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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박재우 의원 5분자유발언

7회 제개회식199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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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철

오영철의사계장

지금부터 제7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 (주 악) "바 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따라 1절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를 위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 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박재우의장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찌는듯한 무더운 삼복더위에도 아랑곳없이 시정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이원식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을 함께 모시고 제7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사간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불구하시고 의정활동에 임해 주신 동료 의원님 들의 열성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민선 자치시대의 개막으로 인한 축제 분위기도 무색케 할 만큼 대한민국의 수도 한복판에서 호화스런 백화점이 형체도 없이 무너져 내려 수많은 인명피해 소식을 연일 언론보도를 통해 접하면서 우리 모두는 우리 사회가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르게까지 되었는가 분노와 좌절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삶의 의욕마저 저하될 지경에 우리 온 국민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고질적인 사회 병폐적 분위기 속에서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맡은바 소임을 다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우리는 지금 무한경쟁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이제는 기초의회도 당해 지역에만 안주하는 과거 50년대 그 시대와 다른 면모를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급변하게 변모해가는 시대적 상황은 지방대 지방의 경쟁이 아니라 우리를 둘러싸고있는 모든 나라가 경쟁상대입니다. 이러한 냉험한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살아 남을수 있는 방안이 어떤 것인가에 대하여 의정활동의 촛점을 맞추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개개인이 스스로 유능하고 슬기로운 지혜로 우리 자체조직을 효율적으로운영하고 거시적인 안목에서 발전과 번영을 추구하면서 그야말로 내 집을 가꾸듯이지역살림에 관심을 가지고 진정으로 시민들이 바라는 바가 무엇인가를 찾아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대화와 타협을 통한 견제와 균형의 조화를 원만히 이루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도 나 스스로가 경주의 주인이며 시민에 대한 무한한 봉사자임을 깊이 인식하고 종전의 행정관행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사고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우리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별다른 피해는 없습니다마는 해마다 장마철만되면 연례행사처럼 태풍을 동반한 집중호우의 자연재해로 재산상에 많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수해방지를 위한 복구장비 점검을 비롯하여 상습적이고 수해가 자주일어나는 지역은 충분한 점검으로 사전에 재난을 예방하는데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대처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 이번에 개최되는 제7회 임시회에서는 집행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시책과 당면 사항등 시정살림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의정활동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한치의 오차도 없는 치밀한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려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무더운 여름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회기중 의원 여러분의 활기찬 의정 활동과 집행부의 성의있는 자세를 거듭 당부드리면서 이만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철

오영철의사계장

이상으로 제7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출처 경북 경주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