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의회 발언
이진구 의원 발언

이진구의장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 및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02년 7월 8일 경주시의회 의원 이진구, 이종근, 이만우, 김일헌, 박춘발, 정석호 김호인, 오세준, 김병태, 조광조, 김원헌, 김상왕, 김승환, 박규현, 안진수 강봉종, 이삼용, 최병준, 배용환, 김대윤, 최학철, 이장수, 신성모
존경하는 30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백상승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아울러 이 자리를 함께하신 동료 의원 및 가족 여러분! 오늘 제4대 경주시의회의 새로운 출범을 맞이하여 뜻깊은 자리에 이렇게 함께하여 주신데 대하여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지방자치 시대가 시작된지 벌써 10년의 세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만 지난 시기를 돌이켜보면 다소 시행 착오도 있었고 미흡한 부분도 있었지만 선배 동료 의원님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제 풀뿌리 민주주의가 어느정도 정착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동안 의정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신 선배, 동료 의원님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 의원여러분 이제 우리는 지역 주민의 대변자로서 당선의 영광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민의의 전당인 이 자리에 섰습니다. 주민들이 우리에게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우리는 주민들에게 무엇를 해 주어야 하는지 가슴깊이 고민하며 진정한 주민들의 일꾼으로 소임과 역할을 다 하여야겠다고 각자 마음속으로 다짐을 하시었다고 생각합니다. 소모적인 논쟁보다는 생산적인 토론과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적인 이익보다는 다수의 이익을 위하여 지혜를 모으며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여 모두가 추구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결론을 맺을수 있는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의회를 운영하여 먼훗날 우리 의회사에서 가장 모범적인 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하여야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다음 몇가지 사항을 동료 의원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이제 모든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선거로 인하여 계층간 지역간에 빚어진 반목과 갈등은 빠른시일내에 치유하고 함께 힘을 모아 새경주 건설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우리 동료 의원님들께서 솔선수범하여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미래 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비젼과 전문성을 갖춘 의정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단호한 질책과 비판과 견제가 있어야 하겠지만 그에 따른 좋은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보다 나은 시정이 추진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의회상을 구현하겠습니다. 항상 시민과 함께 하고 불우하고 소외된 계층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기본과 상식이 통하는 의회를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희망과 설레임을 안고 지방자치 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는 오로지 시민들을 위하여 봉사하며 희생과 헌신을 약속하는 자리입니다. 지난 7월 2일 민선 3기 경주시장으로 취임하신 백상승 시장님께서 취임사에서 말씀하신 부자도시 건설은 지방자치의 두 축인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협심하고 노력할 때만이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반드시 살기좋은 부자도시 경주를 건설하기 위하여 우리 다 함께 힘을 모읍시다. 이러한 의미에서 오늘 이 영광스러운 제4대 경주시의회 개원식이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앞당길수 있는 시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끝으로 다시한번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시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항상 우리 의회에 변함없는 사랑과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도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개원사에 갈음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