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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이범윤 의원 5분자유발언

회 제본회의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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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대 의회 때도 5분자유발언 한 번을 하고 이번 8대 의회도 마지막으로 5분자유발언을 하려고 했더니 5분자유발언이 아주 봇물을 이루었네요, 처음하려고 했더니. 제가 이 자리에 막상 서고 보니까 14일 본회의 우리가 도정질문이 끝나고 저녁을 먹고 숙소로 이종호 의원하고 택시를 타고 가는데 택시기사 하는 말이 중부4군 선거 얘기를 하다 보니까 택시기사님 말씀이 뭐라고 그러느냐면 “우리가 멍청합니다.” 이러더라고, 그래서 이 사람이 무슨 소리를 하려고 이러나 깜짝 놀라서 “왜 멍청하냐?”고 그러니까 “대통령이 공약을 해서 한 거를 일을 하게끔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다만 세 사람이라도 뽑아줘야지, 하나도 안 뽑아줘 놓고 이제 와서 바라보는 게 우리가 멍청합니다.” 이래서 제 가슴에 딱 닿더라고. 할 말이 없어서 도대체 이 사람이 뭐하는 사람인지 물어봤지.

당신 어디 사람이냐고 그러니까 청주사람이래, 어느 학교 나왔느냐고 하니까 청주 무슨 고등학교를 나왔다고 그래요. 그래서 야, 대단하구나! 그래서 이 사람 한나라 당원 아닌가 해서 “한나라 당원입니까?” 이랬더니 아니래요.

그래서 숙소에 가니까 3,000원이 나와요. 3,000원이 나와서 고마워서 1,000원 더 줬습니다. 4,000원을 줬더니 고맙다고, 그리고 부자되라고 그랬어요.

그래서 제가 엇그제 도청 감사하는 걸 보고서 아침에 일어나서 며느리가 갖다 주는 신문을 보니까 지사님이 아주 잘 하셨더라고, 아주 제가 보기에 용기 있게 더 했으면 좋겠는데 좀 안타깝더라고. 그런데 오늘 신문을 보니까 거기에 대한 게 양쪽이 똑같은 걸로 이렇게 났길래 오늘 제가 이 5분자유발언을 해야 되겠다 해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그럼 제가 5분자유발언을 하겠습니다.

교육사회위원회 이범윤 의원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155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민의 대변자로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이대원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경제특별도 건설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정우택 지사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관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본 의원에게 5분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리 충북은 16개 시도와 치열한 경쟁 끝에 지난 8월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유치에 성공하였습니다. 그간 정우택 지사님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 155만 도민의 결집된 힘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우리는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유치를 비롯한 어려운 난관이 있을 때마다 도민들의 결집된 힘으로 이를 극복하고 쟁취한 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엊그제 국정감사 시 지역 국회의원들이 도정에 격려는 못할지언정 도지사의 도정추진에 흠집을 내는 발언들을 마구 쏟아내고 있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 이루 말할 수가 없으며 도민들에게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였으면 합니다.

여야가 반목하지 말고 정책대결로서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제는 싸우는 모습을 제발 좀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충북의 현안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님들이 나름대로는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도민들은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말로만이 아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국회의원님들! 정신 똑바로 차려야 됩니다.

정치권도 이제는 국민들의 의견을 더욱 존중하고 오로지 경제를 살리는 일에만 매진해야 합니다. 더 이상 도민들을 볼모로 도정과 국정을 발목 잡는 일은 중단해야 합니다. 또한 도덕성에 큰 상처를 입고 있는 모 시민단체 대표가 버젓이 시민과 도민들 앞에 나서서 지역발전 운운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임을 명심하시고 자숙하는 모습으로 충북 발전에 일조할 수…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있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이제 우리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모두 앞장서서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부상조하고 상생하는 잘사는 충북을 만들고 도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충청북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