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찬의원
먼저 본 의원에게 질문의 기회를 주신 동료의원님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서 아울러 98년 세계문화엑스포 준비와 날로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부응키 위하여 밤낮으로 동분서주하는 집행기관의 장과 2,200여 관계공무원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이 본 질문에 들어가기 전에 시장께 몇 마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금번 본 의원이 할 4건의 질문은 본 의원이 6년 반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최소한 2회 이상 질문한 사항인데 한 건도 시정된 것이 없기 때문에 제발 오늘만은 연구·검토하겠다느니 또는 시정하겠다는 형식적인 답변으로 일괄하지 마시고 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확고한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말 잔치에 그치지 않기를 기대 합니다. 21세기를 목전에 두고서 온 세계는 WTO 및 OECD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국경 없는 무한 경제전쟁의 시대에 살고 있는 오늘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정부의 개혁과 공직자의 의식이 바뀌지 아니하고서는 국제사회에서 살아 남을 수 없다는 절박한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간 반쪽만의 지방자치를 해 오다가 95년 민선단체장의 선출은 지방자치제를 통한 개혁과 변화로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리라고 태산 같이 믿어 왔는데도 지방자치의 시행정과정에서 시행착오 즉, 단체장의 선심성 행정의 심화 지역간, 개인간, 집단간의 이기주의로 인한 갈등, 방만한 행정조직, 방만한 재정운영을 해 왔습니다. 행정의 봉사성과 투명성, 효율성을 높이고 저비용 고효율의 봉사행정체제를 구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뿌리 깊게 남아있는 권위주의적 행정발상이 아직도 건재해 있는데 이를 행정 조직관리 예산 편성에서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사업의 우선 순위를 무시한 채 지역별로 안배하는 분산투자로 인한 재정운영 의 비효율성, 나아가 지방의회 의원들의 지나친 지역 이기주의와 지나친 정치화의 현상들은 지방자치의 근본마저 훼손하게 되어 사회 일각에서는 지방자치의 무용론 내지 폐지론이 대두되고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이상과 같은 맥락에서 본의원의 첫 번째 질문인 행정조직의 개편 및 읍·면·동의 통폐합에 관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본 질문 역시 본 의원이 제24회 임시회 본 회의 때 1차 질문한 바 있습니다. 당시 시장께서 본 의원의 질문에 그렇지 않아도 인구 5,000미만의 읍·면·동은 통폐합을 하되 만약 이행하지 않는 지방자치단체는 연말 교부세 배정시에 10억정도의 불이익을 주겠다는 중앙정부의 권장 사안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시장의 답변이 있었던 것으로 본 의원이 기억을 하는 바 그간 읍.면.동 통폐합에 관한 추진상황을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를 바라며, 현재 본시에 근무중인 공무원의 총 숫자는 일용직을 포함하여 2,200여명입니다. 이 가운데 계장이상 공무원이 450명이 넘고 있어 우리시의 행정조직은 과거 전제주의 시대의 유물인 수직적 조직을 그대로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예산의 낭비 등 많은 폐단이 노출되고 있으므로 하루속히 수평적 조직으로 개편해야 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중앙정부는 정보화 세계화의 21세기를 지향하는 정부개혁 행정계층의 단계축소 등 이에 수반되는 각종 법률의 제정 및 개정, 제도의 개선 등 그 준비가 완료된 단계에 있으나 우리시는 개혁에 대한 의지 마저 보이지 않으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일본, 홍콩, 등은 국제경쟁력의 강화를 위한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정부까지 행정개혁을 완료한 것으로 압니다. 