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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발언

김양희 의원 발언

회 제본회의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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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이사진 선정과정을 규명하기 위한 특위 발의에 관한 발언입니다. 위원장님께서 제안자가 자리에 참석하지 않고 이 핑계 저 핑계대면서 운영위원회의 위상을 추락시킨 점에 대해서 위원장으로서 사과한다는 발언이 있었습니다. 사실을 좀 말씀드리기 위해서 제가 발언권을 신청을 했습니다.

실은 제가 7명의 서명을 받기 위해서 목요일에 동분서주하면서 퇴근시간에 임박해서 접수를 시켰습니다. 그리고나서 목요일 밤 9시가 넘은 시간, 10시 가까이 돼서 전문위원실로부터 그다음 날 금요일 4시에 운영위원회를 소집한다는 전화연락을 받았습니다. 이 핑계 저 핑계가 아니라, 그래서 저는 위원장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두 번을 전화드려서 한 번은 받질 못하셨고 두 번은 통화가 됐습니다. 위원장님께 제가 핑계가 아니라 회기 중 상임위원회의 짜여진 일정과 또한 일정이 되어 있는 행사 때문에 금요일 행사를 월요일로 연기해 달라는 말씀을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위원장님께서는 늦더라도 기다리겠다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무슨 민방위훈련도 아니고요. 그날 접수시킨 것을 만 하루도 되지 않아서 이렇게 제안자의 참석여부 가능성을 묻지 않고 강행해 버리는 그 의도가 저는 상당히 의문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회운영위원회의 위상을 추락시켰다는 말씀에 전혀 동감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작은 약속이든 도민의 행사에 참석하겠다고 약속을 한 그것도 우리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아주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밤 10시 가까이 돼서 일방적으로, 강제적으로 그렇게 운영위원회를 소집하고, 저는 선약을 중시 여기기 때문에 여기를 오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 핑계 저 핑계하면서 운영위원회의 위상을 추락시켰다는 말씀에 저는 동감할 수가 없고요.

물론 부결이 되었습니다만 이 안은 소멸되지 않고 지금도 진행 중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본인이, 제안자가 없는 가운데서 저의 이미지나 모든 면에서 실추된 거에 대해서 심히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려서 드립니다. 아니 위원장님, 제가 분명히 말씀을 드렸죠.

청남대 상임위 활동도 있고요 그 외에 이어서 제 지역구 활동이 있습니다.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선약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 본질이 그것이죠. 제가 가방을 들고 나가든 그게 무슨 문제가 됩니까? 저는 이런 계속 짜여진 일정 때문에 갑자기 이렇게 소집한 운영위원회는 참석할 수가 없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렸습니다.

그런데 문제의 본질은, 더 이상 길게 말씀드리고 싶지… 문제의 본질은 왜 이렇게 그날 접수된, 그날 밤중에 전화를 해서 이렇게 급히 서둘러야 되는 이유를… 아니죠. 여론도 듣고 해야죠. 그게 그렇게 급하게 서둘 겁니까?

속기록에 남은 거에 대한, 저는 듣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속기록에서 분명히 위원장님이 회의실에서 한 말씀에 대한… 그 원칙이 어디 있습니까? 하루라도 빨리 해치워버리려고 하는 의도가 뭡니까?

속기록에 기록이 되기 때문에 제가 회의장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충청북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