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발언
이숙애 의원 발언
이숙애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 그래도 업무보고하시느라고 준비도 하셨고 또 이렇게 장시간 보고를 하셨는데 간단간단하게 몇 개 기관에 대해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앙도서관의 김규완 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전에 도서관에 초판본 도서의 보존대책 마련과 폐도서 처리에 대한 그런 기증이라든가 이런 방안을 제안을 한 적이 있는데 그게 지금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제가 제안을 한 지가 꽤 됐는데 행감에서 제안을 했었는데 아직까지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이 되고 있는가라는 제가 의문이 있어서요.
그 부분에서 관장님이 적극적으로 정말 소장가치가 있는 초판본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전수조사를 하시든 뭐를 하시든 하셔서 추진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궁금한 게 이게 116쪽에 보면 대면낭독이 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이렇게 있는데 저는, 대면낭독은 실제로 어떤 분들이 하시나요?
그럼 봉사자들이 오시고 시각장애인들이 오셔서 그 자리에서 그냥 듣는 건가요? 아니요. 그걸 질의를 드린 게 아니라 그거는 제가 나중에 실무선에다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근데 관장님 이거 보면 여기에서 배려하는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라고 이렇게 하셨잖아요. 우리가 흔히 장애인이나 소외계층에 대해서 ‘배려하는’이라는 거는 학생들 간에 서로가 배려를 하는 거지 정책을 집행하는 집행청에서 배려하는, 이런 제목이 들어간 거는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게 중앙도서관도 마찬가지지만 아까 외국어교육원에도 ‘배려하는’이라는 말이 엄청 많이 들어갔어요.
이거는 집행청에서, 정부나 집행청에서 할 일은 아니다, 이거는. 학생들 간에 아니면 이웃 간에 배려가 가능한 거지, 정책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하는 건 아니다 해서, 저는 여기 배려라는 단어가 왜 들어갔나, 외국어교육원도 그렇고 꽤 많이 들어가 있으시더라고요. 반면에 충주학생회관 같은 경우는 대개 거기에 적절한 제목들을 참 잘 붙이셨어요, 제가 비교해서 죄송한데.
그래서 앞으로는 이 제목 하나 붙이시는 것에서도, 이게 그냥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이렇게 가시면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참고를 해 주시길 바라고요. 그렇게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님.
이게 계속 거슬려요. 장애인이나 소외계층이 정부로부터, 정책을 집행하는 기관으로부터 배려 받아야 될 대상이 아니라는 거죠. 그래서 학생들 간에 그게 배려, 제가 여기 프로그램 아무리 봐도 학생들 간에 배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안 들어있다는 거예요.
제목을 좀 신경 써서 붙이길 부탁드리고요. 이어서 학생교육문화원의 원장님께, 아동열람실 운영이 차와 음악이 흐르는 북카페 조성, 저는 되게 이게 신선했거든요. 실제로 북카페를 이렇게 차와 음악이 흐르게 해 놓으셨나요?
그래서 그러면 학부모들하고 같이 올 수 있게끔, 그렇게 했더니 이렇게 이용률이 늘어났다라는 거죠? 그럼 차는 와서 이렇게 유료로, 차를 음료를 사서 마실 수 있는 공간인가요? 원장님이 가신 지 얼마 안 되셔서… 중점사업으로 뮤지컬 ‘빨래’ 등을 유치해서 지역의, 우리 충북지역의 학생들에게 어떤 기회를 문화, 정말 고급 어떤 공연문화의 체험기회를 주신 거는 저는 상당히 바람직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내년에도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확대를 하셔도 참 좋을 것 같다라는 그런 제가 제안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그리고 학생수련원 원장님께 세대공감 캠핑 페스티벌 이거 참 괜찮은 것 같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성과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실 수 있습니까? 그래서 이 프로그램 참 좋은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확대를 고민을 해 보시길 바라고요. 그럼 학생들이 자기 가족들과 함께 오길 신청하면 그게 가능합니까?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외국어교육원 원장님 배려라는 말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으시고요. 제가 이렇게 253쪽 보니까 배려와 존중, 올바른 품성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이에요.