우리시의 행정조직개편을 전문 용역업체의 의뢰할 용의는 없으신지 시장의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본 의원의 두 번째 질문인 통합청사의 추진상황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시장께서는 95년 9월 23일 통합청사 부지선정동의안을 제출했다가 같은 해 5월 4일 시장의 요청으로 보류된 바 있고 96년 5월 15일 의회에 재 상정되어 무기명 비밀투표에 의해 압도적인 의결로 통과되었음에도만 1년 5개월이 지난 금일까지 덮어두고 있는 것은 몇몇 시민과 일부 사회단체에 반발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민선시장의 행정에 대한 소신의 부재행정 행위의 생명인 공정력을 실추케 했습니다. 인구 30만미만의 중소도시에서 2개의 청사를 둔 지방자치단체는 국내·외적으로 전무후무한 사례이며 해결은커녕 오히려 혼란만을 초래했습니다. 신축 통합청사의 대안으로서 현 동천 청사를 통합청사로 사용키로 내부 결정을 한 후 97년 6월 27일 여론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키로 확정하였다가 갑자기 취소하게 된 경위를 밝혀 주시고, 2개소의 청사가 분산되어 있으므로 인해 공무집행상의 불편은 물론 시민에게까지 엄청난 시간적, 공간적, 물질적 손실을 입혀가면서 언제까지 현 상태대로 2개의 청사로 분산 사용을 할 것인지, 아니면 언제까지 하나의 청사로 통합할 것인지 분명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의 세 번째 질문인 도시계획변경 및 대형집단건축물 허가시의 문제점 즉, 도시행정에 대한 질문이 되겠습니다. 본 건에 대한 질문은 이해를 돕기 위하여 먼저 도면에 의해서 설명을 한 다음에 구체적으로 질문을 하겠습니다. (도면설명) 먼저 현황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여기가 황성공원이고 여기가 계림고등학교이고 이곳이 금장교입니다. 이 일대는 형산강이고 이쪽에 삼성아파트 건립되어 있고 이 맞은편에 대신건설 오피스텔신축현장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용담로는, 우선에 도면 설명 전에 본 의원이 작성한 것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서 작성을 한 것입니다. 용담로 도시계획경과를 보면 75년 5월 16일 폭 15m 로 도시계획이 설정되어서 금장고 준공과 같은 연도인 6년도에 2차선으로 개설이 되었습니다. 87년 8월 29일 폭 20m 및 92년 7월 9일 폭 30m로 용담로가 확장이 되고 경주시 도시계획도로 시설결정 변경 안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때 결정적인 실수는 다른 건물도 함께 변경절차가 이루어져야 되는데 공무원의 무사안일한 자세로 1차 실기를 했습니다. 왜냐 하면은 금장교 입구에 30m로 도시계획변경확장을 했으면 다리 건너도 이 선에 맞추어서 선을 직선을 그어주어야 되는데 이것을 우리 공무원들이 실기를 했습니다. 우리시에서 실기를 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30m 도로가 준공이 된 것은 금년도 8월 22일 준공되었습니다. 그러면은 이 다리를 금장교 입구까지 용담로를 30m로 도로를 확장을 했으면 이 다리 건너는 쳐다만 봐도 오늘의 이런 결과는 안 나왔습니다. 그래서 금장교는 폭이 8,5m이고 길이는 287m입니다. 본 의원이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과정에서 기계로 측량은 안했습니다만 줄자를 가지고 사실 전부 실축을 본 의원이 다 했습니다. 그래서 이 다리가 76년도에 설치가 되었는데 원동리, 현곡면은 우리시, 군통합전에 경주시 도시계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다리건너는 20m로 도로 시설 변경을 확장할 때, 이것은 88년도에 했습니다. 88년도에 하면서 금장교 다리 입구와 다리 건너 가지고는 이때부터 도로선이 11.5m가 차이가 나 있습니다. 현재 도면을 보면은 11.5m 차이가 있습니다. 다리 건너는 북쪽으로 11.5m 나갔고 용담로 금장교 입구에서는 남쪽으로 30m 확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지금 현재 다리 건너는, 금장교 건너는 20m가 선이 확정지어있는데 이 쪽 금장교 입구 도로선 하고는 11.5m의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현재 금장교 입구는 30m 도로가 개설되어 있는데 앞으로 다리 건너도 30m로 확장을 해야 됩니다. 