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찬영위원
회의 왔으니까 한 말씀 드리고 의견도 개진하겠습니다. 우선은 우리 시가 대학 유치 관련해서는 계획은 과거부터 계속 있었어요, 정부에서도 승인한 계획이었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 기관의 업무가 사실 역할론이 나누어져 있다 보니까 사각지대에 그냥 놓여 있었던 거거든요. 그렇게 흘러온 겁니다, 그게 현실이고. 자, 그럼 지난 일은 그렇고요. 그러면 우리 시 입장에서 봤을 때 우리 시가 당면한 과제 중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이 자족기능 확충이거든요.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서는 결국엔 미래성장동력을 만들어 내야 해요, 뭔가 아이템을 잡아서. 이 두 가지를 놓고 봤을 때 지금 4생에 있는 대학부지와 관련해서 대학을 제대로 유치해서 이 안에서 교육활동도 하겠습니다만 젊은 인력들이, 우수한 인력들이 이곳에서 움직이고 그것을 에너지원으로 해서 새로운 인프라, 산업 인프라를 연계해 나가는 과정들 저는 이거보다 더 좋은 방향성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거보다 더 현실적이고 현재까지 진행돼 있는 다른 안이 있어요, 우리 시에? 없지요. 우리 시의 유일한 계획이라고 해봐야 생활권 만들어 놓고 아파트 팔아서 입주시키고 인구 확보하는 계획 외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단 말이에요. 저는 그나마 우리 시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 여기 있다고 보고요. 그렇다면 지금 얘기를 들어 보면 중앙부처의 입장 그리고 대학별 입장, 기관, 이 지역에 내려와 있는 기관별 입장이 다 다른 겁니다. 우리가 이렇게 입장이 다 다른 안건을 가지고서 협의를 이룰 때는요. 협의하는 협상 방법이나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거든요. 그러면 이 시점에서 우리 시가 해야 할 가장 첫 번째는 뭐냐 하면 정리를 해 나가야 해요. 꼼꼼하게 정리를 해 나가야 합니다. 먼저 그게 첫 번째예요. 중앙부처가 지금 놓여 있는 입장이나 그분들이 할 수 있는 운신의 폭, 허가해 줄 수 있는 운신의 폭이 정확히 어디까지인지에 대한 파악이 필요하고요. 대학 같은 경우는 대학별로 본인들이 처해 있는 입장이 다 있지요. 재정이 부족하다든지 내부적으로 협의가 안 이루어진다든지 일단 정확한 분석은 필요해요, 수용 여부는 나중에 결정하더라도. 노멀(normal)하게 쓰여 있는 내용 말고요. 그리고 기관 같은 경우에도 여기 봐 보세요, 얼마나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는지. 땅주인 따로 있지요, 계획 승인권자 따로 있지요, 나중에 인수gk고 나면 관리해야 될 주체 따로 있는 거예요. 이렇게 복잡한 구조에서 합의를 이루어 낸다는 게 쉬운 게 아니지요. 기관별로 다 입장이 다른 겁니다. 기관별로 수용 가능한 상한선이 있을 거예요, 분명히. 그것을 명확히 해야 돼요. 그걸 명확히 해 줘야 뜬구름 잡는 식의 협의가 아니고 좀 더 구체적인 협의가 가능해지는 거거든요. 저는 이 부분에 대한 정리가 선행됐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드립니다. 지금까지는 우리가 등한시했더라도 우리가 앞으로 뭔가, 우리 시가 앞으로 세종시의 자족기능이라든지 성장인프라 구축과 관련해서 첫 번째 아이템으로 대학 유치를 선정했다면 이 작업은 필수로 해야 된다. 그런데 이 작업을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기업지원과 1개 과에서 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업무의 양이. 이것은 국 전체가 달려들어도 될까 말까 하는 하는 문제예요. 이 부분은 행정도시지원과장님도 계시고 기업지원과장님도 계시지만 돌아가시거든 집행부와 협의해서 이것은 국 단위의 T/F가 필요한 거지 과 단위의 T/F가 필요한 게 아니에요. 이것은 제대로 조직적으로 움직이셔야 되겠다라는 당부 말씀 드리고, 안에 쓰여 있는 대학별 입장이라든지 그런 부분은 대개 보면 재정과 관련된 부분이 기본 축인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토지 매입 문제, 특히 공동캠퍼스가 아니라 개별 대학 부지 같은 경우 토지 문제가 한 축에 있는 것 같고 또 하나 공동캠퍼스 같은 경우는 관리 운영과 관련된 주체 선정 문제 이 부분이 핵심인 것 같거든요. 공동캠퍼스 부분도 어찌어찌해서 조성이 됐다고 치자고요, 입주 의향을 밝히는 대학들은 있으니까. 그랬을 때 누가 관리 주체가 될 거냐의 문제, 거기에서 발생되는 적자분이나 이런 부분을 중·장기적으로 누가 부담해야 될 것인지의 문제, 이 문제가 사실은 가장 핵심이거든요, 지역에 있는 기관들끼리 협의해야 될. 이런 부분에 대한 명확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협의를 진행해 나가야지 우리 시가 마치 방관자적인 입장인 것처럼 판만 깔아 놓고 하는 얘기 다 취합해서, 그냥 취합하는 정도 가지고는 안 되는 겁니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시가 이제는 최종적 관리의 주체로서, 행정의 주체로서 강한 발언을 해 줘야 한다고 봐요, 명확한 발언. 지금까지는 그냥 지켜보고 있었지만. 왜냐하면 대학들이 안고 있는 재정 문제하고 정원 확보 문제, 시에서 역할을 해 달라는 거예요. 시에는 그래도 선출직이 있지 않습니까. 행복청하고 LH는 선출직이 없어요. 그 역할을 해 달라는 거예요, 중앙부처에 대고, 교육부에. 각각 역할론이 분명히 있거든요. 그거를 죄송한 말씀이지만 두 분 과장님 협의하셔서 제가 당부드렸던 부처의 입장, 대학별 입장, 기관별 허용 상한에 대한 이런 부분들 좀 더 명확히 하시고요. 명확히 한 것들이 의회하고 공조가 돼야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끼리도 각자 노력을 하시지만 우리 지역에 있는 국회의원들하고도 같이 공조를 하는 거예요. 우리가 암만 떠드는 거보다는 중앙 정치 무대에서 한마디 해 주는 게 많은 분들한테 공감대를 형성하거나 이 부분의 필요성을 인지시키는 데 훨씬 더 도움이 되거든요. 그런데 우리 의회가 정확한 정보가 없거나 집행부가 지금 어느 정도까지 행정적 결단을 하고 있고 발언을 하고 있고 계획을 잡고 있는지에 대해서 의회가 모르면 그러면 의회가 무슨 역할을 하느냐고요. 아무런 역할을 할 수 없지요. 이제부터는 파트너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거 관련해서 공조를 제대로 하시려면 취합되는 정보들 의회에 그때그때 보고해 주시고 의회와 긴밀하게 협조해 주시고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 다 도와 주시려고 그러지 옆에서 안 되게 하실 분 아무도 안 계세요. 성과 내서 우리가 공동캠퍼스가 당장 급한 것 같기는 한데 토지 문제가 해결돼야 개별 대한 문제도 해결될 것 같고 그거는 그거대로 따로 투 트랙으로 가자는 얘기지요, 이거는 이거대로. 과정은 복잡하지만 앞으로 하나씩 하나씩 정리해 나가면서 일했으면 좋겠어요. 동시에 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씩 하나씩 명확하게.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