠 수 있기에 대비책을 잘 강구해야 합니다. 나주는 산업단지 4개소, 농공단지 6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중 혁신산단, 신도산단을 제외한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는 모두 분양되어 가동 중에 있으며, 혁신산단 분양율은 68%, 신도산단은 분양율은 87%로 내년이면 분양이 완료될 계획입니다. 국가산단은 2019년에 예비 타당성 용역과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하여 2020년 국가산단 지정고시를 받아야 합니다. 2020년 국가산단 개발계획을 추진하고 2021년에 착공하여 2026년에 준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나주시에 에너지 벨리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기업을 조속히 유치하여야 하는데 2020년 이후에는 양질의 기업이 나주에 오고 싶어도 산단이 없어 들어올 수 없습니다. 대비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광주 빛고을 산단으로 에너지 관련 양질의 기업이 유치되어 에너지 벨리의 본고장이 광주로 넘어갈까 심히 우려됩니다. 나주시의 기업유치 방안과 대비책이 있는지 있다면 어떠한 것이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국가산단으로 지정받기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와 타당성 심사 등 절차를 신속히 밟아 국가산단 지정고시를 받아내야 하는데 이를 위한 운영 대책은 무엇입니까? 다음은 나주로컬푸드 상설매장 중단에 따른 대책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나주로컬푸드 상설매장 중단 이유가 산포 상설매장 부지 도시관리계획결정 지연에 따라 연내 착공 불가 때문이라고 행정사무감사시 설명하였습니다. 전남 도시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였는지 구체적인 활동과 사업포기로 국비 도비 불용액이 얼마이며, 2017년 12월 건축공사 긴급 입찰공고로 선정된 ㈜성도건설의 계약해지로 발생되는 나주시의 피해는 무엇입니까? 정책결정에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함으로써 나주 로컬푸드 사업에 지장을 초래하고 안일한 행정으로 사업 중단을 초래한 책임에 대하여 나주시장님의 입장을 밝혀 주십시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로컬푸드 상설매장이 필요한 시설인데 상설매장을 대체할 나주시의 대안은 무엇입니까? 네 번째로, 폐기물 처리장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왕곡면 송죽리, 공산 백사리 일대에는 건축폐기물 중간 처리장, 축산분뇨 처리장, 나주시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위생매립장 등 혐오시설로 인근 마을 주민들의 고충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러한 고충에도 불구하고 왕곡면 송죽리에 바이오 파크는(주)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을 2018년 6월 12일 재접수 하였습니다. 시장님 면담과 나주시청 앞에서 폐기물처리 설치 반대 집회 및 서명서 제출로 주민들의 반대의사를 나주시에 전달하였습니다. 현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청소자원과는 조건부 적합판정으로 도시계획과로 업무를 이관하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후 절차 과정과 나주시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다섯 번째로, 농민수당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농업·농촌이 갖는 공익적 기능과 다원적 가치를 인정하는 농민수당은 농민은 물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지난 지방선거 때 다른 지역의 많은 당선자들이 ‘농민수당 도입’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전국으로 확산되어 가면서 여러 지역에서 농민수당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주시도 농민수당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농민수당을 나주지역 실정에 맞게 지역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야 합니다. 이를 위한 이후 추진과정과 운영계획은 있는지 있다면 무엇입니까? 마지막으로 ‘나주시 일자리지원센터’ 건립 추진상황 및 기존 건물의 향후 활용계획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혁신산단 에너지밸리 조성에 따른 이전기업 인력 수요에 대비하고,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민선 5기 때부터 운영 중인 ‘나주시 일자리 지원센터’를 신축 이전하기 위해 이창동 506-10번지 일원에 지상 5층 규모의 신축건물을 건립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특별교부세와 지방비 등 총 67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금명간 공사에 착수해서 2019년 하반기 중 건축 공사를 마치고, 이곳 신축건물에 기존의 일자리지원센터 외에도 고용복지센터, 중소기업지원센터, 노동상담소 등 지역내 일자리 관련기관들을 한군데로 모아서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맞춤형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요즈음 청년실업이 국가·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시는 백년 미래 먹거리인 에너지 신산업의 토대가 될 혁신산단 조성에 이어, 지난 8월에는 국가산단 개발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나주시 일자리지원센터’는 그 기능과 역할이 날로 막중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진행 중인 ‘나주시 일자리지원센터’건립 추진상황과 혁신산단 입주기업 등에 대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민 고용 촉진을 위한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하여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향후 ‘나주시 일자리지원센터’가 신축 건물로 이전을 완료하게 되면, 기존 건물은 현재 ‘나주시 드림스타트팀’이 사용하고 있는 2층 공간을 제외하고는 1층과 3층 공간이 비게 되는데, 이에 대한 활용계획은 갖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다시피,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이창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설치운영 중인 체력단련실은 런닝머신 등 30여종의 운동기구가 비치되어 있고, 이창동 주민뿐만 아니라 영산포·중부권 등 인근의 많은 지역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운동기구 및 이용자 수 대비 공간이 협소할 뿐만 아니라 이창동 행정복지센터 청사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아직 구체적인 활용계획이 없다면 이창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설치, 운영 중인 체력단련실을 기존 일자리지원센터 건물의 1층으로 이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여 함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김선용의장

