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북 경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박재우 의원 5분자유발언

23회 제개회식1996-11-25

박재우 의원 프로필 보기 →

김수광의사계장

지금부터 제23회 경주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바로"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를 위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박재우의장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그간에 시정추진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제 소슬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는 계절을 맞이하여 한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제23회 경주시의회 정기회를 개최하게 된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7월 시의회가 개원된 이래 시민의 관심과 호응속에 출범하여 시민의 복지향상과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한톨의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을 한 것이 아직도 이 회의장에 남아있는 듯 합니다. 그러나 우리시는 고도보존과 도시개발의 양면성을 조화있게 추진하기 위해 시의회와 집행기관이 함께 동요됨이 없이 혼연일체가 되어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대과없는 시정을 이끌어 왔음을 그간에 의원여러분의 폭넓은 의견수렴으로 보다 심도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는 성과라 보아지며 또한 본인이 의장으로서 의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협조에 대하여 이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동료 의원여러분! 본인은 제2대 전기 1년반동안 의원여러분의 아낌없는 배려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곳 민의의 전당을 이끌어 왔음을 오직 의원여러분들의 덕분이라 생각하고 다시한번 심심한 사의와 감사를 드리며 본인은 이번 회기가 마지막이라 여겨지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또한 그간에 힘들고 벅찼던 일과 보람스러웠던 일이 많았습니다만 그중에서도 통합 청사 부지선정에 대하여 일부 계층의 따가운 질책과 관심있는 시민들로부터 여론이 부각되었으나 이는 시정의 현안사항으로 도출되어 걸림돌로 남아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선진외국의 해외견문을 통한 의회운영 실태파악과 각종 정보교환으로 의정 활동을 수행하는데 큰 보탬이 되었으며 특히 안전기획부 방문으로 현장감있는 진정한 의정의 산실이 되었음을 보람된 처사라고 생각됩니다. 더욱이 다가오는 새해에는 후기 의장단이 출범하여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기폭제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본인은 앞으로 백의종군하여 의원여러분과 함께 애환을 나누며 더욱 알찬 의정활동을 전개하는데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동료 의원여러분! 경주시의회는 제2대 개원이래 크고작은 사안에 이르기까지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기 위하여 32차례의 간담회와 17회의 임시회에서 예산안과, 84건의 각종 일반안건을 처리하였으며 그리고 5회의 시정질문을 벌여 시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였으며 또한 46회에 걸쳐 현장답사를 실시하므로서 명실공히 시민의 대변자로써 시정발전의 소명자로 역할을 다해왔다고 자평하고 싶습니다. 특히 경부고속철도 노선변경 저지대책특별위원회와 한해대책 집행조사 특별위원회 그리고 조례재정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시정의 당면한 현안사항을 풀어나가므로써 이제는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크게 듣는 자세로 내실있는 의정문화를 꽃피워 진정한 시민의 의사를 찾는 그릇이 되었다고 여겨집니다 오늘부터 다음달 28일까지 34일간에 걸쳐 개최되는 정기회는 지나간 의정활동을 총 마무리하고 내년도에 시정의 살림살이 운영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간이므로 이에 대비하여 그동안의 연찬과 현장방문을 통한 각종 자료를 토대로 하여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심도있게 펼칠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야 겠습니다. 따라서 신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 투자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효과와 능률성이라는 테두리내에서 비효율적이고 낭비적인 요인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야하며 또한 불요불급한 계수 하나하나 이르기까지 신중하고 성실히 심사하여 알찬 살림살이를 꾸려갈 수 있는 예산이 짜여져 건전 재정운영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이번 회기중에 7일간에 걸쳐서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의 업무추진에 대한 실태파악과 지적사항에 대한 감시 및 시정기능 뿐만 아니라 행정전반에 대해 계획대로 집행되었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분석하는 과정에 한치의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며 이에 수반한 시정사항도 과감히 개선하여 지역주민의 의사가 빠짐없이 반영되고 궁금증을 확실하게 풀어주기 위해 심도있는 질문으로 시민에 대한 지방자치를 실천하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서는 원만한 의회운영에 적극적인 협조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기회에서는 그동안 축적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모든 안건을 능률적으로 처리하여 대망의 새해에는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시민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주므로서 아름답고 살기좋은 고장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청사진을 펼칠 수 있도록 의원님께서는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주실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회기에 우리모두가 진지한 자세로써 중지를 모아가 기를 기대하며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수광의사계장

이상으로 제23회 경주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출처 경북 경주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