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북 경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최학철 의원 5분자유발언

124회 제개회식2007-03-26

최학철 의원 프로필 보기 →

시작의 의미가 담긴 3월을 맞이해서 오늘 제12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갖게 된 것을 동료의원 여러분과 더불어 새롭게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로 삼으며 바쁜 시정업무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주신 백상승 시장님과 간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의회의 의정활동에 항상 큰 관심을 가지고 방청석에 함께 하여 주신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5대 경주시의회가 출범한 지도 벌써 아홉 달째 접어들고 있으며, 이번 임시회로 열 번째의 회의를 갖게 되었습니다.

지난 여덟 달 동안 제5대 경주시의회는 참으로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의회운영 실적과 의정활동의 기반을 다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제5대 의회가 출범이후 여러 가지 예상치 못했던 상황을 우리는 주민에게 다가가는 기회로 삼기도 하였지만 무엇보다도 의원 각자가 시민의 대표로서의 철저한 사명감에 기초한 왕성한 의정활동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책사업의 원년을 맞이하는 올해에 우리 시는 여러 가지 지역발전을 위한 험난한 길을 걸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 21세기의 힘찬 도약을 위하여 준비하고 추진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될 너무나 중차대한 현안들이기에 이러한 지역현안들을 지역민 전체의 결집된 역량과 의지가 전제되지 않는 한 이루어 낼 수 없는 것으로써 21세기 경주발전을 위해서는 집행부와 우리 의회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서 시민 전체의 뜻을 모아 화합을 이끌어 내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올 한 해에도 어려움과 예측할 수 없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모두가 다시 한번 힘과 지혜를 모아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우리 경주의 발전과 시민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아름다운 내 고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야 되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늘부터 4월 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 및 시정 질문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시정 질문 기간 중에는 지역주민의 대표로서 지역 현안사항 및 집행부의 연초 약속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요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될 경우 쌀의 완전개방과 전국 최대 규모의 축산 농가와 과수농가 등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되어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30만 경주시민의 민의를 담당하는 시의회로서 이 부분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농민들의 생존권과 국익을 지키는데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새봄과 함께 시작되는 의미를 담은 이번 임시회가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활기차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힘찬 출발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경북 경주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