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신성모 의원 5분자유발언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제6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맞이하여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시고 이렇게 자리를 함께하여 주신데 대하여 매우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비회기동안 여러 의원님들께서는 지역구의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하시어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민들을 위로 격려하고 여론을 수렴하는 등 폭넓은 지역구 활동을 펼쳐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지금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미국의 테러사건 이후로 전세계의 경제가 침체위기에 국면해있고, 중국의 WTO 가입으로 인하여 세계의 무역질서에 새로운 판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농수산분야에서는 우리 농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됨으로써 범정부적인 대책을 수립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남북문제, 청년실업문제, 추곡가문제 등과 IMF를 극복하였다고 하나 아직도 경기가 어려운 점 등 많은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요소들이 많이 산재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시민들을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가슴깊이 고민을 하고 그 대책을 마련하여야 하겠습니다. 아직까지 집행되지 않고 있는 예산은 집행을 하여 재정지출을 늘리고, 움추려든 시민들의 소비부양책을 강구하여 경기활성화를 도모하며 월동기 서민생활 안정대책과 노인 등 소외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도 현실성있게 수립을 하여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특히 중국의 WTO 가입으로 타격을 입은 우리 농수산분야에 대해서도 범정부 차원의 획기적인 대책을 촉구하여, 우리 특유의 브랜드 개발 등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시작한 각종 사업이나 시책에 대해서도 부족한 점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챙겨보시고, 월동기 전에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6일간의 회기로 운영됩니다만 일반안건 심사도 물론 중요하겠지마는 민생현장을 방문하시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수렴한 후 12월 5일부터 실시되는 제2차 정례회의 주요안건인 2002년도 예산심사를 위한 의정활동 자료수집을 위한 회기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이 자리에 참석하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하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할까 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