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발언
김양희 의원 발언
김양희 위원입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제가, 본 의원의 제298회 임시회 때 도정질문에 포함이 됐던 사안입니다. 취임 초에 현 지사께서 48명을 감축해서 서민 도지사로서 복지예산에 편성을 한다는 그런 내용에서, 그런 차원에서 48명을 감축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8개월이 지난 요즈음 다시 32명 증원 조직개편안을 들고 나왔습니다. 8개월 만에 이렇게 예측하지 못하는 어찌 보면 무계획적인… 처음에는 서민에게, 요즈음에는 공무원에게 박수 받는 이중 선심을 쓰고 있다고밖에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이 바이오산업은요, 국장님!
이원종 지사 때부터 지속적으로, 갑자기 튀어나온 긴급한 사항이 아닙니다. 예측을 못하는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 이원종 지사 때부터 관심을 갖고 온 그런 사안인데 얼마 전에는 감축을 했다가 이제 와서 다시, 물론 이 중에는 한시적인 인원도 들어가 있고요 그렇습니다만, 이렇게 취임 8개월 이후에 이것도 예측하지 못하는 이러한 고무줄 조직개편안, 본 위원의 사견으로서는 절대 반대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말씀 잘 알아들었고요. 물론 32명 중에 아까 제가 살짝 언급은 됐습니다만 총액 인건비에 해당된 11명 그리고 지금 긴급한 사항에 대한 한시적인 인원 8명 해서 순수 13명이 늘어났다는 말씀인데요, 1명이 됐든 13명이 됐든 좀 더 체계적이고 조직적이고 앞을 내다보는 그런 사안에서 접근하셔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밸리가 됐든 바이오, 솔라… 갑자기, 현 민선 5기에서 갑자기 방향을 튼 사안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죠? 안 그런가요?
그렇다면 8개월 만에 이렇게 궤도 수정을 하고 명수의 과다문제를 떠나서 제가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8개월밖에 안 됐을 때 처음에는 엄청난 48명의 인원을 얼마나 아픔을 감수했습니까? 그렇게 감축한 것을 서민 도지사의 명목을 이어가기 위한 예산편성이라고 해 놓으시고 이제 와서 갑자기, 저는 정말로 긴급한 사항이면 제가 말씀을 드리지 않습니다. 이런 것은 명수에 상관없이 민선 5기 지사의 처음부터 바이오나 솔라 이쪽에 그러한 관심 부재였다면 너무 단기간에 조직개편이 나오는 게 아닌가 하는 그걸 짚고 싶습니다.
이렇게 그때그때 사안에 따라서 그런 고무줄 편성이 아니라 정말 미래지향적인 좀 더 큰 틀에서 문제를 접근하시기 바라는 그런 마음에 저는 반대의사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국장님, 그 살아 있는 게 준비한 사람에게는 이런 요동을 치지 않습니다.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