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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발언

황영호 의원 발언

회 제본회의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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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22년 7월 1일 충청북도의회 의원 황영호 김국기 김꽃임 김성대 김정일 김종필 김현문 김호경 노금식 박경숙 박병천 박봉순 박용규 박재주 박지헌 박진희 변종오 안지윤 안치영 오영탁 유상용 유재목 이동우 이상정 이양섭 이옥규 이욱희 이의영 이정범 이종갑 이태훈 임병운 임영은 조성태 최정훈 존경하는 164만 도민 여러분!

도민의 소중한 부름을 받아 영예롭게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제12대 충청북도의회 개원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함께 자리해 주신 김영환 도지사님과 윤건영 교육감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은 도민의 행복과 충북 발전의 염원을 안고 열두 번째 충북도의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매우 뜻깊은 날입니다.

이렇게 뜻깊은 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35명 의원 모두는 도민을 하늘같이 받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도민이 중심되고 신뢰받는 의회를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1만 6,000여 충청북도 공직자 여러분!

지금 코로나19의 고통과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모든 국민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우리 도민은 작금의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고자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이에 충북의 모든 공직자 여러분은 무엇보다도 도민의 코로나 상처를 치유하고 충북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충북도의회는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충북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몇 가지 의정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따뜻한 의정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도민 행복과 민생 회복의 파수꾼이 되겠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도민의 문화·예술·관광 향유기회를 더욱 넓혀 치유와 힐링의 행복충북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등 어려운 계층의 경제적 기본권 확보에도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치하고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숙의하며 도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합리적인 정책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둘째,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넘어 소통과 협력을 의정활동의 미덕으로 삼아 나가겠습니다.

충북 발전에 여와 야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충북에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의회와 집행부의 생각이 다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충북 미래 100년을 담보하는 좋은 정책에는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겠습니다.

민선8기 충북도정이 도민을 신나게 하고 지속가능한 충북 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충북도의회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도정 전반에 대하여 도민의 입장에서 꼼꼼한 견제와 감시로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보다 더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도민의 목소리에 반하는 정책에는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발로 뛰는 의정, 연구하는 의회’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고 합니다. 언제나 도민 곁에서 함께 호흡하는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다양한 정책토론회와 공청회 등을 통하여 도민이 공감하는 입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찾아가는 의회활동을 통하여 충청북도의회와 충북도, 도교육청, 시군, 시군의회가 함께 소통하며 함께 지혜를 모으는 상시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인사권 독립 등 지방의회의 자율성이 커진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의원직무교육과 연구모임 등을 활성화해 의정역량 강화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한 가지 소리는 아름다운 음악이 되지 못하고 한 가지 색은 찬란한 빛을 이루지 못하며 한 가지 맛은 진미를 내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 계신 도의원 한 분 한 분의 열정이 더해지면 아름다운 화합의 멜로디가 되어 충북의 찬란한 미래, 살맛 나는 충북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특히 의원님 여러분은 각자의 지역구를 대표하면서도 크게는 164만 도민의 대변인이기에 열린 마음으로 충북의 현안 해결과 미래 비전에 대해 기탄없는 고견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민의의 전당인 충북도의회의 주인공은 바로 164만 도민 여러분입니다.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는 우리 의회를 더욱 역동적으로 더욱 창의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일 것입니다. 저희 제12대 충북도의회는 도민은 항상 옳다라는 평범한 진리를 늘 마음속 깊이 간직하면서 ‘도민 중심 신뢰받는 의회’를 반드시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오늘 제12대 충북도의회 개원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자리를 함께해 주신 김영환 도지사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도민 한 분 한 분의 가정과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7월 1일 충청북도의회의장 황영호 감사합니다.

출처 충청북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