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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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서울 강북구의회 발언

김종삼 의원 발언

38회 제3행정위원회1999-05-20

김종삼 의원 프로필 보기 →

김정중위원장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8회 서울특별시강북구의회 임시회 휴회중 제3차 행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강북구중개업분쟁조정위원회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에대한동의의건을 상정합니다. 본 동의안은 약칭 사용과 관련있는 것으로서 우리 위원회 간사이신 윤영석위원께서 서면으로 발의하고 본 위원장이 동의한 안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의석에 배부하여 드린 동의안을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본 안건을 발의하신 윤영석간사께서 동의안에 대하여 의사진행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영석위원

안녕하십니까? 행정위원회간사 윤영석위원입니다. 평소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헌신적인 해결노력을 하고 계시는 선배 동료의원님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서울특별시강북구중개업분쟁조정위원회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에대한동의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우리구의 조례가 공식적인 용어의 통일과 조문내용의 어휘가 명확하지 않아 이를 바로 잡고 미비한 점들을 발견, 보완하고자 제2대 강북구의회 선배의원님들께서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용어들에 대해서 개정을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본 조례의 내용중에서 개정되지 않은 사항이 있어 이번에 보완하고자 하는 것으로 안 제1조중 “서울특별시강북구청장”을 “서울특별시강북구청장(이하 구청장이라 한다)로 하여 약칭을 사용하도록 개정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의석에 배부하여 드린 본 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한 동의안을 검토해 주시고 초안대로 가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본위원의 동의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중위원장

윤영석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윤영석간사께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하여 동의안을 발의하셨습니다. 윤영석간사의 동의안에 대하여 위원여러분께서는 재청이 있으십니까? 재청이 있었으므로 의제로 삼아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강북구중개업분쟁조정위원회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에대한동의의건에 대하여 윤영석간사께서 발의한 동의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었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럼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있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0시12분 회의중지

10시31분 계속개의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공수병관리및예방대책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먼저 집행부관계관으로부터 본 안건에 대하여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먼저 공수병에 대해 간략하게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사항 뒷면에 실음)

김정중위원장

박민수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안건에 대하여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영석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영석위원

윤영석위원입니다. 전에는 말로만 들어왔는데 이렇게 보니까 광견병이 걸렸다 하면 100% 사망한다고 하니까 엄청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강북구에서 동물에 대한 예방관리를 철저히 한다고 예방대책이 나와 있는데 예방이 제일 좋은데 어떤식으로 지금 예방을 하고 있습니까?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보건소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예방대책은 제가 말씀드린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에 대한 대책, 첫번째는 야생동물과 애완동물이 서로 접촉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방법이고, 두번째는 모든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에 대해서는 광견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 대책으로 풀이해야 하겠습니다.

윤영석위원

지금 우리 강북구에도 전에 같지 않게 가정에서 애완용으로 굉장히 많이 기르고 있는데 우리 강북구에 개가 몇마리쯤 되는지 파악이 됩니까?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동물에 대한 것은 지역경제과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윤영석위원

거기하고 협조가 잘되어야 하겠네요? 지난번에 신문에 난 것이 1명이 죽은 곳이 어디였습니까?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파주였는데 그 당시에 8명이 그 개에게 물렸다고 되어 있습니다.

윤영석위원

그쪽말고는 현재로서는 더 번질 상태는 아닙니까?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광견병, 공수병이라는 것이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히 지금 현재로서는 전파되거나 그렇게 될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윤영석위원

우리 지역에서는 그냥 예방만 철저히 한다고 이렇게만 되어 있습니다. 대책을 세운 것은 없습니까?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그것은 애완동물에 대한 대책이기 때문에 관계과와 협조를 하고 저희들이 홍보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보고드렸던 그런 내용을 통해서 애완동물 관리에 대한 홍보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영석위원

이상입니다.

김정중위원장

윤영석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삼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삼위원

김종삼위원입니다. 치료방법이 없다고 했는데 그리고 결과적으로 예방밖에 할 수 없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방역당국이나 보건소에서 역학조사나 그런 것을 해본 적이 있습니까?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지금 현재로서는 발생된 적이 없기 때문에 역학조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김종삼위원

우리 보건소에서는 안했고 그러면 정부에서는요?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정부에서는 파주에서 지금 8명이 물렸다고 역학조사를 했고, 그 다음에 짐승에 대한 것들은 복지부보다 다른 쪽에서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종삼위원

그리고 아까 윤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개 한마리가 8명을 그렇게 했습니까?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그렇습니다.