이상만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정근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정근의원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윤정근 의원입니다. 우선 민의의 전당에서 시정 질문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김선용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나주시를 위해 노력하시는 강인규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로컬 미디어로서 공정하고 건전한 비판적 기사를 쓰시기 위해 수고하고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문화재 관리 및 활용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무술년 올해는 전라도라는 이름이 생겨난 지 천년되는 해로써 나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천재일우의 한해였다고 생각 합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이 된 고려의 건국과 이를 통한 나주목 지방행정의 현장인 목관아와 나주읍성은 나주의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문화유산이 아닌가 합니다. 그 동안 나주시는 이러한 역사적 랜드마크의 역할을 하는 나주읍성의 4대문 복원사업이 추진되어 왔습니다. 1993년 남고문 복원을 시작으로 2006년 동점문, 2011년 영금문(서성문) 그리고 드디어 올해 25년 만에 북망문 복원을 끝으로 기나긴 복원공사의 마침표를 찍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꾸준히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렇게 복원된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가 중요 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이러한 배경을 토대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나주읍성에 대한 추가적인 복원 정비사업의 추진계획은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문화유산의 하드웨어 구축도 필요하지만 이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 나아가 관광자원화를 위한 후속작업이 이루어져야 그 동안의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남평읍권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빛가람 혁신도시와 원도심권의 상생발전의 필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정부의 국정운영 100대 핵심과제에 채택된 상황에 나주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원도심권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인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그 성과로 나주읍권 2건, 영산포읍권 2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343억원, 공기업 투자 485억원을 지원받게 된 것은 탁월한 성과라고 생각하며,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향후 추진과정에서도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러나 나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포함되어 2018년도에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신청서를 접수한 지역 중 남평읍권만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지 못한 점은 아쉬움이 많습니다. 남평읍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이 공모에서 선정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판단하고 있는지, 2019년도에 다시 공모신청을 진행할 의향은 있는지, 공모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라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계획서의 변경 등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진행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향후 추진 계획이 있다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나주 대표축제 개발 및 육성에 대해 묻겠습니다. 우리시는 민선 1기부터 나주 배축제, 영산강 역사문화축제 등을 개최하였으나 나주 대표 축제로 발돋움 하는데 에는 실패하였습니다. 현재는 홍어축제와 마한문화축제를 하고 있고, 나름의 의미 있는 결과를 얻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대표 축제로서는 어딘가 조금 아쉽고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많은 분들이 얘기 하십니다. 지금 우리 나주는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인해 고을의 여건과 고을의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시는 『에너지수도 나주 』라는 슬로건을 내걸 정도로 대한민국 에너지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발맞추어 새로운 축제를 기획하고 성공시켜야하는 시점에 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2천년의 소중한 역사를 간직한 나주의 역사문화에 신 산업소재인 에너지를 융합 또는 접목한 새로운 축제를 기획해 볼 것을 제안 드립니다.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다음은 속도감 있는 남평권 1일 관광코스 개발 추진 제안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남평권역은 과거 남평현으로서 각종 문화유산이 산재 할 뿐 아니라 매력적인 자연 경관이 풍부한 곳입니다. 곽재구 시인의 “사평역에서”의 작품 배경이 된 남평역은 등록 문화재299호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평가받고 있고, 요즘 각광받고 있는 광촌리 은행나무길, 천년고찰 죽림사에는 보물 제1279호인 세존괘불탱,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극락보전 등이 있습니다. 또한 문바위는 전라남도 민속자료 제32호로 문재인 대통령님 후보시절에 두 번이나 방문하신 적이 있는 남평 문씨 씨족설화가 있는 곳 입니다. 그리고 남평 5일장은 1925년에 개장된 서민의 추억과 애환이 서린 전통시장으로서 국밥과 추어탕 등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정겨움과 그리움이 묻어나는 대표적인 5일장입니다. 드들강은 1970년 때까지만 해도 물이 맑고 금모래가 많아 광주 인근의 대표적인 관광지였습니다. 최근 드들강 솔밭유원지는 캠핑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주말이면 드들강변에 넓게 펼쳐져있는 200 여년 된 소나무와 수양버들 사이에는 오색텐트 들로 가득합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엄마야 누나야의 작곡가이신 남평출신 안성현씨의 노래도 있는 곳입니다. 