아무리 거기에 봐도 이렇게 학생들 간에 서로 배려라든가 뭐 올바른 품성, 사실 이게 좋은 말을 다 갖다 써놓으셨는데 올바른 품성 안 하셔도 되고 그냥 글로벌 리더십 함양 이렇게 간단하게 가시면 어떨까? 그냥 거기에 맞게 프로그램에 맞게, 좋은 말 다 갖다 쓴다고 해서 이게, 그러니까 배려와 존중, 올바른 품성 이게 마치 주목적인 것 같은데 이 내용을 보면 전혀 그게 없거든요. 그럼 영어교육이 주로 배려와 존중 쪽으로 갑니까, 영어교육이, 외국어교육이?
이게 여기의 제목이 그 프로그램의 목적을 설명해 주고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거는 기본으로 그 교육원에서 방향으로 잡고 있는 방향이라고 저는 보고 있고, 어쨌든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서 지금 외국어교육원에서 하고 계시는 거잖아요. 이 배려라는 말은 잘 써야 돼요.
네, 고맙습니다. 그리고 제가 교육정보원 학생기자단 하시는 거, 행복기자단 운영하시는 거 작년에 알고 있었거든요, 원장님.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제목을 끼충만 꿈키움 이렇게 딱 해서 제목을 넣어주셔서, 아이 여기서 이 학생들이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이 학생들이 어떤 장래에 기자라는 직업을 자기가 직업으로 삼을 수도 있고 이런 기회 부여하는 게 딱 나와 있는 것 같아서 상당히 바람직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충주학생회관 같은 경우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을 이렇게 추구하고 계신 거는 상당히 바람직하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렇게 매년 보면 여기의 프로그램들이 상당히 실하다는, 물론 다른 기관들도 되게 열심히 하고 계시고 다 대동소이하지만 여기서 제가 항상 이렇게 느끼는 게 프로그램들을 되게 열심히 하고 계시다라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계속 이런 식으로 추구하시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상 그냥 간단하게 기관들 제가 이렇게 유심히 살려봤던 점들을 말씀드렸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이숙애 위원입니다.
제가 잠깐 나갔다 왔지만 각 교육지원청별 사업보고 잘 들었습니다. 사업보고를 들으면서 사업 추진상황에 대해서 이렇게 보면서 그동안 열심히 일을 하셨다라는 확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제 사업명이 다 모든 교육지원청이 똑같다 보니까 그냥 계속 반복해서 저희에게 동일한 보고를 하시게 되는 수고로움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이제 이거는 교육지원청에다 얘기할 사항은 아니고 이 사업제목에 대해서 도교육청하고 한번 더 심도 있는, 교육지원청과 함께 이렇게 만나서 고민을 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한 게, 도교육청에서 내려보낸 그 제목 가지고 그냥 이렇게 사업을 하시다 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교육지원청별로 그 지역특색에 맞는 사업들을 참 열심히 발굴해서 잘하고 계신다, 그 지역특성에 맞는 교육을 참 잘하려고 노력을 하고 계신다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고요.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저는 보은의 소규모학교 활성화 교육으로 권역별 어울림 교육과정 운영을 한다든가 이런 점들은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하셨고, 정말 그 지역의 특성에 맞게 잘하고 계신다라는 생각을 했고요. 여기에 대한, 교육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 교육을 통해서 지역에서의 그런 성과는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가신 지 얼마 안 되셔서 혹시 답변이 어려우시다면 담당 부서장님이 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시다 보니까 전학하는 학생도 줄어들고 외지에서 전학을 오는 학생들이 꽤 있습니까? 제가 질의를 드린 거는 속리산중학교는 그렇지만 권역별 어울림 교육과정 운영의 성과는 어떤지.
