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이종근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백상승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제10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유치신청 동의안과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처리해야 하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회기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지난 3월 2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유치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그 동안 우리 의회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유치를 표명하여 왔고 4월 2일 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현재까지 유치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은 특별법에 규정된 중·저준위 폐기물 처리시설 유치지역에는 고준위폐기물을 보관할 수 없도록 명시되어 있어 우리 지역에 보관된 51.6%의 고준위 폐기물을 향후 법에 의거 타지역으로 보낼 수 있고 유치지역에는 3천억원의 재정지원과 한수원 본사 이전, 그리고 양성자가속기 시설 유치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등 지역이 안고 있는 총체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므로 이번 회기 중에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유치신청 동의안을 의결하여 반드시 우리 지역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전 시민홍보에 다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그 동안 결정하지 못했던 697억원의 원전특별지원금이 편성된 점을 감안하여 심도 있고 지역별 주민복리사업에 소홀한 부분이 없는지 등 심사에 신중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난 7월 20일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이 확정되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3,500억원의 사업비로 문화예술회관 건립, 고분공원 조성, 황룡사복원 등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4단계로 30년간 총 3조2,78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되어 있으며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세계 속에 우뚝 서는 역사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어제부터 2005 눈높이 컵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가 천년고도 경주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어 전국 각지에서 우리 시를 방문하는 축구인을 비롯한 학부모들 그리고 휴가철을 맞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무더운 날씨 속에 개최되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과 가정에 행운이 늘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