이 밖에도 1930년대에 건축된 남평주조장, 남평향교, 아늑한 휴식공간인 월현대산 등 관광과 힐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공간이 산재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자원들을 잘 연계하여 코스화 한다면 인근 광주권, 빛가람 혁신도시와 남평 강변도시를 포함한 나주 시민들의 1일 관광과 힐링 코스로서 각광 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시에서도 광촌리 은행나무길 진입로 확포장공사 및 남평역 관광 자원화사업 등 의지를 가지고 관광코스화 추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많은 사업비와 넓은 범위로 인해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속도감 있는 관광밸트 추진을 주문합니다. 이에 대한 나주시의 향후 추진계획을 듣고 싶습니다. 다음은 보건위생과의 물리치료 장비 구입에 대해 묻겠습니다. 보건위생과 에서는 지난 5월 고주파 무릎통증 치료기 17대에 1억 2천 7백여만원 어치를 조달청에 요청해 구입했으나 지정입찰 의혹과 특정업체 몰아주기 계약이란 의심을 받고 있다는 제하로 모 언론에서 보도된 바가 있습니다. 고가의 장비구입은 조달청의 나라장터 전자입찰공고를 통해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하는게 원칙임에도 제한경쟁입찰로 한정해 특정 모델의 사양을 그대로 올려, 해당 장비를 취급하는 업체만 입찰할 수 있도록 하여 특혜를 제공하였다는 내용과 함께 지난 2월, 2개 업체로부터 견적서를 미리 받아놓고 그 중 특정업체 제품 사양을 지정하고 5월 조달청 입찰공고에 그대로 올려 특혜를 주었으며, 그중 낙찰이 되지 않은 한 개 업체는 존재하지도 않는 업체라고 합니다. 당시 의료기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업소들은 특정업체 제품을 미리 선정하고 입찰공고한 나주시에 항의도 계획했다는 후문도 있었습니다. 또한 조달청을 통해 낙찰된 업체는 순천 소재 가정집으로 확인되었으며, 부적정한 자격심사로 무자격 입찰업체가 낙찰되도록 한 정황도 포착되는 반면 실제 의료장비구입 결제대금 과정에서도 낙찰업체가 제출한 채권양도신청서를 근거로 수억원의 대금을 조달청 입찰에서 낙찰된 업체가 아닌 다른 업체에게 3회에 걸쳐 전액 지불한 점만 보더라도 합리적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문제의 물리치료 장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문의한 결과 의사와 물리치료사만이 사용 할 수 있는 장비로 확인 되었음에도 사용권한이 없는 보건진료소 15개소에 보급하는 등 무모한 행정행위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공직내부의 심각한 문제로 인식한 나주시 공무원노조가 감사실에 자체감사를 의뢰하였지만 감사결과는 하위직 공무원 2명에게만 가장 가벼운 처분인 주의를 주는 것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는 내부감사의 한계를 드러낸 제 식구 감싸기 감사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나주시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나주는 긴 역사를 통해 나름의 생활권을 형성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주읍성을 중심으로 한 행정중심의 나주권역과 영산강을 기반으로 하는 농업중심의 영산포 및 남부권역, 그리고 지석강을 중심으로 하는 남평권역으로 형성되었다는 것을 여러분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 권역들은 나름의 가치를 지니고 발전해왔고 주민들의 성향 또한 독특하게 형성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나주권역은 행정과 교육의 중심으로 발전하면서 다소 보수적인 성향을 띠게 되었으며, 영산포 및 남부권역은 전통적인 농업에 근간을 둔 교통의 요충지였기 때문에 개방적인 성향은 있지만 수탈의 역사가 있었기에 다소 저항의식 또한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평권역은 남평, 금천, 산포, 다도, 봉황을 구역으로 하는 독립된 행정구역이었지만 1914년 3월 나주군에 강제로 편입됨으로 인해 나주인이 아닌 나주인이 되었기에 소외된 지역으로 인식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세 권역의 내재된 의식들은 때로는 그들의 존재감의 확인과 경쟁의 요인이 되지 않았나 여겨집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나주와 전혀 성격이 다른 빛가람 혁신도시의 탄생으로 4개 권역으로 정의하고 싶습니다. 향후 우리시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시 이러한 4개권역의 역사적 배경과 독특한 성향들을 고려하여 추진한다면 보다 지역 특색에 맞는 발전된 중장기 계획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시정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선용의장

윤정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광민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광민

황광민의원

존경하는 나주시민 여러분! 김선용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강인규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민중당 황광민의원입니다. 8대 의회가 개원한지 어느덧 5개월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시민들의 소중한 선택에 대한 보답으로 모든 의원들이 역대 어느 의회보다 우리 8대 의회가 시민을 위해 가장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되길 다짐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도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됩니다. 11만 나주시민 여러분, 언제나 건강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제210회 나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민선7기 조직개편 후 후속조치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지난 제208회 나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해 민선7기 조직개편안이 의결되었습니다. 민선7기 조직개편을 두고 벌어진 다양한 토론과정은 11만 나주시민들의 조직으로 우리 나주시 지방자치단체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한 과정에서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민선7기 조직개편을 앞두고 제기되었던 다양한 입장과 우려에 대해 꼼꼼한 후속조치를 마련하여 공직사회 구성원과 나주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민선7기 조직개편이 되길 바랍니다. 시장님은 지난 시정질의 답변을 통해 소통정책실을 시장 직속으로 개편하여 단체장에 대한 정책자문과 시민사회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과 소통 기능이 강화되고 일관성 있는 업무추진과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행정 대응능력이 높아 질것이라 하였습니다. 아울러, 공직사회 내부에 부정적인 요소로 남아있는 부서 간 칸막이, 업무 떠넘기기, 복지부동, 행정편의주의 등의 행정의 구태를 근절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민선7기 조직개편을 단행하였습니다. 조직개편 단행 의미를 실현하기 위한 시정방향과 조직개편 과정에서 제기되었던 다양한 문제제기에 대한 후속조치는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답변 바랍니다. 