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발언
김영민 의원 발언
“선서. 본 의원은 법령을 준수하고 강북구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며 구정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강북구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1998년 7월 8일 제3대 강북구의회의원 김 광 수 김 영 민 김 정 중 김 종 삼 김 지 환 박 대 준 박 문 수 박 종 환 배 봉 수 신 용 훈 유 군 성 윤 영 석 이 윤 직 장 동 우 정 수 민 조 봉 기 최 규 범 존경하는 40만 강북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7월 1일 제2기 민선구청장으로 취임하신 장정식 구청장님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강북구민들의 기대와 축복속에 역사적인 제3대 강북구의회가 개원 출범하게 된 것을 여러분과 함께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강북구의회 의원으로 출마하셔서 출신지역 구민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당선되어 우리고장의 일꾼으로 모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종전의 의원정수 31명에서 의원 숫자가 줄어 17명만 뽑는 어려운 선거였지만 당당히 당선된 것은 의원 개인으로서는 영광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을 느끼게 합니다. 강북구의 발전을 위해 중책을 맡겨주신 구민들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앞으로 임기 4년동안 최선의 노력과 정성을 다해 의정활동에 매진 할 것을 우리는 이 자리에서 엄숙하게 다짐해 봅시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민 여러분! 이제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의 힘찬 출범을 경축하여야 할 뜻깊은 이 시점에 IMF 경제상황에 있는 우리는 경제회생과 실업대책 마련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나아가서 활기차고 살기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시대가 요구하는 개혁과 새로운 출발에 동참하여야 하겠습니다.
지방자치는 지역공동체 주민이 자기 지역의 일을, 자기 책임하에 꾸려나가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속에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만 하겠습니다. 이제 우리 강북구의회는 앞으로 임기동안 세계속에 우뚝선 자치도시 강북구를 이룩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의정방향을 세워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의회상의 구현입니다.
지역주민의 대표자로서 지역의 모든 문제해결 과정은 대화와 타협에 의해 공동목표를 이끌어 내는 민주적인 의회가 되고, 부단한 연구와 연찬 등을 통하여 전문성을 함양함으로써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의회와 집행부와의 상호보완관계의 정립입니다.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기관의 견제와 균형의 원리속에 정책결정이 주민을 위해 올바른 방향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의의 동반자로서 상호보완과 협조가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주민참여의 활성화입니다. 강북구의 민의의 전당인 이곳에서 지역주민의 요망사항이 무엇인지 현지확인을 실시하여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아울러 주민의 자치 의식수준이 제고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우리 의원들은 의정활동의 힘찬 첫발을 내디디면서 뜨거운 가슴과 냉철한 머리로 의원님들 상호간에도 많은 협조와 타협속에 아름다운 의회상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우리 17명 의원 모두는 강북구의 무궁한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40만 강북구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활기찬 의정활동을 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과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충심으로 기원드리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