김종삼위원

그러면 다른 것 하나를 질의하겠습니다. 요즘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많이 전파되어서 전염병을 옮기고 있는 볼거리가 많이 유행하고 있다는데 거기에 대한 대책이 있습니까? 그것이 유행이라고 하는데 들은 적이 있으십니까?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보건소장 답변드리겠습니다. 5월 초순경에 저희들한테 보고된 내용이 우리 관내에 약 18명 정도의 볼거리 환자가 발생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학생들에 대해서는 학교에 일단 다니지 못하게 하고 저희들이 보고를 하고 더이상 전염이 안되도록 교육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는 더이상 확산된다는 보고는 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종삼위원

그러면 격리, 학교만 못나가게 하고 다른 대책은 세워있지 않다는 것입니까?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예.

김종삼위원

더이상 퍼지지는 않고요?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지금 현재는 그 이후로 많이 발생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간간히 1~2명씩 발생하고 있습니다. (김정중 위원장, 윤영석 간사와 사회교대)

김종삼위원

그렇다면 그것을 신중히 잘 면밀히 파악해서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아까 말씀드렸듯이 면밀히 그것을 역학조사를 해서라도 그것을 파헤치고 그것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겠나 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잘 알겠습니다.

윤영석위원장대리

김종삼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종환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환위원

박종환위원입니다. 지금 공수병과 우리가 알고 있기로는 광견병이라고 하지요? 그것과 어떻게 다릅니까?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보건소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라비에스(Lyssa. hydrophobia) 바이러스라고 하는 똑같은 바이러스에 의해서 생기는 것인데 그것이 개에게 발생되었을 경우에는 광견병이라고 하고 그리고 사람에게 옮겨서 발생했을 때는 공수병이라고 합니다.

박종환위원

지금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요?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예.

박종환위원

1년에 몇번 주기적으로 하고 있습니까?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사람들에게는 하지 않고 개에게는 매년 한번씩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박종환위원

그것이 동사무소와 협조를 해서 동물병원에서 나와서 하는데 지금 아까 윤영석위원님께서도 말씀해주셨는데 지금 애완견, 또는 동물을 엄청나게 사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번정도 보다는 주기적으로 봄,가을정도라든지, 발생할 수 있는 그런 계절이 있지 않겠습니까? 개로부터의 공포는 없어졌다고 보는데 그런 부분들이 주민들이나 구민들의 공포는 없어졌지만 예방하는 차원에서 한 두어번 정도 해주셔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가져보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관련과와 협조해서 모든 애완동물의 예방접종이 철저히 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박종환위원

이상입니다.

윤영석위원장대리

박종환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광수위원

질의보다도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윤영석위원장대리

김광수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수위원

김광수위원입니다. 공수병에 대해서 우리 소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공수병 예방대책은 그 예방하는 부분을 주민들 스스로가 예방대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나와 있는 주민용 홍보 부분에 주민소식지나 강북구 홈페이지로는 좀 약한 것 같아요. 그래서 금방 말씀하신 내용대로 공수병이란 무엇인가가 언론에도 물론 보도가 되었지만 우리 강북구소식란이 적어서 다 적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보건소장님께서 미래케이블TV에 직접 출연하셔서 우리 주민에게 공수병이란 이런 것이다 방금 말씀한 그 내용을 그대로 주민이 알 수 있게끔 해 주셨으면 합니다.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잘 알겠습니다.

