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남 진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종규 의원 5분자유발언

44회 제개회식2000-01-26

김종규 의원 프로필 보기 →

진열

전진열의사담당주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44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계가 있겠습니다. 정면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착석

김종규의장

존경하는 35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위원 여러분! 자리를 함께 하신 백승두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새 천년의 역사적 장을 여는 첫해, 우리는 새로운 희망의 날개를 활짝 펴고 새 세계를 향하여 힘차게 날아가야 할 것입니다. 경진년 새해 우리 시민 모두가 건강하시고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해 마지않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우리시 의회에 보내 주신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협조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는 새 천년을 알리는 팡파르와 진주성의 불꽃놀이, 시민들의 축하의 환호성, 밝고 즐거운 시민들의 표정에서 우선 새 천년의 출발은 시민의 단합을 이루었습니다. 올해는 우리에게 참으로 중요한 한해가 아닌가 여겨집니다. 넓게는 한 세계를 시작한다는 의미도 있겠으나 좁게는 시민 개개인이 새 출발의 장을 여는 뜻깊은 한해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는 경진년 새해를 도약의 해로 천명하고 자랑스러운 고향진주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복된 삶을 위하여 다시 태어나는 마음가짐으로 시민 여러분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책무를 더욱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급변하는 주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금년도 의정운영계획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의정, 지식, 정보화로 밝은 미래를 여는 선진 의정, 자치기반구축으로 세계화에 걸맞는 열린 의회운영에 두고 시민의 대표기관이자 의결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모두 결집해 나갈 계획입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우리에게 새롭게 열리고 있는 21세기는 모든 분야에서 예측할 수 없는 문명사적 대변혁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물질문명에서 정보문명으로 전환되면서 국가 간의 장벽은 무너지고 범 지구적 세계 국가시대가 될 것이며, 국내적으로는 서울과 지방이라는 개념이 무의미 해 지는 무한경쟁의 시대입니다. 무엇보다 낡은 유산인 대충 대충하는 방식은 지식 정보화사회에서 변화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과 기대를 걸고 있으나 앞으로는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해온 아날로그 문명이 퇴장하고 정보를 무한대로 압축 저장할 수 있는 디지털 문명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지식과 정보, 새로운 문화창조 역량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시대에 살아남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새천년 지식기반형 정보사회로 전환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공무원도 끊임없이 자기 분야에서 연구하고 혁신하는 신 행정지식을 개발,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시민에게 접목될 수 있도록 공무원이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방자치는 민주주의의 원천이자 지역발전을 이끄는 견인차입니다. 민주주의에 의해 만들어진 지방자치제의 주축인 시 집행부와 우리의회는 시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새 천년에는 지금까지 관행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난제들이 우리 앞에 물밀듯이 밀려올 것입니다. 의회에서는 시민의견을 겸허히 수렴하고 변화의 거센 물결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의원 개개인이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의회가 진정 민의의 전당으로서 시민들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비쳐지기 위하여는 결코 자만하지 말고 겸허한 자세로 시민의 눈과 귀가되어 현장의정을 펼쳐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제44회 임시회에서는 2000년도 시정업무보고와 진주시지방공무원복무조례중개정조례안 외 3건의 조례안을 심의토록 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안건들이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기초를 다진다는 점을 명심하시어 심혈을 기울여 심사하여 새 천년 첫 임시회가 알차고 보람있는 회기로 평가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35만 진주시민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새해를 맞아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열

전진열의사담당주사

이상으로 제44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08분 폐식

출처 경남 진주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