두번째로 민선7기 조직개편 후 단행 된 인사 및 기타 질문입니다. ‘인사가 만사이다’라는 말은 좋은 인재를 잘 뽑아서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모든일을 잘 풀리게 하고, 순리대로 돌아가게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직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인정하고 이해하는 인사는 사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공정하고 객관적인 업무성과를 기반으로 한 인사를 통해 공직사회가 구성원의 공감을 최대한 이끌어 내야 한다고 봅니다. 이번 민선7기 조직개편 후 단행 된 인사에 대해 공직사회 구성원들의 공감과 이해가 충분하였는지 시장님의 평가를 묻겠습니다. 나주시 지방공무원인사규칙 제26조의 2 시 및 읍면동간의 인사교류 내용에 보면 1항 임용권자는 시 본청 및 직속기관에 근무하는 8급 공무원을 7급 공무원으로 승진 임용하고자 할 때에는 읍면동으로 전보임용함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근속승진으로 인하여 읍면동에 해당 직급이 없는 등 인사운영상 특히 필요한 경우에는 그렇지 아니할 수 있다와 2항, 시 본청 및 직속기관의 결원을 보충함에 있어서는 읍면동의 해당 직급공무원을 우선하여 발탁 임용하여야 한다. 이 경우 임용권자는 전입시험 성적, 근무성적, 읍면동의 근무경력, 포상 및 징계 등 객관적인 기준에 의하여 평가하여 전입순위자 명부를 작성하고 그 순위에 의하여 임용하여야 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번 민선7기 인사 시 이러한 규칙이 원칙대로 잘 지켜졌는지 묻겠습니다. 다음은 6급 장기교육 대상자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2018년 행정직급 6명, 기타직급 2명 2017년 행정직급 6명, 기타직급 2명, 2016년 행정직급 7명, 기타직급 1명임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 나주시 공무원 정원은 1,053명이고 현원은 962명입니다. 그중 행정직급은 401명으로 41.7%이고 기타직급은 561명으로 58,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6급 장기교육 희망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실제 교육자 현황은 행정직급과 기타직급의 비율차이가 상당히 크게 존재합니다. 재직기간에 따라 시정기여도, 업무성과, 역량 우수라는 선정기준이 객관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와 행정직급과 기타직급의 비율 편차가 심한 근거 및 대책에 대해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나주시 공무원 인사관리 규정내용에 근무실적가점 배점내역 중 0.5점에서 1.2점까지의 배점을 줄 수 있는 격무부서 근무에 대한 현실화를 건의하였습니다. 2013년 3월 개정으로 선정되었던 격무부서에 대해 2018년까지의 행정수요 변화에 따른 격무부서 조정을 요청 드린 내용입니다. 더불어 실적가점 분야와 부여기준 내역에서 업무유공 개인포상 배점 내역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대통령령 모범공무원규정과 전라남도 모범공무원 포상운영규칙에 의거 매년 상하반기 나주시 모범공무원을 시상하고 개인포상 배점도 주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서추천과 공적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되는 나주시 모범공무원 선정 시 최근 5년간 부서에서 몇 명이 추천되었는지 또, 추천 인원대비 선정율과 모범공무원 선정이 공정한 기준으로 이루어지는지, 모범공무원 선정근거에 기반한 적극적인 조직 내 홍보가 이루어지는지, 모범공무원 표창 전반상황 및 개선점에 대해 답변바랍니다. 세 번째로 나주시 소속 노동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관한 내용입니다.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보육교직원, 아동센터 근무자, 그 밖에 나주시에 소속되거나 나주시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은 수 많은 센터 및 업체에 소속된 노동자들의 근무여건 실태확인과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앞서 제시된 직종에서 일하시는 우리 시민들은 묵묵히 우리 지역사회를 책임지시는 분들입니다. 특히 주민생활, 시민복지 사업에 밀접한 관계를 맺고 근무하시는 이분들의 근로환경과 인권이 안정적으로 보장받아야 더욱 더 보람된 마음으로 각 시설과 기관에서 제 역할을 해내실거라 믿습니다. 하여, 집행부에서 사회복지시설, 요양시설, 보육시설을 포함하여 나주시의 소속되거나 위탁받은 센터 및 업체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 할 때 의무적 추가사항으로 최저임금을 준수하는지 각종 수당이 올바르게 지급되는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어떠한 것이 필요한지 등의 내용을 실제 노동자와 시설과 업체 책임자에게 확인하여 문제 발견 시 바로 조치 혹은 권고를 취하는 시스템 구축을 건의드립니다. 공공영역인 나주시부터 나주시민들의 노동의 소중한 권리를 지켜나가기 위한 노동환경에 대한 지도점검이 잘 이루어 질 때 나아가 많은 기업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긍정적 변화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답변바랍니다. 네 번째는 농민수당 도입 및 농민정책 분야 질문입니다. 농민정책 분야 첫 번째는 본의원이 지난 제208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제안한 나주시 농민수당 도입제안에 대한 후속조치 내용입니다. 아시다시피 해남군이 농민수당을 2019년부터 도입 결정을 하였고 장흥군은 11월 19일 농민수당 도입을 위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전남도 또한 2020년 농민기본소득 도입을 위해 준비를 재촉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주시 또한 농민수당 도입을 위한 추진위원회 혹은 관련부서 협의 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주시 농민수당의 의미, 규모, 도입시기, 지원대상, 지원형태, 예산마련 등의 내용을 전문가 집단, 농민단체, 시민사회단체 등과 공동으로 협의할 기구를 빠르게 구성하도록 건의합니다. 농민정책 분야의 두 번째는 나주시에서 집행하는 각종 재해보상 지급에 대한 개선책 마련 내용입니다. 매년 재해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모든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노력은 이어지고 있으나 모든 자연재해를 예방할 수 없기에 올해에도 다양한 형태의 농업재해가 나타났습니다. 2018년 한 해에도 보리 습해 피해를 시작으로 태풍 솔릭과 논타작물 재배 피해 등 태풍, 폭염, 집중호우 등의 농업재해로 인한 지역 농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나주시는 농업재해 발생 시 피해농가에 대한 읍면동 접수 후 보상체계에 따라 행정적 처리를 하고있으나 피해접수 안내에 대한 각 피해농가 홍보 및 이장단을 통한 조사부족, 재난지수 선정에 형평성, 특정지역 과다피해접수 및 일부 소수 농가에 재해보상비 과다지급, 봄 보리피해 면적 조사 경우 전체경작면적 대비 보상으로 인한 실질 피해액 감소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각종 재해보상 지급 시 발생되는 민원에 대한 개선책을 답해주시길 바랍니다. 농민정책 분야 세 번째 질문은 공공비축미용 벼 포대(40kg, 800kg) 지원에 관한 내용입니다. 헌 포대 사용에 따른 수매시간 지연과 농가불편을 해소하고자 쌀 생산농가 벼 포대 지원사업을 도입 제안합니다. 