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오의원
김준성 의원님 좀 많이 나가신 거 같습니다. 존경하는 51만 3천여 노원 구민 여러분! 최윤남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언론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노원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신 오승록 구청장님과 1,620여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공릉 1,2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민의 힘 임시오 의원입니다. 청장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본 의원이 제267회 임시회에서 제안한 안건에 대하여 처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발언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본 의원이 노원구청에서 최근 5년간 피복 구매 지급내역을 분석해 보면 화면에서 보듯이 13개과 1개동 보건소 3개과 및 3개 보건지소 등 20개 관계 부서가 최근 5년간 384건에 특교금 4건, 1억 2,100만 원 포함한 13억 1,000만 원, 연 평균 2억 6,020만 원씩을 구매, 지급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보겠습니다. 모 과는 간호사 동복 근무복을 2019년 PAT 제품 17만 5,000원 대비 2020년도에는 83% 증액된 32만 원 짜리 노스페이스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어느 과에서는 2019년 11월 6일 구매한 밀레 등산복 제품 단체복 구입가가 1벌 당 40만 7,000원, 도대체 단체복이 40만 7,000원 짜리가 어떤 고급 등산복 제품인지 보고 싶습니다. 담당 과에서는 오후 중으로 제품이 확인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숲 해설가 1명에게는 등산화, 바람막이, 바지 등 각 1벌을 63만 7,000원에 구매·지급하는 등 제 돈이면 저럴까? 싶기도 합니다. 자기 주머니 쌈짓돈으로 착각하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어느 과에서는 방한화, 방한쟈켓을 대부분 내부근무자인 18명의 직원 분들이 K2 제품을 51만 7,000원씩 주고 구입하여 지급했습니다. 본 건과 관련하여 해당 과에서는 오후 중으로 제품을 확인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모 과에서는 지난 5년간 구매건수 34건 중 58%인 19건을, 그리고 구매 비용 7억 2,980만 원(특교금 1억 2,154만원 제외한)의 68%인 4억 9,568만 원을 모 특정회사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감사과에서는 감사 실시 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 4월 18일 시행된 행안부 예규 제65호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에 의하면 「소속 공무원 외의 자에게 본 과목에서 피복을 구매하여 지급할 수 없다. 현업부서 무기계약근로자 또는 기간제근로자의 피복비는 무기계약근로자 보수, 또는 기간제근로자 등 보수에서 집행한다.」라고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숲 해설프로그램 근무자 근무복, 유아 숲 강사 근무복, 뉴딜일자리 참여자 피복비, 기간제근로자 근무복 등을 구매하여 지급하고 있습니다. 예산의 범위 안에서 구매, 지급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신 건가요? 본 의원도 그 어느 누구보다 직원 분들을 존경합니다. 직원 분들의 자존감을 극히 존중합니다. 특히, 외부에서 근무하는 직원 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더 더욱 걱정하는 사람입니다. 피복을 내부 직원들에게 지급하거나 내부 직원들이 지급받는 것은「피복은 업무성격상 제복착용(작업복)이 불가피한 경우에 해당 업무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자에게 지급하고, 기타 지원요원 등에게 확대 지급하지 않아야 한다.」라는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에 명백히 위배 됩니다. 따라서 피복은 현장근무자 위주로 구매, 지급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본 의원이 오늘 5분 발언의 시간을 빌려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지금 각 부서가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고, 그에 따른 예산안을 편성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구민들께서 한 푼 한 푼 납부하는 세금들이 낭비 요인들은 없는지! 예산이 더 투명하고 더 정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편성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관행적이라고 해서 묵인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그리고 김태권 의원님! 민의의 전당에서 의회의 기능을 무시하는 행위, 심히 유감입니다. 저는 위원장으로서 표결을 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를 물었고, 조례를 부결시킬 것인지, 통과 시킬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묻지 않았습니다. 김태권 의원님께서 많이 곡해 하셨나 봅니다. 합의의 뜻을 많이 곡해 하셨는데요. 신성한 의회의 전당에서 상임위원회에서 표결로 결정된 사항을 의회의 기능을 무시하고 상임위 표결 결과를 무시하고, 상임 위원님들의 판단을 무시한 존경하는 김태권 의원님의 빛나는 의정활동에 깊은 경의와 찬사를 보내는 바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참 조〕 5분 자유발언 관련 자료(임시오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