확장을 하는데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어떤 문제점이 있냐 하면 바로 다리 건너 대신건설의 신축현장이 있는데 지하 3층에 지상 15층, 18층짜리 건축허가가 나서 지금 기초공사는 거의 완료단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도시계획 원칙대로 하면은 도로 차선이 남족으로 밀고 나가야 될 것을 여기에 대형건물이 들어서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북쪽으로 확장한는 길 밖에 없습니다. 북쪽으로 확장했을 때 이쪽에 토지 소유자들이 과연 응해 줄 것인지, 본 질문에 나오겠습니다만 그래서 원래 도시계획상 도로선이 11.5m가 차이가 나고 건설현장의 도로선하고 1m 폭의 여유가 있습니다. 남쪽으로는, 그래서 북쪽으로 8m를 더 확장을 해야 30m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은 이것이 아마 내년도에 다리가 착공이 될 겁니다. 약 130억내지 150억이 들어가는데, 이 사선교가 각도가 16도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서 피 사선다리를 놓아야 합니다. 과연 이런 구조물을 해 가지고 될 것인가? 그러면은 이쪽대신현장 건축이 다 준공된다고 가정하면은 다리 입구에서 건너다보면은 도로 가운데에 건축물이 서도록 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건설현장은 땅 모양새가 정삼각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삼각형 안에 18층 건물이 들어온다는 것은 상당히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 위로 가면은 안강에서 현곡으로 오는 안현도로가 있습니다. 기와공장이 있는데 그 맞은 편에 로타리가 되어서 금장교로 들어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 국도 20호선이 상구에서 내려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은 현재까지는 이쪽은 30m가 되어 있는데 이쪽은 아직 20m 밖에 없습니다. 양도로가 월성 국도 20호선하고 안현도로가 연결되어 준공되면은 금장교는 경주시의 제2의 관문이 됩니다. 이런 제2의 관문이 되는 마당에 이런 사선의 다리를 놓아서 될 것인가, 이해가 되십니까? 그러면은 도면설명은 이것으로 마치고 본 질문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의 설명에 반하는 어떤 설명을 하더라도 변명이나 궤변에 불과 하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시장께서도 아시는 바와 같이 금장교는 앞으로 안강에서 현곡까지의 도로 즉, 안현도로와 소위 제2산업도로인 국도 20호선과 모두 연결되는 경주시의 제2관문이 될 것이며 교통의 중심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 자명합니다. 독일, 프랑스 등 선진국의 도시행정은 적어도 50년을 내다보고서 계획을 하는데 반해 지금까지 우리시의 도시행정은 졸속에다가 구태의연하고 무사안일한 공무원의 복무자세 때문에 오늘날 이와 같은 중대한 하자가 발생하였다고 본 의원은 확신을 하면서 시장께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겠습니다. 시장께서는 차제에 어떠한 애로나 난관이 있더라도 이를 바로 잡아서 자자손손 후대에 아름답고 튼튼한 직선교가 놓여질 수 있도록 할 용의는 없으신지, 만약 있다면은 어떠한 방법을 택할 것인지, 아니면은 설명한 바와 같이 각도 16도의 보기 흉한 사교가 되도록 방치할 생각이신지 확고한 의지를 밝혀 주시기 바라며, 만약 후자를 택하신다면 다음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의 하나라도 건축허가 후의 공사착공 초기단계에 관계 공무원이 금장교 설치는 형산강 직할하천이기 때문에 중앙정부 예산에서 약 150억 정도의 예산이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건설교통부에서 공사설계상의 문제로 예산투자를 거부한다면 이에 대한 대책을 말씀해 주시고, 전문가의 말을 빌리면 폭 30m길이 287m 되는 다리를 16도의사교로 공사를 할 경우 약 20%의 공사비가 증가된다고 하는데 이로 인하여 30억원이 더 소요될 것인 바, 중앙정부가 경주시에 대하여 증가되는 공사비의 부담을 요청한다면 시장께서는 어떻게 대처할 것이며 교통시설물의 하자로 인하여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귀한 생명과 재산상의 손실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답변해 주시고 앞으로 현곡면 쪽에도 노폭을 30m로 확장할 경우 반드시 남쪽으로 도시계획이 확장되어야 하지만 우리시의 과실로 인하여 부득이 북쪽으로 