아울러, 톤백 벼 수매는 농촌인구 고령화,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검사비용 절감과 수매기간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어 점차적으로 확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지원정책은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들에게 영농비 부담경감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될 것입니다. 지난 12월 1일 밥 한공기 300원 보장을 위해 추운 겨울 서울 여의도로 향해야 했던 우리 나주농민들의 마음을 나주시가 헤아리길 바랍니다. 인근 강진군은 2018년 벼 포장재인 40kg PP포대와 800kg 톤백 포대를 5천99농가에 6만429개를 공급해 농업인 생산비를 절감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17년 기준으로 충주시는 벼 보관용 포대 6만5천83매 지원, 고성군은 수매물량 115%에 상당하는 벼 포대를 지원하였습니다. 영천시는 2012년부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출하 농가에 PP포대 전량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합니다. 이에 나주시 또한 2019년부터 벼 포대 지원사업 추진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이상 3가지 농민분야 질문에 대한 답변바랍니다. 다음은 나주 열병합발전소 현안문제에 대한 질문입니다. 지난 11월 20일 나주시의회 특별위원회에서 진행된 토론회를 통해 다시금 열병합발전소 현안 문제 해결방향에 대한 견해 차이를 확인하였습니다. 쓰레기연료 사용여부를 책임지고 결정할 단위로 이해당사자간 회의를 통한 문제해결 접근방식과 공론화위원회 운영을 통해 문제해결 방식으로 갈등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공론화위원회 구성으로 현재 현안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입장입니다만, 나주 열병합발전소 현안문제에 각 주체들과 충분한 토론과 배려가 있었는지 의문스럽습니다. 그동안 이해당사자간 협의가 내실 있게 진행되지 못했던 과정이었습니다. 지방선거 전 진행되었던 이해당사가간 협의가 중단된 후 최근 행정기구 중심으로 교감을 이루고 공론화위원회 방식으로 현 문제를 해결하기로 마음을 모아가는 과정에 또 다시 주민들이 배제된 상황입니다. 나주 열병합발전소 쓰레기연료 사용문제의 가장 큰 본질적 문제는 주민들의 직접참여, 주민들의 의사와 무관한 정책과 행정집행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안문제를 해결한다며 주민들이 또 다시 배제되는 공론화위원회 추진상황이 본의원은 너무 유감스럽습니다. 공론화위원회는 그 자체로서 또 다른 갈등을 심각하게 만들어 냅니다. 공론화위원회 구성에 민주적 대표성을 어느 누가 보장하며 공론화위원회 구성범위에 따라 쓰레기연료 사용으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입게 될 빛가람동 인근지역 주민들의 의사가 왜곡 될 여지가 다분합니다. 이행당사자 간 협의를 높은 정치적 책임을 전제로 구성하여 운영해야 합니다. 정부기관, 전남도, 나주시, 범시민대책위원회, 혁신도시 주민,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이 함께 협의를 시작해야 합니다. 정치란 갈등에서 시작되어 한 단계 높은 통합으로 완성하는 것이라고도 합니다. 한 단계 높은 통합의 기준은 무엇보다 주민들의 합의와 이해가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나주시의 역할이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이에 시장님의 입장을 답해주십시오. 여섯 번째로 중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대책에 관한 질문입니다. 혁신도시 건설과 함께 빛가람동 인구증가로 인한 원도심의 인구유출과 상권의 쇠퇴는 예견된 일이였으나 그 심각성이 연일 가중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전체 취업자 가운데 자영업자 비중은 21.3%입니다. 폐업자 수는 지난해에는 90만8076명에 이르고 올해 폐업자 수도 100만 명을 넘길 것으로 추정됩니다. 나주 중소상공인의 현실도 이를 비켜가지는 못할 것입니다. 날로 늘어가는 원도심 내 공실상가가 이를 대변해 줍니다. 중소상공인의 위기에 대해 나주시의 현실진단과 지원대책이 있는지 묻겠습니다. 일곱 번째, 대호지구 집단민원 해결을 위한 대책 질문입니다. 지난 10월 22일 대호지구 상가번영회가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총회 이후 11월 15일 상가번영회 임원진들이 시의회에 방문하여 오랜 기간 발생한 대호지구 집단민원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대호지구 집단민원의 내용으로는 근린생활시설 완화 대안 검토, 오래 전 포화상태로 장기 민원과제인 주차장 신설, 대호수변공원 공원분수 준공시기, 대호수변공원 산책로 조명 추가 설치, 대호지구 하수도 문제, 대호지구 내 도로 청소 및 포장 가능 여부에 관한 건의가 있습니다. 위와 같은 대호지구 집단민원에 대한 대책을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여덟 번째, 농협별 면세유 가격 차이로 인한 각 지역별 불평등 관련 현황과 시의 역할에 대한 질문입니다. 지난 10월 10일 우리지역 손금주 국회의원의 발표에 따르면 농협 면세유 가격이 같은 광역단체에서도 천차만별이고 주유소별 최대 2.7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우리 나주지역에 산재한 면세유 취급 주유소 또한 예외가 아닐 것으로 봅니다. 지역별 차이가 있더라도 지역농협 면세유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조건인 농민들이 많습니다. 농협 면세유의 우리지역의 편차는 어떠한지 확인이 우선 필요하고 적정수준의 마진율 권고 및 주기적인 면세유 가격에 대한 정보공개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입장을 묻겠습니다. 아홉 번째, 나주 읍성권 도시재생 사업 전반에 대한 컨트롤타워 필요성에 관한 질문입니다. 나주 읍성권은 도시재생 사업의 선두로 다양한 관광, 문화, 개발 사업이 추진 중이고 계획 중입니다. 모든 사업이 원도심 활성화, 역사문화도시의 거점마련, 관광인프라 조성 등의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으나 각 영역의 사업이 사업부서와 방향이 제각각이고 각자 용역과 실시계획, 주민설명회 등으로 주민들의 피로감이 높아져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각각 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참여도 한계가 있을뿐더러 종합적인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큰 그림을 가지고 나주시가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읍성권 도시재생사업, 죽림동지구 뉴딜 도시재생사업, 나주천 정비사업, 4대문 복원사업, 나빌레라 센터 활성화사업, 문화도시조성사업, 스마트 생태 문화도시 조성사업, 원도심 발전방안 연구용역, 한옥마을, 생태숲, 인공폭포 조성, 나주목관아와 향교종합정비계획, 나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과 각종 공모사업을 통한 사업 등 수많은 사업들이 진행 중입니다. 각각의 관련부서들이 협의하여 나주 읍성권 도시재생 및 활성화 사업 전반에 대한 컨트롤 타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에 대해 답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10회 나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립니다.

