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영민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구정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장정식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제32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금번 개의된 임시회는 지난 31회 임시회에서 원 구성을 마치고 사실상 첫번째 맞이하는 임시회로서 40만 구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지금 우리는 결정적으로 가장 어려운 국면에 처해있는 실정입니다.
IMF 구제금융 사태로 가뜩이나 어려운 국민들에게 기상청이 생긴 이후 최대의 폭우가 전국적으로 쏟아져 물가가 폭등하고 크고 작은 공장이 물에 잠겨 재고와 설비가 망가짐으로써 당장 수출이 차질을 빚게 되어 외화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또한 1조원이 넘는 수해규모도 경제성장률에 부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의 기록적 수해에 따라 우리 강북구도 우이동지역의 산사태로 일가족이 사망하고 일부 지역이 침수되어 다수의 주민들이 피해를 겪기도 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행정력을 통한 체계적인 구호와 신속하고 빠른 재난복구에 힘쓰는 한편 우리의 물난리에대한 안전불감증과 미흡한 재난대비체제를 반성하고 재정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여러분,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는 새로운 제2기 민선자치시대를 맞이하여 경제살리기와 공직사회 등 사회 전반에 대한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개혁을 끊임없이 추진해야 할 소명을 부여받고 있는 입장입니다. 이제는 과감한 행정개혁을 통해 작고 효율적인 행정, 주민과 가까이 할 수 있는 행정조직을 만들어야 합니다 주민편익이 우선시 되고 주민을 위해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자로 환골탈퇴 하는 계기가 되어야 하며,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강북구 자치행정의 기반을 하나하나 착실히 다져 나가는데 모든 지혜를 모아서 대처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제32회 임시회는 금년도 하반기 구정보고와 강북구 여비조례 등 조례안 8건의 심사 및 경제회생을 위한 결의서안, 강북구 자치재정운영 실현을 위한 건의서안 등을 심사하기 위해 개회된 만큼 상임위 활동에서는 의원 상호간 활기찬 대화와 양보는 물론 심도 있고 면밀한 검토로 알찬 의정활동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하절기에 무더위와 장마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특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이만 개회 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