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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의회 5분자유발언

강영조 의원 5분자유발언

26회 제개회식1997-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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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홍

안재홍의사계장직무대리

지금부터 제26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서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4절까지 하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ㅇ개회사

일동기립

일동 념

일동착석

10시11분

강영조의장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구정업무에 바쁘신 중에도 이 자리에 함께하신 장정식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어느덧 기온이 떨어지고 아침, 저녁으로 찾아드는 쌀쌀한 겨울바람이 손끝을 시리게 하는 겨울 문턱에서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게 되어 매우 반갑게 생각합니다. 금번 제26회 정기회는 제2대 강북구의회가 개원한지 세번째로 맞이하게 되는 매우 뜻깊은 회기인 것 같습니다. 2대 의회 개원이래 사실상 우리 의원님들의 마지막 정기회로써 우리 의원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도 견제와 균형의 위치 및 보완적 입장에서 집행부가 내년도에도 더욱 발전되고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행정집행의 효율성과 능률성을 극대화하는 회기운영으로 40만 구민 모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정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사회는 지금 23일 앞으로 다가오는 15대 대통령선거를 비롯하여 국내외적으로 많은 분야에서 변화와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북문제, 청소년문제 등 정치, 사회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특히 걱정되는 것은우리 경제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경기불안으로 기업체 임직원의 명예퇴직과 근로자의 대량실직, 환율폭등으로 인한 금융불안 등 우리 경제가 위기를 맞이하고 있고 이러한 불안속에서 국민 모두는 매일 매일을 걱정속에 보내고 있는 현실입니다.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시국이 복잡하고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가 나누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건만 세태는 더욱 각박하고 정치, 경제 부재의 난맥상만 역시 보이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우리 의원 모두는 우리의 역할이 진정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의원님들은 앞으로 약 7개월 정도의 임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남은 임기동안이지만 구민의 어려움을 보살피고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며, 부여된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다시한번 다짐하고자 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오늘부터 개회되는 이번 제26회 정기회는 30일간의 회기동안 중요안건 등을 검토, 심사하게 되겠습니다. 이번 정기회는 구정업무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및 구정질문과 예산안 심의를 통하여 한해의 자치구 행정이 구민의 편익을 위해 적정하고 합리적이었는가를 감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안이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균형있게 편성되었는지를 심도있게 확인, 심사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 여러분께서도 ’98년도 예산안의 편성에 대하여 그 내역 및 부대자료가 명확하면서도 체계적으로 입증되어야 할 것이며 행정사무감사의 수감에 있어서는 합리적이고 공개위주의 자세로 임하여 주민에게 한점의 의혹이 없도록 충실한 준비를 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친애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1997년을 마무리하는 정기회가 의원 여러분의 활발한 의견개진을 통하여 지혜를 한데 모아 정축년의 보람있는 의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당부를 드리는 바입니다. 끝으로 올 한해 깊은 애정으로 의회를 지켜보시고 따가운 질책과 함께 뜨거운 성원을 보내 주신 우리구 주민 모두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또한 의회운영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심심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올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의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하시는 모든 일이 함께 발전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리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재홍

안재홍의사계장직무대리

이상으로 제26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정기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19분 폐식

출처 서울 강북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