김선용의장

황광민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강영록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영록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11만 나주시민 여러분! 시민에게 최선을 다하는 열린 의회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열정을 다하시는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강인규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눈과 귀가 되신 언론인 여러분! 방청석에 참여해주신 여러분 강영록입니다. 반갑습니다. 먼 주민소득금고 융자금 회수 불가능 채권 해소방안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주민소득금고사업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1995년 나주시 주민소득사업 운영 관리조례를 제정하여 주민소득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 융자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농어분야 융자금액은 2,584건에 4백8십7억5백만원입니다. 그중에 1995년부터 2002년까지 나주시에서 직접 융자 연대보증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농협위탁융자지원 담보설정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나주시에서 직접 융자지원 담보설정 2011년부터 현재 농협위탁융자지원 담보설정 장기연체금액 원금 14억7천만원, 원약정이자 59백만원, 연체이자만 24억5천6백만원 중 1995부터 2002년 사이 104명의 채무자, 보증인 156명, 원금 12억7천4백만원, 약정이자 53백만원입니다. 연체이자는 23억6천6백만원 달합니다. 원금보다 연체이자가 약 2배가량 상회하는 상태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20여년 이상된 채무채권에 대해 채권폐기를 실시한 사례가 있습니다. 융자금 회수 제도적 장치 미흡으로 회수율 저조 및 장기연체자 양산된 실정이며 장기연체 채권대부 1995년에서 2002년 사업초기 연대보증 채권으로 주채무자와 보증인의 사망,파산,개인회생으로 회수의 한계가 있는 채권으로 상환능력이 없음에도 장기간 독촉으로 심리적 고통이 가중되고 있으므로 상환능력 한계 계층의 경제활동을 돕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해소방안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나주시 농어촌 군도 29호선을 남평읍 서산리 산포면 산제리까지 연결하는 방안에 대하여 남평 풍림리~남석리까지 준공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의 나주시 인구 증가율로 보면 전월 대비 인구 증가율이 높은 지역으로 남평읍, 빛가람동, 송월동순입니다. 11월말 남평읍 인구가 11,207명으로 영산포 3개동 인구를 합한것보다 많습니다. 나주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도로라고 하면 원도심과 빛가람동을 연결하는 빛가람로 동쪽 산포 송림에서 광주 와 강진간 고속도로에 연결되면 빛가람로와 남평읍을 연결하는 지방도는 개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주시 농어촌군도 29호선이 남평 풍림에서 남석리까지 준공되어 있고 남평읍 지석교 종점에서 산포면 농어촌도로 101호선 화지리까지 연결확장해서 개설되어야만 남평의 지석천, 드들강, 강변도시, 빛가람동 원도심을 연결하는 중추적 도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남평 강변도시에 2,500세대의 아파트가 건설되어 입주하고 실정을 다 아실것입니다. 남평읍 서산리, 오계리 일원의 골재산업과 레미콘공장으로 인해 현재 강변도시 남평초고, 남평읍내를 통과하는 대형 건설장비 운행이 하루 평균 1,100대를 넘어서는 실정을 감안하여 영산강 권역인 영산포와 원도심, 빛가람동, 남평 드들강 강변도시가 연결되는 안전한 군도가 꼭 개설되도록 시장님의 장기적인 계획과 대안을 말씀해주십시오. 다음은 나주시 남평읍 서산리, 오계리, 산포면 송림리, 화지리, 산제리 하수 관거 사업에 대하여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나주의 대표적인 민물욕장이며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의 작곡가 안성현 선생의 노래비가 있고, 솔밭의 아름다운 풍광으로 인해 주민은 물론 광주와 전남의 많은 관광객, 캠핑객들이 찾고 있는 국가하천 지석천 지류에 위치한 드들강으로 서산리, 남석리, 오계리, 중흥골드리조트 일원의 하수 유입으로 드들강이 오염되고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하수정비사업이 필요하며 산포면 산제리,송림리,화지리, 신도리 하수정비사업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지역이기주의를 떠나 1999년 준공된 산포하수종말처리장을 하루 3천톤 처리에서 하루 45백톤 처리 증설 운영하면서 인근의 남평, 금천, 빛가람동 하수를 처리하면서 정작 제일가까운 위치에 있는 산포 하수관거가 정비가 되지 않고 있는 사항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나주시민 여러분! 늘 건강하십시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선용의장

강영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지차남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차남의원

존경하는 나주시민 여러분! 김선용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강인규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빛가람, 봉황, 세지 다선거구 출신으로 경제산업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지차남의원입니다. 먼저 나주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질문입니다. 나주시는 지난 1차 정례회때 나주열병합발전소 해결방안에 대해서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나주시는 난방공사와 SRF 열병합발전소 현안 해결을 위해 상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처리하기로 약속하고, 열병합발전소 가동은 공론화 과정을 통해 결정하기로 6월 29일 합의 바 있습니다. 이에, 나주시는 열병합발전소와 관련한 지역사회의 첨예한 갈동과 놀란 해소를 위해서 조속한 공론화 추진을 중앙정부, 전라남도 등 관계 기관에 건의하고 수차례의 협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열병합발전소 유해성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 확보를 위한 신속한 환경영향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환경영향조사 실시에 대해서는 모든 이해당사자가 그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갈등이 핵심인 유해성에 대해서 난방공사와 시민이 시각과 인식의 차이가 큰 만큼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절차와 방법을 모색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정부 주관의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서 지역주민이 열병합발전소 가동으로 인해 염려하고 불안을 호소하는 환경유해성 검증을 위해서 환경영향조사에 대하여 신속히 논의해 가겠습니다. 