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철의원
장태철 의원입니다. 4대 의회 개원후 첫번째 5분 자유발언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할애 해주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세수증대등의 효과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속 있는 기업유치 그리고 실효성 있는 관광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코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우리시에서는 각종 기업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케이블카 설치, 골프장 건립, 구치소 건립, 모형비행기 자동차경주 사업, 구 두산농장부지 활용사업, 경주마 사육사업, 민속촌 건립, 웨딩파크 조성, 아일랜드파크 조성, 박시춘 생가복원 , 얼음골 및 표충사관광지 정비, 사명대사 유적지 관광벨트화 사업, 각종 문화재 보존 등의 계획을 수립하여 시민에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들 사업들을 추진코자 하는 취지는 고용창출을 통한 주민 소득증대와 관광수입 그리고 세수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것입니다. 2001년도 말 현재 우리시 인구는 12만2,999명입니다. 통계상 우리시 인구는 1999년 이후 매년 2천명 정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시의 지방세 수입 실태는 공무원 인건비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시 인구가 늘어나고 지방세수가 증대 될려면 기업유치와 관광객등 각종 유치정책이 실속 있게 추진되어야 합니다. 경제가 모든 활동의 근간을 이루는 것처럼 지금 기업유치와 관광객 유치 경쟁은 한마디로 소리 나지 않는 전쟁에 비유되고 있습니다. 거창군은 지난해 10여 차례 넘게 서울우유 조합을 방문하여 과감한 홍보활동과 파격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해 천억원이 투자되는 서울우유 거창 공장 유치에 성공하였고, 석탄산업의 몰락과 함께 폐광촌으로 절망에 빠졌던 경북 문경시는 한국방송공사를 상대로 끈질고도 집요한 노력 끝에 KBS TV 드라마 “태조왕건”의 촬영장 유치에 성공하여 연간 40여만명에 불과하던 관광객이 330만 명으로 그리고 110억원에 불과하던 지방세수가 155억원으로 늘어났으며, 인구 9만명인 문경시에 600억원 이라는 경제 활성화의 파급효과를 거두게 하였습니다. 충북 제천시 역시 KBS TV 드라마 “태조 왕건”과 SBS TV 드라마 “대망”, 그리고 영화 “박하사탕” 과 “취화선”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36만명에 불과하던 관광객이 170만 명으로 증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수증대에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축구, 야구, 육상, 싸이클등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그리고 프로팀의 전지훈련장으로 남해군은 7개팀 1,050명, 하동군은 4개팀 120명, 합천군은 7개팀 220명의 경기팀을 유치하였습니다. 통상적으로 1개 경기팀이 한달간 훈련한다면 숙박비와 식사비등으로 평균 약 1억원을 사용한다고 봅니다. 이렇게 볼 때 체육경기팀 유치가 재정이 어려운 지방자치단체로서는 만만찮은 유치 대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처럼 기업유치와 체육경기팀의 전지훈련 유치, TV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지방재정 확보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각 지방자치단체 사이에서는 이에 대한 유치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거창한 사업계획을 나열하는 것 보다 실속 있는 기업유치, 머물고 가는 관광객 유치, TV 드라마와 영화 촬영장소 유치, 체육경기팀 전지훈련장 유치등 눈에 보이고 피부에 와 닿는 정책 추진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끈질기고도 집요하게 그리고 “꿈은 이루어진다”는 적극적인 자신감으로 현재 계획되어 있는 각종 민자유치 및 관광정책이 전시적이거나 홍보성에만 머물게 하지 말고 하나라도 실속 있게 그 유치 실적이 시민 앞에 보일 수 있도록 노력의 노력을 거듭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TV 드라마와 영화 촬영장소 유치, 체육경기팀의 전지훈련 유치 또한 기업 못지 않은 지역발전에 효자가 될 수 있음에 이의 유치 또한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렵고 힘들다고 쉽게 그만두거나 소극적으로 대처하여서는 각종 유치사업을 이루지 못합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이 우리 밀양이 아무리 교통망이 좋고 자연 경관이 아름답다 하더라도 기업과 관광객 유치, TV 드라마와 영화 촬영장 그리고 체육경기팀 전지훈련 유치등 이에 상응하는 실적이 없으면 인구가 늘어나지 않고 지역발전 또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도 시민과 시민단체, 의회와 집행기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적인 자세로 각종 유치정책을 실현시켜 나갈 것을 제의하면서 본 의원의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