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일헌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30만 경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우리나라 지방자치사에 새로운 역사를 써 간다는 각오로 출범한 제6대 경주시의회가 개원1주년을 맞이하여 제168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지난 1년 동안 지방자치 발전과 30만 시민을 위해 정말 열심히 달려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방폐장과 관련한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를 규탄하기 위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운영한 천막의회에 한분도 빠짐없이 적극 동참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미래개척 희망도시 새롭게 비상하는 경주, 건강과 장수 힐링메카 경주 건설을 향한 새로운 민선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고 계신 최양식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1년 전 민의의 전당인 바로 이곳에서 의원선서를 통하여 30만 시민과 경주의 미래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역발전의 무한 봉사자로서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대의기관으로서 역할과 책무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총 87건의 의안과 41건의 민원을 처리하여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발로 뛰는 현장 확인을 통하여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 역시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집행부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역사회 기대욕구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 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의회도 출범 1주년을 맞아 새로운 마인드로 30만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가일층 노력하고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한 전문성 제고와 업무연찬은 물론 세계 초일류 도시를 향한 국제적인 시각과 미래를 내다보는 수준 높은 안목도 동시에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들의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18일간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0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시민생활과 밀접한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및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시정 질문을 통해 시정의 올바른 방향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시고,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또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점검하시고, 예산 결산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여 내년도 예산 편성 심사 시 이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는 8월에 개최되는 2011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1경주 떡과 술잔치, 제19차 UN세계관광기구 총회 등 각종 행사의 차질 없는 준비로 경주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연초에 계획했던 각종 시책과 사업들을 차근차근 재점검해 봄으로써 모든 일들이 잘 마무리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시책과 사업들은 시민의 대표기관인 우리 의회와 사전협의는 물론 충분한 검토를 거쳐 시행착오가 없도록 함으로써 지방자치의 두 축인 의회와 집행기관이 시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재차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그리고 각종 안건 심사 때에도 진솔하고 책임감 있는 답변과 자료제출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장마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풍수해를 철저히 예방하고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처음 등원했던 초심의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는 가운데 이번 정례회가 그 어느 회기보다도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정책을 많이 만들어 내는 내실 있는 의정활동이 되어 시민으로부터 더 한층 신뢰받는 의회 상을 확립시켜 나가는데 배전의 노력을 다 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