또한, 환경영향조사에 대한 일정과 절차, 방법에 대해서도 정부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의회는 물론 시민설명회를 통해서 투명하게 밝히고 관리해 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론화 진행과 연료 사용신고 등 행정절차에 대해서도 시민의 안전과 환경성 확보라는 나주시의 방침이 훼손되지 않도록 합리적인 결정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나주열병합발전소 문제는 지난 10여년 이상 복잡하게 뒤얽힌 난마이지만 반드시 해결해야 할 우리에게 주어진 어려운 숙제입니다. 지금은 어렵고 힘들지만 11만 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슬기롭게 해결한다면 우리 나주가 명실상부한 호남의 중심도시로 우뚝 섬은 물론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굳건한 해결의지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주시가 지금까지 나주시가 취한 조치는 무엇이며 향후 이에 대한 해결책은 있습니까? 두번째 혁신도시 시즌2에 대한 질문입니다. 혁신도시 시즌 2 에서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신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다는 계획입니다. 추진 방향은 지방정부 주도로 이전기관의 지역발전 선도 스마트 혁신도시 조성 클러스터 활성화 주변지역과의 상생발전 추진체계 재정비를 추진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렇게 공공기관이전이라는 대 프로젝트는 시즌2에 의해 완성되어 갈 텐데 여기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혁신도시 시즌2에 대한 나주시의 준비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혁신도시에서 징수한 세금은 어떻게 사용되고 있습니까? 혁신도시에서 징수한 세금은 전남·광주의 상생발전기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조례를 제정하려 하는데 나주시의 대책은 무엇인지요? 세 번째는 한전공대 유치에 관하 질문입니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5일, 한전공대 설립지원위원회 착수 회의를 열고,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 한전공대 설립추진계획,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입지선정 추진절차 등을 논의했고, 특히 입지 선정은 내년 1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한전공대 설립이 빠르게 진행될 예정인데, 한전공대를 나주에 유치하기 위해 지금까지 무엇을 했으며, 향후 계획이 있으신지요? 네 번째 주민자치 질문입니다.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 운영을 2019년부터 빛가람동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할 것으로 발표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나주시의 준비와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입니까? 다섯 번째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질문입니다. 원스톱 고용서비스 실현을 위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마련되면 여러 일자리 관련 기관들이 입주하게 되는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준비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요? 그리고 2019년도 일자리정책은 게 계획하고 있는지? 혁신도시에는 경력단절여성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존경하는 나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선용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강인규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8대 시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열병합발전소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만들어졌고, 본 의원은 위원장직을 맡으면서, 하루 24시간이 부족함을 느낄 정도로 많은 일들과 부딪히면 맹렬히 달렸습니다. 발전소가 건설되기까지의 과정도 살펴보고, 유사한 시설들에 대해 현장견학을 통해 확인해 보았으며, 이해당사자와 환경전문가를 포함한 토론회까지 개최하였지만 입장차는 좁히지 못하였습니다. 다른 지역에서의 같은 사례들은 발전소가 건설되기 이전에 문제 제기가 되어 쉽게 해결이 되었지만, 나주의 경우는 발전소가 건설된 후부터 문제인식을 하게 되었기 때문에, 해결하는데 더 많은 난제에 부딪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별위원회도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는데요, 저희 활동으로 인해 획기적인 진전은 없었지만 이해당사자와 환경전문가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토론회에서 해법으로 나주시와 한난은 공론화를, 범대위는 주민수용성조사를 하자고 했는데, 우선되어야 할 전제는 발전소에 대한 유해성여부를 검증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유해성이 입증되면 반드시 가동을 막아야 하고 제가 먼저 앞장서겠습니다. 의원의 역할은 주민들이 제기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것이라고 생각기에 문제의 정면에 나셨고, 어떤 경우라도 같은 선택을 할 것입니다.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앞으로 전진 하겠습니다. 저보다 더 힘든 시민들 편에서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부단히 노력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김선용의장

지차남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김철민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철민

김철민의원

11만 나주시민 여러분! 또, 제2의 터전에서 삶을 개척하는 혁신도시 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1년 2개월을 한결 같이 환경권과 생존권을 위해 매주 시멘트 바닥 위에서 집회를 이어가는 시민 여러분! 굳은 시민의식으로 환경에 대한 시대정신을 실현해 나가는 제 삶의 멘토이신 50여명의 범시민 대책위원님들! 김철민 의원입니다. 아래의 글은 2018년 3월 20일자, 한국지역난방공사 앞, 제28차 쓰레기소각 반대 집회에서 발언한 내용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기억하고 회상함으로써 초심을 잃지 않고 성찰을 통해 꾸준히 정진하고자함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아픔을 항상 공감하며 기억하고자 합니다. 불합리, 부정의에 시민은 분노한다! 쓰레기소각 반대 시민운동은 반드시 승리해야한다! 어느날 어느 작은 마을에 비보가 날아듭니다. 신문과 방송에서 입을 맞춘 듯 핵폐기장이 인근에 들어선다는 소식이 순식간에 알려지게 됩니다. 갑작스런 소식에 당황스럽고 어찌할 바 모르는 주민들은 서로 앞날을 걱정하는 뒤숭숭한 와중에 뒤늦은 정부의 일방적인 설명회를 듣게 됩니다. 더군다나 이미 경찰은 그 동네에 진을 치고 주민들을 위압하기 시작한 상태였습니다. 주도면밀한 정치가와 행정가들은 원주민들의 자녀들에 대한 장학금과 보상비용을 조건으로 내걸고 그 또한 찬성파 주민으로 하여금 주민 분열이 일게끔 조장하였습니다. 