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최학철 의원 5분자유발언
먼저 김경술 부시장님께서 양성자가속기 사업으로 인해서 중앙에 회의가 있기 때문에 오늘 참석하지 못함을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해 주신 백상승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지역구 의정활동과 시정추진에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제131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60년만의 황금돼지해를 맞아 여느 해보다 더 큰 희망을 가지고 출발한 정해년 한해도 이제 서서히 저물어 가면서 어느덧 1년을 마무리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면 참으로 다사다난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유치에 따른 유치지역 지원사업과 한수원 본사이전, 양성자기반 공학기술 개발사업 등 경주가 세계 속에서 역사문화와 첨단과학이 함께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한 해였습니다. 지난 1년간의 노고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의원 여러분께 격려를 보내드리며, 아울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지역발전과 시민편익 등 시정업무 추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열리는 제2차 정례회는 시정 질문, 2008년도 예산심의를 통하여 한해의 의정활동을 총 결산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의인 만큼 의원여러분들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집행부에 대한 시정 질문은 30만 시민이 시정현안에 대하여 시민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질문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답변하는 집행부에서도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성실하고 정확한 답변으로 내실 있는 시정 질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7,900억원의 방대한 예산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부담하는 세금인 만큼 불요불급한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서 시민의 복리향상과 시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에만 사용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재원배분에 최선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동절기를 맞이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설해대책 등 월동준비에도 철저를 기하여 주시고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자 등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우리 경주는 3대 국책사업을 통하여 보다 발전하기 위한 기로에서 민선 4기의 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시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새로운 마음으로 분발하여 30만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다 함께 노력합시다.
시민여러분들께서도 항상 변함없는 성원과 깊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숨 가쁘게 바빴던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연초에 소망했던 모든 일들을 꼭 이루시고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