윤영석위원장대리

김광수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제가 생각할 때는 이런 부분이 있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아까 박종환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개가 걸렸으면 광견병이고 사람이 물리면 공수병이라고 했는데, 본위원이 지금까지 생각했던 바로는 주사를 맞으면 된다라고 생각을 해 왔거든요. 그런데 사람도 물리면 100% 죽는다고 되어 있는데, 우리 강북구에서 어느 구보다도 전국에서 이 공수병에 대해서 예방책을 우리 공공근로 몇 사람을 앞세워서라도 방견되어 지역에 돌아 다니고 있는 개를 1차 잡아들여서 공수병을 예방하는 그런 것도 생각해 볼점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보건소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해당 부서가 아니라 결정적으로 말씀을 못드리겠지만 관련 부서와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영석위원장대리

더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오늘의 의사일정 제3항 시범강북구정신보건센타운영실태점검의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재개발사업진행으로 인하여 미아 제6동, 7동이 합동되어 기존의 미아 제7동 청사였던 유휴공간시설활용을 모색하던 중에 현재 강북구관내에 약148명으로 추정되는 정신질환자의 예방 및 치료.재활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효율적인 지역사회보건사업을 도모코자하는 사업입니다. 그러면 먼저 관계관으로부터 시범강북구정신보건센타운영실태점검의건에 대하여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보건소장 박민수입니다. 계속해서 정신보건센타설치운영에 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사항 뒷면에 실음)

윤영석위원장대리

박민수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규범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규범위원

최규범위원입니다. 보건소장께서는 유능하신 분이라 다 잘 아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 정신보건증진센타 활용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잘 해주시니까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 보면 정신분열 38명, 간질 이런 데이타가 나와 있는데 그 39명을 지금 관리하고 있다는 것입니까?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그렇습니다.

최규범위원

그러면 여기서 상주수용을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이 사람들이 정기적인 치료만 받고 가는 거에요?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보건소장 최규범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정신보건센타는 그 성격을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장애인 재활시설입니다. 그래서 장애인재활프로그램을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3일동안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규범위원

그러면 이렇게 회원에 가입해서 그 사람들이 강좌를 받고 가는 것이군요?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그렇습니다.

최규범위원

거기 수용시설에서 잠을 자거나 이런 것은 없습니까?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그렇지는 않습니다.

최규범위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윤영석위원장대리

최규범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삼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삼위원

김종삼위원입니다. 정신질환 관리현황을 보면 기분장애라고 했는데 기분장애는 어떤 사람을 보고 기분장애라고 합니까?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조울증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조울증은 우울증과 조증을 합친 것입니다. 조증이라는 것은 굉장히 기분이 상승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굉장히 기분이 좋고 보통 사람들의 감정기복보다 훨씬 감정이 들떠 있는 상태를 말하고 우울증은 그 반대로 기분이 가라앉아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부분의 우울증 환자들은 조울증으로서 대부분 조증상태와 우울상태를 왔다갔다하는 상태가 많고 어떤 경우는 우울상태만 유지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김종삼위원

그렇다면 정신분열 환자나 간질환자는 전문의들이 따로따로 되어 있습니까?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정신과 영역이 전체적으로 통괄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통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종삼위원

그렇다면 짧은 기간인데 가족들이나 이용하는 질환자들의 바람이나 요구사항은 없었습니까?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지금 현재 요구사항은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3일동안 저희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강력하게 환자와 가족들이 요구하는 것은 일주일동안 계속 해달라해서 지금 현재 정신보건센타에 참여하는 환자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설들이 없었고 이렇게 재활을 시켜주는 곳이 없다가 지금 한사람은 취직까지 시켜달라고 할 정도로 아주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렇게 좋아지고 있으니까 요구사항이 일주일 계속 운영해 달라고 하는데 그러나 저희들 예산상 일주일동안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종삼위원

그러면 예산이 없어서 그렇게 못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이용객들도 많고 그분들의 요구가 많다면 예산을 더 확보해서라도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인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한 소장님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바램이야 예산을 훨씬 더 많이 확보해서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우리구 예산형편으로 볼때 저희들만 그렇게 요청이 될 수 없는 그런 실정이고 나름대로 노력은 해보겠습니다마는 실제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지는 상당히 불투명한 실정입니다.

