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5분자유발언
강영조 의원 5분자유발언

강영조의장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정업무에 노고가 많으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제30회 임시회 개회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게 되어서 정말로 반갑습니다. 계절적으로 6월은 날씨가 무더운 그런 계절입니다. 아마 장마철이 시작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번 하절기에는 특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우리 생활주변의 각종 재난과 수방대책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셔야 될줄 압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지난 6월 4일 실시된 지방선거는 15대 대선이후 새로운 정치환경과 IMF 관리체제라는 경제위기 상황에서 치뤄진 선거로서 이번 선거운동 과정을 보면, 국난에 따른 국민의 고통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선거라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의원님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이제는 정치권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더 좋은 정책을 개발하여 다함께 노력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다시 경제위기 극복에 한덩어리가 돼 전력을 쏟아 부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우리는 선거가 끝난 이 시점에서 시급히 해야 할 일은 선거가 남긴 좋지 않은 요소를 빨리 털어내고 국난극복을 위한 국민적 의지와 대화합을 확립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과제라고 사료됩니다. 아무쪼록 이 어려운 시기를 힘차게 헤쳐 나가고 고단한 삶에 지친 우리 국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라도 국민 통합적 선진 정치문화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는 7월 1일은 민선 2기 지방자치시대가 새롭게 열리게 됩니다. 이번 6·4지방선거에서 83.8%라는 강북구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민선 제2기 구청장으로 당선되신 장정식 강북구청장님과 제3대 강북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신 여러 의원님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축하의 인사말씀을 올리는 바입니다. 또한 이번 의원선거에서 당선되지 못한 의원님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당선되신 여러분께서는 21세기를 지향하는 새로운 구민 편익행정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새로운 의정활동을 펼쳐 주실 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동안 우리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증진 및 주민여론을 수렴하여 자치구정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많은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95년도 7월의 제5회 임시회부터 이번 30회 임시회까지 제2대 의회 3년에 걸쳐 총 26회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각종 조례의 제정과 개폐, 예산의 심의, 그리고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수행해 왔고, 의원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원내외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본 의장은 제2대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임기동안 알차고 내실있게 의회를 운영함으로써 강북구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생각합니다마는 마지막 임시회를 맞고 보니 아쉬움과 미흡한 점이 아주 많다고 사료됩니다. 오는 6월 30일 임기가 만료되는 날까지 의원 여러분과 함께 어깨를 맞대고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친애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번 제30회 임시회는 2대의회 임기 마지막 조례안 심사를 위해 개최된 만큼 의원님들 상호간 알찬대화와 적극적인 참여속에 마무리 의정활동이 되기를 정말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또한 집행부공무원 여러분도 경제난에 시달리는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공복의 역할에 충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그동안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끝으로 의원여러분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그리고 40만 구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이만 개회인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음은 민선 제1기 강북구청장으로 계시면서 강북구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셨고 강북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해 오신 장정식 청장님으로부터 2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 개회에 따른 인사 말씀이 있겠습니다. 장정식 구청장님 나오셔서 인사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식
장정식구청장
존경하는 강영조의장님 그리고 의원여러분, 오늘 제2대 강북구의회를 마감하는 제30회 강북구의회 임시회에서 인사말씀을 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2대 강북구의회와 함께 역사적인 민선자치시대의 대장정을 걸어 온 지도 어느덧 3년이 다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95년 7월 1일 민선지방자치를 시작할 당시만 해도 우리 강북구는 수십년간 방치해 온 취약한 도시기반 시설과 구정 구석구석에는 중앙집권적인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들이 산적해 있었습니다. 공무원들은 자율보다는 타율에 익숙하고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자치제도의 본질인 창의와 능률은 거리가 멀었습니다. 이와 같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는 성공적으로 지방자치의 기본틀을 튼튼히 다져 놓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강북구의회 의원여러분들께서는 모두 191건의 조례를 정비하였고, 각 위원회별로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하여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예산심의, 민의를 대변하시는 등 지방의회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셨습니다. 그동안 헌신적으로 강북구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오신 의원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제 의원여러분들이 이루어 놓으신 지방자치의 업적은 우리 강북구 주민들이 주인이 되고, 주민들의 복지증진이 곧 구정의 중심이 되는 생활자치로 길이 이어져 나갈 것입니다. 한편 강북구에서는 구정의 변화와 개혁을 통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구민들에게는 만족을 주는 행정체제로 전환시켜 왔습니다.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소리를 크게 듣기 위한 이동구청장실을 운영하였고 동사무소를 문화·복지서비스센터로 변화시켜서 운영해 왔습니다. 그리고 구청에서 구민생활 서비스코너를 운영하는 등 각종 시책사업들을 착실히 시행하여 왔습니다. 또한 자원복지사랑실천운동을 전개하여 3,100세대의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들에게 모두 3억 8,400여만원을 지원하였고, 강북장학기금을 마련하여 저소득주민들의 자녀 451명에게 6,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주민들의 안락한 복지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미아8동에 건강증진센터를 개관하여 구민들의 체력,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금년 4월에는 강북구 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하여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재활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맞벌이부부를 위한 아동보육시설은 민선지방자치가 시작되기 전 45개소에 불과하였으나 ’98년 현재는 148개소로서 무려 105개소의 시설이 확충되도록 하였습니다. 이밖에도 도시관리공단을 설립하여 내부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하였고 구정 정보화사업도 적극 전개하여 왔으며 주민들의 문화 여가공간 마련을 위하여 오동근린공원 조성사업과 구민회관 건립 등 수많은 사업들을 열심히 추진하여 왔습니다. 존경하는 강영조 의장님 그리고 의원여러분, 우리는 제2기 민선지방자치의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지금까지 다져진 자치기반 위에서 통일 한국시대의 강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지역의 각종 시책사업들을 구체화 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구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봉사행정을 착실히 실천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구민과 함께 경쟁력 있는 지방자치 체계를 구축해 나감으로써 국가와 지역 경제가 조속히 회생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우리가 지향하는 것은 우리 강북구를 21세기 서울동북부의 중심거점 도시로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북한산을 배경으로 쾌적한 환경속에서 인정과 여유가 넘치고 발전의 성과가 구민들에게 돌아가는 그리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구민 중심의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지난 6·4지방선거를 통해서 다시 제3기 의원으로 당선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또 구의원 수가 31명에서 17명으로 감소되는 조정을 통해서 스스로 진출하지 않으시거나 또 진출하지 못하신 의원여러분께는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6·4지방선거의 대립과 갈등 이것을 전부 깨끗이 해소하고 이제 화합과 단결로서 모두가 강북구발전을 위해서 협조해 주실 것을 간절히 당부드립니다. 이제 여기 계신 일부 의원님들께서는 지난 3년간 우리 강북발전을 위하여 의정활동을 해 오시다가 본연의 생활로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구정발전을 위하여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의원님들께 다시한번 마음속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강북구의 발전을 위하여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제2대 강북구의회 남은 회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시고 강북구의 자치 역량을 한단계 도약시키는 뜻깊은 일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의원여러분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운 여름철에 건강하시고 의원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영조의장
장정식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