확장을 하고자 하였을 때 북쪽 토지소유자의 이의 또는 행정소송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북편 토지소유자도 남쪽과 같이 대형건축허가신청을 한다면은 허가를 거부할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에 허가를 할 것으로 예상 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다리 서쪽의 현곡쪽은 도로확장이 불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시장님께서는 어떻게 대처 할 것인지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의 하나라도 건축허가 후의 공사착공 초기단계에 관계 공무원이 알고서도 묵인함으로써 바로 잡을 기회를 실기하여 오늘과 같은 결과가 초래되었다면 경주시 공무원에 대하여 시장의 지휘감독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향후 이에 대한 집행기관의 장으로서 어떠한 복안을 갖고 계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량 입구까지의 도로폭이 30m이기 때문에 금자교에서 안현도로까지는 물론 제2산업도로까지 편도2차선 계획을 편도 3차선과 경운기 전용도로를 함께 개설할 용의는 없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건에 관한 질문이 너무 많아서 시장님께 죄송합니다만 안강의 생활권이 포항으로 외동은 울산권으로 점차 변화된 것이 사실입니다. 이로 인하여 경주도심은 도시스럼화현상 즉, 도시공동화현상이 나타나는데 안강읍과 외동읍의 생활권을 경주권역으로 흡수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98년 세계문화엑스포의 기반시설확충에 대한 질문을 실무구강께 하겠습니다. 보문지 남쪽 천군로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96년 8월에 준공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도로확장을 하면서 자전거 전용도로 700m를 철거하게 되었습니다. 자전거 전용도로 1m의 공사비는 11만2,000원이 소요되는 바 이를 계산하면 7,840만원이라는 거금을 낭비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토록 계획성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도시행정을 집행하였다고 사료되는바 이를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시민에게 보상할 용의는 없는지 답변을 바라며, 다음은 본 의원의 마지막 질문인 예산의 편성 및 집행의 효율성에 대한 질문이 되겠습니다. 시·군 통합전인 94년도 즉, 관선시장, 군수 때의 경우 단체장의 포괄사업비 경로당 신·개축비 주민숙원사업비 등 이른바 선심성예산이 7억 8,345만 1,100원이었던 것이 95년도에는 140억 6,355만 8,000원으로서 무려 179%나 증가하였으며 96년도에는 135억 4,551만 1,000원, 97년도에는 174억 7,200만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상하수도 환경 특히 쓰레기 문제와 SOC사업 등에는 투자할 예산이 없기 때문에 부득이 기채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94년도까지의 경주시. 군의 총 부채액 즉, 경주시가 222억 7,900만원, 경주군이 172억 6,500만원으로서 합계 395억 4,400만원이었습니다. 그런데 민선시장 취임 후 2년반 동안에 무려 1,204억원으로 불어났으니 숫자상으로는 808억 5,600만원이 증가하였으며 비율로는 304% 나 증가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예산편성의 기본을 무시한 채 나눠먹기식의 예산편성의 기본을 무시한 채 나눠먹기식의 예산편성과 방만한 예산집행의 결과로 사료됩니다. 우리 시민의 1인당 채무부담액이 42만 2,000원이나 됩니다. 98년도 본예산편성부터라도 이를 시정하여 우리 시민들에게 돌아올 채무 부담액을 줄여 나갈 의향은 없으신지 시장의 확실한 소신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본 의원의 질문은 우리시민의 생명과 재산상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우리 30만 시민이 민선시장님을 믿고 안심하고 공해 없는 환경에서 쾌적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시장님께 다시 한번 간곡한 청원을 드리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