김종삼위원

그래도 앞으로 복지문제가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소장님이 노력을 해주셔서, 그리고 능력이 있으신 분이시니까 거기에 많은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최선을 다해서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영석위원장대리

김종삼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신분열증이 제가 볼때는 어느 부분보다 가장 중요시해야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정신분열이 되었을 때는 자기 가족을 죽이고 이런 상태까지 있는 부분을 매스컴을 통해서 보았습니다. 정신분열 이런 분들이 어떻게 보면 같이 수용이 되어서 외부와 차단되어서 완전히 나은 다음에 밖에 나가야만 정상적인 생활인 된다고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보건소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주 좋은 점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일단 정신분열증의 폐해를 말씀드리면 가족중에 정신분열증 환자가 있으면 가족 전체가 사회로부터 소외당하고 생산력을 잃게 됩니다. 왜냐 하면 가족중에 정신분열 환자가 있으면 누군가 이 사람을 돌봐야 하기 때문에 그 한사람의 노동력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노동력까지 같이 상실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은 굉장히 어마어마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진국으로 가면 갈수록 이런 정신질환, 특히 정신분열증 환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고 있고 많은 선진국의 사례에서 보면 의료비중에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이 정신질환입니다. 특히 그중에 정신분열증 환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심각한 것은 만성정신분열병은 참으로 치료하기 어렵고 입원으로서는 도저히 해결이 안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선진국중에서는 상당히 많이 이런 시설들이 있어 왔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도 만성정신분열병 환자들을 입원시설에 장기간 입원을 시키거나 혹은 수용시설에 감금상태에서 전혀 치료가 되지 않도록 방치하고 그럼으로써 이에 들어가는 의료보호나 기타 여러가지 비용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희들이 정신보건센타를 설치한 목적은 바로 이런 점에 있습니다. 그런 시설에 방치되어 있거나 장기간 입원시설에서 전혀 증상이 개선되지 못하고 악화되고 있는 환자들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 개선하는 방법은 반드시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로 돌아와서 그 안에서 재활시설에서 여러가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만 개선될 수 있다는 이론적인 근거를 가지고 출발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분들에 대해서는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저희들이 종극적으로 목표로 두고 있는 것은 저희들 관내에 약 5,000명 정도로 추정되는 환자가 있습니다. 이분들에게 종극적으로 직업재활까지 시킬 수 있는 환경이 저희들의 최종적인 목표가 되겠습니다. 이러한 5,000명이 실질적으로 직업재활까지 이루어지려면 정신보건센타 같은 많은 민간시설들이 생겨나야 합니다. 저희 정신보건센타는 이런 민간시설들을 생겨나게 하는 촉발적인 역할을 하게 되고, 또 많은 민간시설들이 정신보건센타를 운영하기 위해서 필요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개발도 하고, 또 얼마나 필요한 예산이 소요되는지에 대한 추정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것에서 저희들이 시범사업이 되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정신보건센타가 저희 보건소에서 설치하는 것외에도 앞으로 많이 확대되어야 하고 이렇게 확대되기 위해서는 관련법 개정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 말씀드리면 정신과 의료기관에서 이러한 정신보건센타를 운영할 수 있도록 의료보험의 급여를 인정해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되어야 하고 여러가지로 보완될 것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지금 현재 정신질환자들을 장애인으로 개정하는 법이 통과되었습니다마는 세부적인 시행령이나 시행규칙들이 확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한 지원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 것들도 빨리 확정이 되어서 지원이 조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윤영석위원장대리

여기에 치매는 안나왔는데 치매는 어느쪽에 있습니까? 전혀 우리 강북구에는 없습니까?
민수

박민수보건소장

지금 저희 정신보건센타에서 다루지 못하고 있는 영역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치매환자들이고 또 하나는 알콜중독에 대한 것들입니다. 이 문제는 따로 독립을 시켜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알콜중독은 약물중독으로 분류하는 것이 옳다고 현재 생각하고 있고, 치매환자는 단순히 어떠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개선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이보다 훨씬 더 많은 인력과 예산을 필요로 하는 다른 시설이 확보되지 않으면 같이 운영하기는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윤영석위원장대리

잘 들었습니다. 더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25개 구중에서 우리 강북구의 보건소가 가장 잘 되고 있다고 하는 그런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산회후 실태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총 3차에 걸친 행정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시어 적극적인 의견개진과 충실한 답변으로 구정발전에 노력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간사로서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이상으로 제38회 강북구의회 휴회중 행정위원회 제3차 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1시12분 산회

출처 서울 강북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