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양윤식 의원 5분자유발언
용기
김용기의사계장
지금부터 제13회진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대한경례)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착석

양윤식의장
존경하는 우리 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더불어 이자리에 참석해 주신 백승두 시장님, 김계현 부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여러분! 오늘도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제13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1년 전 우리는 온 시민의 넉넉한 마음으로 우리 이웃의 큰 기대와 격려의 박수를 받으며 우리 모두 이자리에 선택되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지난 1년, 우리는 다소 무기력하고 더러는 자기 무게중심을 못 잡고 미흡하고 부족했던 점은 없지 않았는지 돌이켜보아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짧은 지방자치제의, 역사로 말미암아 적지않은 시행착오도 있을 것이고, 적지않은 오류도 있을 것이며, 그래서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일을 다해 내지는 못할 거라는 이해는 미리 있었습니다마는 돌이켜 보건대 지난 1년 우리의 모습에서 과연 우리 시민들은 어떤 눈으로 바라보았는지 생각할수록 가슴이 무거워옴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지난 1년 우리가 바꾸어 놓은 것, 그리고 고민하고 연구해서 집행부 앞에 당당하게 내놓은 것이 얼마나 됩니까? 45명의 주민대표가 모여서 누구라도 우리대신 이 자리에 모이면 다 할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일밖에 할 수 없었던, 우리의 자화상을 안타깝고 아픈 가슴으로 반성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존경하는 백승두 시장님, 그리고 김계현 부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열린 마음으로 열린 가슴으로 여러분의 노고를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집행부 앞에 놓인 가장 큰 화두는 질높은 시민의 삶을 추구하는 일입니다. 이 화두를 풀기 위해 행정서비스를 늘리며 더욱 친절한 공무원,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자가 되기 위해 늘 애쓰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직 구태를 벗지 못하고 아직도 지난 시절 바람직하지 못했던 공직자상이 그대로 남아 있음으로 우리 시민들은 더러는 증언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더 밝아져야 하고, 더욱더 진취적인 사고를 추구하는 자성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실 것을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여러분! 우리는 집행부 수장인 시장의 폭넓은 안목과 오랜 행정 경험에 큰 기대를 걸어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민과 함께 굵직굵직한 기획력을 기대했던 것입니다. 시정도 살림이라면 굵직한 바깥 살림을 기대해 왔습니다. 경험에 바탕한 되풀이하는 행정이 아닌 개혁과 변화를 추구하는 창조적인 행정, 그래서 시민의 감동과 감탄이 있는 행정을 기대해 왔습니다. 시민의 애정으로 뽑힌 시장의 정치적 입지와 행동반경의 영역, 충분히 헤아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민은 기대 수준이 더 높다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시민의 현명함을 믿고, 항상 변화를 추구하는, 창조를 추구하는 강력한 시장이 되어 주시기를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다같이 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지극히 크고 작은 소망을 갖고 같은 길을 걷고있는 반려자입니다. 우리는 시민을 위한 지극한 일에 우리 서로 더욱 겸손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는 바와같이 의원이나 공직자나 벼슬이 아닙니다. 오로지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과 책임으로 더 큰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봉사하는 사람으로서의 인격적 바탕이 지극히 겸손치 않고서는 공인으로서의 지도자로서의 자격은 저절로 사라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겸손해야 합니다. 세상 끝까지 자신을 낮추어야 합니다. 하늘 끝까지 자신을 낮추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낮추었을 때, 우리는 크고 작은 많은 갈등이나 우리의 작은 이웃, 우리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더욱 열심히 공부하는 자세를 가다듬어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는 그야말로 인터넷과 같은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눈만 떴다 감아도 새로운 것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환경과 여건이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방화, 세계화, 무한경쟁이 절실한 때 우리는 이 의석에 앉아 있는 것입니다. 지난 1년이 탐색과 모색의 기간이었다면 우리 시와 의회는 다시 태어나는 마음가짐으로 이제부터 남은 기간동안 결정하고 실천하는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한치의 시행착오도 오류도 허용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조그마한 실수나 나태도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당연히 무소신 시민을 업신여기는 행정 비현실적인 탁상공론도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재정도 늘리고 한푼의 돈도 아껴써야 합니다. 이제 남은 기간도 무소신하고 무원칙한, 그리고 나약한 추진력을 보인다면 우리 모두는 전시민의 준엄한 비판을 피할 길이 없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다짐해야 합니다. 우리의 노력을 더욱 향상시키며, 가장 모범적인 의회, 겸손한 의회, 그리고 집행부에 대해서는 더욱 성숙한 의회로 만들어가야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과 책임을 극대화하여 그 혜택이 우리 시민에게 골고루, 그리고 시민 속으로 깊숙히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개원 년을 앞둔 오늘 임시회를 맞아 우리 다시 대어나는 마음으로 더욱 진중하고 무거운 자세로 환골탈퇴한 모습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다시 우리의 다짐과 결의를 새롭게 하면서 동료의원 여러분과 이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며, 이번 회기의 의사진행이 원만히 이루어지도록 협조해 주시기 당부드리면서 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용기
김용기의사계장
다음은 시장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3회 진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8시1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