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강구성 의원 5분자유발언
관광건설위원회 강구성 의원입니다. 먼저 오늘 새롭게 선출되신 의장님에게 축하의 말씀과 아울러 제대로 꾸며지지 않은 것 같은 우리 의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7대 의회를 한시도 바람 잘 날 없다고들 평합니다.
바람이란 무엇입니까? 바람이란 모든 것에 영향을 주는 세상일을 가리킨다라고 했습니다. 그 중에 하나 “바람부는날 가루 팔러 가지마라” 이는 바람에 잘 날리는 가루를 바람 부는 날 팔러가듯이 모든 일에서 알맞은 기회를 알지 못함을 이르러 한 말이고 “바람이 불어야 배가 간다”는 말은 어떠한 경우에 잘 맞아떨어진 그 뜻을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순간까지도 바람이 아직 자질 않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크게는 두 갈래 세 갈래 작게는 한두 명씩 갈라져 비방과 흠집내기, 상대의원 깎아내리기 등 많은 일들이 자행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이러한 행태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증오와 반감으로 인해 또다시 부는 역풍이 언제 어느 때 터질지도 모르는 가운데 가슴과 가슴이 응어리져 있으며 이같은 감정이 어떠한 돌발사태를 야기시킬지 모르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나만이 최고라는 것은 그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생각일 뿐입니다. 내쉬고 들이쉬는 것이 호흡입니다. 언제까지나 숨을 내쉴 수도 없고 들이마실 수만도 없는 것입니다.
내쉼과 들이쉼의 조절이 숨을 쉬는데 근본이 되듯 내어주는 것이 있어야 거두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이제 이 순간부터 새로이 선출된 의장님을 중심으로 호흡이 잘 맞는 화목하고 단합된 의회상을 정립하자고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미국의 유명한 상담자 랜 앤더슨이 죽을 때 남긴 유언이 있습니다.
나의 오장육부는 물론 뼈와 신경과 근육까지도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고 그 외에 나머지는 다 태워서 한줌의 재로 만들어 길가의 꽃들에게 주어서 향기롭게 잘 자라도록 뿌려주시오. 그리고 나의 뭔가를 매장하고 싶다면 그동안 내가 남을 비방하고 욕하고 그런 실수와 고집과 독선과 편견들이나 모두 땅에 묻어주시오라고 했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자기를 위해 우는 자기연민의 울음을 이제는 멈추고 동료의원은 물론 집행부와 마음을 모아 고통스러워하는 이웃은 물론 150만 도민들에게 우리의 눈길을 돌리고 힘을 모아 새로운 화합과 도약의 으뜸충북건설에 총매진합시다. 풍성하고 성공적인 인생은 그 소유의 넉넉함으로 계산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이조 오백년사에서 나타나듯이 내가 잘 되기 위하여 남을 중상모략하고 억울한 사람을 누명씌우고 자기는 또 그와 똑같이 당하여 처형당하는 꼴의 죽이고 죽는 역사는 되풀이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패인은 “적” 만들기라고 했습니다. 남을 깎아내리기 한다는 것은 언젠가 큰 실패의 원인을 남겨뒀다는 뜻이고 그것은 또 새로운 실패를 준비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실패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용서받을 수 있는 실패가 있고 용서받을 수 없는 실패가 있습니다.
이중 용서받을 수 없는 실패는 계획적으로 저지르는 실패라는 사실입니다. 칭찬하고 살기도 바쁜 세상, 남을 욕하고 흠집 내고 깎아내리기 하는 한심한 작태는 이제 우리 의회에서는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동료를 아끼고 사랑하며 감싸주는 아량과 사랑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보다 이타적인 삶이 그만큼 더 아름다운 삶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느날 아담이 하나님께 질문하였습니다. “하나님 제 아내는 틈만 있으면 이웃을 험담하고 욕하고 남들에 대한 불평불만만 내세우고 자기분수를 모르니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그러자 하나님이 대답하시기를 “그래야 네 아내가 너같은 남편을 사랑하면서 살아가지 않겠니” 말했답니다.
동료의원들간에 불편한 관계는 없으십니까? 그렇거든 오늘 되레 용서하고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내 주위가 너무 빈틈없이 똑똑하면 내가 천대받기 쉽기 때문입니다.
가정분란은 못나고 배우지 못하고 가진 것이 없고 그래서 생기기보다는 그 반대일 때에 생기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겁니다.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두손을 깍지 끼우듯 서로의 단점을 장점으로 감싸안으면 모든 것이 원만해질 것입니다.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 어찌 따뜻할 수 있겠습니까”,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승리할 것이다”, “ 한 줄이면 끊어지고 두 줄이면 쉽게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성서에 나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제 오늘 이 순간부터는 “도의회가 뭐하러 있느냐?” “도의회는 누구를 위하여 존재하느냐?” 하는 의회 무용론과 자질론의 대상이 우리는 결코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열심히 뛰는 동료의원 발목 걸어 넘어뜨리지 말고 등 두드리며 밀어주며 같이 손잡고 가는 아름다운 우리 충북도의회가 되도록 다함께 다짐해 보자고 제안하면서 저의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