그간 정으로 이웃 간에 오손도손 인심이 넘쳤던 마을은 순식간에 주민 간에 구별짓고 싸늘한 시선이 오가는 마을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게다가 찬성파 주민들이 반대파 주민을 회유하려 하면서 더욱 감정의 골은 깊어지게 되었습니다. 정부의 은밀한 후원을 받는 찬성파와는 달리 힘없는 소수 반대파 주민들은 선조로부터 지켜온땅과 자녀들이 돌아올 고향을 돈으로 바꿀 수 없다며 절망스러운 상황에 울부짖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힘든 과정속에서 다행스럽게도 그곳의 소식이 시나브로 멀리 전해졌습니다. 비로서 그 핵폐기장의 영향권에 있음을 뒤늦게 알게 된 환경단체와 대도시 주민들이 동조하기 시작하였고 수개월간 대규모 집회를 연이어 가며상황은 반전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그 마을 반대 원주민 대표로서 한시골의 어린 아들의 어머니가 대도시의 길거리 집회현장에서 마을회관에서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지 달려갔고 심지어 그 유명한 S대학교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생들 앞에서조차 부끄럼 없이 옹골차게 정치와 행정의 부정의와 불합리에 대하여 주민들의 피 끓는 심정으로 연단에 서서 사자후를 토한 것이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큰 작용이 되었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5년여의 시간을 맨땅에서, 아스팔트 위에서 찬 도시락을 자시며 다니시면서 행했던 간절함이 빛을 발하여 결국 정부는 그 계획을 철회하였고 그 다음 추진할 때는 지역주민의 숙의를 거쳐 진행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어언 30여년이 흘러 그 분은 여전히 땅을 지키고 계시고 자녀들이 돌아올 고향을 지켰다는 자부심으로 살고 계십니다. 그분은 다름아닌 자랑스러운 저의 어머니입니다! 이제 아들인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서서 과거 그 분이 몸소 보이신 대로 행하고자 합니다. 그 때 어머니가 보여주신 것은 개인의 이기심이 아닌 불합리와 부정의에 대한 분노였다는 것을 이제는 알고 있습니다. 역사를 되돌아 봅시다. 임진왜란 시 선조는 백성을 버리고 저 살자고 평양성으로 도망쳤으며,조선인구 1천만명중 1/10만 남게 되었고 국토의 2/3가 소실되는 결과로 이어졌고, 병자호란 시 인조는 강화도로 줄행랑을 놓고 50만명에 달하는 부녀자는 청나라로 끌려가 갖은 수모와 고초를 겪게 되었고, 외세의 재단아래 일치된 한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찬탁, 반탁의 정치적 다툼으로 국론이 분열되어 6.25가야기되었고, 200만명의 사상자 중 민간인 100만명이 희생당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이것은 모두 무능한 정치가와 부패한 관료조직, 즉 갑질을 주업으로 일삼는 정치 모리배와 삐뚤어진 엘리트 관료들의 민중에 대한 입발린 온정주의가 얼마나 민초들을 기만해왔는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 서있는 시민들은 나와 가족 그리고 공동체를 지키고자 출발했던 것이며, 목숨까지 내놓았던 이순신 휘하 조선 수군의 결의도 내 가족과 고장을 지켜내야 한다는 데서 시작되었고, 군수 조병갑의 수탈을 참다못해 죽창을 든 농민들도 오직 사람답게 살아보고자 소망한 것이 동학농민운동으로 이어진 것이며, 1920년대 일제의 경제수탈에 항거해 부녀자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물산장려운동도, 그 시작은 일상속에 저항의식이 한 사람씩 모아져서 촉발된 것입니다. 즉 민초들은 비록 생존권으로 시작했지만 그것이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었기에 역사적인 큰 줄기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인간을 개, 돼지로 생각하는 도구주의와 최소한의 인권마저 무시된 천민자본주의를 절대로 용납할 수 없습니다. 모든 만물의 근본은 생명이며, 그것을 가볍게 여기는 모든 사상과 제도가 바로 불태워져야할 쓰레기인 것입니다. 한 사람의 잘못이 다수의 민중에게, 한 세대의잘못이 다음 세대로 짧게는 몇 십년에서 길게는 몇 세기를 거쳐 힘들게 복원하는 과정이 우리의 역사였음을 이제는 알고 있습니다.그러므로 지금 서있는 우리의 자리가 역사유적지며 우리가 곧 역사의 주인공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시민운동은 반드시 승리해야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저는 1천여명의 나주시 공직자들의 숨겨진 역량을 믿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양심과 정의를 신뢰합니다. 아울러 동료, 선배 의원님들의 열정과 지역에의 개혁의지도 매우 높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나주라는 공간에서 시대적 소명을 함께 이루어 내야 할 책임이 있으며, 뜻을 함께 한다면 충분히 이 문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다음의 시정질문을 통해 집단지성이 발현되기를 바라며, 그 과정과 결과가 지역의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가는 자그마한 단초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첫째, 총무국 소관 질문입니다. 인사의 합리성 • 행정의 효율성 제고 방안 업무분장의 적절성 • 업무 지휘체계 적합성 여부 업무메뉴얼화 정도 • 직무역량 강화방안 위탁 • 센터운영 성과관리방안 둘째, 미래전략산업국 소관 질문입니다. 문화 • 관광정책 문제점과 개선방안 관광마케팅의 실태 혁신도시 교육 촉진 방향과 스마트도시 비전 공론화위원회, 최선의 대안인가? 빛가람 호수공원 관리방안과 비전 셋째, 안전도시 건설국 소관 질문입니다. 환경관리 • 교통행정 SWOT 분석 악취관리 • 미세먼지 연간 대응계획 건설 • 도시행정 서비스행정 개선방안 원도심 • 혁신도시 상가 활성화방안 넷째, 농업기술센터 소관 질문입니다. 먹거리 정책 • 유통정책 실무자 역량제고 방안 축산행정 vs 환경권, 대안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다섯 번째, 보건소 소관 질문입니다. 서비스 보건행정 보건장비의 합리적 선정, 관리방안 취약계층 보건지원 정책 방향 여섯 번째, 감사실 소관 질문입니다. 감사가 공평무사한가? 독립성을 확보하고 있는가? 처벌기준, 일관성을 유지하는가? 일곱 번째, 기획예산실 소관 질문입니다. 세출예산 집행기준 부적정 사례, 관리방안 성과관리 기준 적정성 목적사업비 전용 • 불용예산의 실태 • 개선방안 가변성에 따른 효율적 예산 관리방안 이에 대해 집행부는 2018년 나주시 행정사무감사, 도감사, 자체감사를 기본으로 2017년 나주시 성과관리 운영결과보고서, 2017년 나주시 지방재정공시, 2018~2022년 중기지방재정계획, 2019년 성과계획서, 2030년 나주도시기본계획, 나주2025 미래발전 전략 수립을 참고하시고 정책보고서 형태로 성실한 답변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이상입니다.

김선용의장

김철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본회의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년도 예산안 및 2019년기금운용계획안의 심사를 위하여 12월 7일부터 12월 16일까지 10일간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4차 본회의는 12월 17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의 건을 집행부로부터 듣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7분 산회

출처 전남 나주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