아무래도 그 효율성이나 교육효과 면에서 훨씬 더 낫다는 거죠? 알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거는 공통인데요. 제가 이렇게 쭉 보니까, 이제 대부분 그럴 텐데요. 지역별로 좀 차이가 있기는 한데 공동 참여·소통·협력의 교육공동체가 맨 먼저 나오는 건데요. 1-1에 공동체적 가치를 잘 지향하는 민주·인권교육이라고 이렇게 해 놓으셨는데, 보니까 어떤 지역은, 특히 제가 이제 충주를 예를 들어서 말씀을 드리면은요 교육장님, 충주는 보면, 물론 이 작은 지면에다가 그동안 하셨던 거를 다 기록하기는 어려우셔서 그러셨겠지만 여기에 보면 상반기 추진상황을 보면요, 자료 93쪽입니다.
자료 93쪽에 보면 상반기 추진상황에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교권보호, 교사 심신 회복, 교권침해 현황 뭐 쭉 이렇게만 나와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인권교육이라는 게 꼭 교권에만 너무 치중해서 생각을 하신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교육공동체 헌장의 애초의 선포 취지가, 물론 교육공동체 헌장 조기 정착에 관한 사업들은 모든 지역이 다 열심히 하고 계시다라고 지금 첫 번째로 써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이 인권교육에 있어서, 교육 3주체의 인권교육은 같이 가는 게 낫다, 교권에 대해서만 이렇게 집중을 해놓기보다는 서로 간에 존중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방안, 학생 간에, 또는 교사 간에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실 필요가 있다. 이렇게 자료상으로 교권에 대해서만 나오는 거는 좀 미흡하다라는 평가를 받을 수가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교육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제가 타 지역을 보면, 여기에도 이제 보면 민주시민교육에서도, 이건 공통입니다, 교육장님들.
민주시민교육에서도 학교규칙 개정 시 학생참여 활성화, 이런 부분들은 사실 민주시민교육으로 상당히 중요한 교육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 민주시민교육협의회의 회의를 가봤더니 이게 의외로 거기에 오신 위원님 중에 한 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학생을 참여시켜도 학생들이 말을 안 한다, 그런데 말을 안 하는 거는요 거기에 교사들과 함께 있으니까 학생들이 말을 안 하는 거지 학생들 간에 회의를 하게 하면, 학생들 자체적으로 회의를 하게 해서 어떤 건의사항이 나왔을 때 그거를 학교에서 이거를 수용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 또 민주적으로 그렇게 협의를 해서 결정하는 절차를 지키셨으면 하고, 제가 바라는 게 뭐냐 하면 저만 받은 건지 우리 위원님들이 다 똑같이 받은 건지는 모르겠는데 학생들로부터 민원을 받았습니다.
학교규칙을 제정할 때 너무 학교 선생님들끼리 제정을 하셔 가지고, 그 뭐죠? 교복. 여름에 하복 속에다가 절대 색깔 있는 속옷은 입지를 못하게 한다, 사실 이런 거에 대한 불만들이 학생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런 의견을 말씀을 드렸더니 그 위원님들이, 아, 요즘에 애들 의견 들어보면 애들이 훨씬 더 보수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얘기하는 아이들은 일부다, 이렇게 답변을, 말씀을, 의견을 주셨는데요. 보수적이든 진보적이든 그 결정을 자율적으로 하는 거는 상관이 없다라는 거죠. 그 아이들이 스스로 회의를 통해서, 자율적으로 그 회의를 통해서 교복 속에 색깔이 있는 옷을 입지 않도록 하는 걸 본인들이 결정을 했다라면 문제가 없는데, 학교에서 교장 선생님이, 학교 측에서 선생님들이 일방적으로 결정해서 학생들한테 통보하고 그것을 과도하게 강제하는 것은 지금 이 충북교육청의 교육방향과도 맞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지역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고요. 인권교육에 있어서 꼭 교권만이 아니라 학생의 인권, 그리고 인권이라는 게 꼭 교사와 학생 간의 인권을 제가 꼭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간에 인권, 우리가 최근에 뉴스보도를 통해서 부산의 여중생에 대한 폭행사건 정말 온 몸에 혈흔이 낭자한 그 사진들을 우리가 보고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정말 학생들 간에 서로 존중하고 인권을 지키는 교육은 반드시, 정말 아무리 반복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는 점을 강조를 드리면서요.
그 상반기 동안 정말 사업 추진하느라고 고생을 하셨고요. 이런 세심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신경 써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면서,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