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종규 의원 5분자유발언
진열
전진열의사담당주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7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 착석

김종규의장
존경하는 34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격 높은 의장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그 어느 때 보다도 어려워진 여건 속에 시정 수행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시는 백승두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만물이 소생하는 희망의 새 봄을 맞아 그 동안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열고 새로운 각오로 서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민의의 전당에서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우리 지방의회가 부활한지도 지난 4월 15일자로 벌써 만 8년이 흘렀으며, 지방의원과 함께 지방자치단체를 주민의 직접 선거로 선출하여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지방자치의 기틀을 마련한지도 4년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터전 위에 공개 행정, 책임 행정의 지향으로 대 주민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우리 공무원들이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는 한편, 우리 의원들도 시민의 민의를 바르게 시정에 반영되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다 하고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의회와 집행부는 마음을 열고 뜨거운 가슴으로 진정 시민복지를 위해 상호 협력의 관계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정의 정책결정은 의회의 몫이며, 정책의 집행은 집행부의 고유 권한이기에 서로의 역할 분담이 그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때 시민의 삶의 질과 우리 시의 발전이 속도를 더해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는 21세기를 향한 새로운 시대를 새롭게 준비하는 심정으로 사소한 일이라도 계획 단계에서부터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의 의견을 교환해야 할 것이며, 서로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최선의 시책을 찾는 일에 열과 성을 다해 좋은 시정을 펼쳐나가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천년을 눈앞에 둔 지금 지구상의 모든 국가와 지방자치, 기업, 개인을 불문하고 무한 경쟁시대로 접어들었으며, 변화할 때 변화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것이 오늘의 냉엄한 현실입니다. 21세기는 세계화 시대인 동시에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 되는 지방화 시대입니다. 지방의 자주적인 활동은 중앙에 대한 도전이 아니라 새로운 차원의 중앙과 지방의 협동입니다. 의회는 주민의 소리를 멀리 해서는 안 되면 주민의 대변자로서 그 의무와 책임을 보다 충실하게 이행하는 성실한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시민들은 작금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진양호 상류지역의 식수 전용 댐 건설이 우리 시민과 서부경남 주민의 젖줄인 진양호의 용수부족과 수질악화를 초래할 것이므로 식수 전용 댐 건설은 애초부터 백지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소리 높여 외치고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지방의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의 다양한 욕구와 서비스를 충족시키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소리를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므로 여러분들의 올바르고 열성적인 노력을 당부 드립니다. 금번 임시회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2일간의 짧은 회기이지만 서부경남식수전용댐건설반대에관한건의안과 진주시세조례중개정조례안 외 2건의 조례안을 심의토록 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안건이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기초를 다진다는 점을 명심하시어 심혈을 기울여 심사하여 금번 임시회가 알차고 보람있는 회기로 평가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34만 진주시민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열
전진열의사담당주사
이상으로 제37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