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정순명 의원 5분자유발언
진열
전진열의사담당주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57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정면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정순명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착석
순명
정순명의장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백승두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지방자치 사에 또 하나의 큰 획을 긋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하기 위하여 이 의사당에 모였습니다. 며칠 전 새 의사당의 개청 준공식 및 현판식을 가졌으며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진주 건설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지방의회 부활 10여년 만에 독립 의사당 시대를 맞게 되니 벅찬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 의사당이 완공되기까지 그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온 관계 공무원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의회는 이 의사당이 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즉 이 의사당이 35만 시민의 합리적인 합의를 이끌어 내는 공간으로서 진주 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성취하기 위하여 신념과 의지를 펼치는 대의 실현의 공간으로서 손색이 없도록 가꾸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새 의사당의 개청과 함께 이 뜻깊은 자리를 빌어 시민 여러분에게 당부 말씀을 드리는 것은 우리 시의원도 신이 아닌 이상 하는 일이 오류나 과오가 없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 의회가 잘못할 때는 질책과 충고를 해주시되 잘한 일이 있을 때에는 칭찬과 격려 또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간 사회에 있어 칭찬만큼 큰 용기와 힘을 주는 것은 없다고 했습니다.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산은 아무리 높아도 정상이 있지만 공직자가 걸어가야 할 봉사의 길은 끝이 없습니다. 항상 새로운 길을 찾고 자신을 한없이 낮추며 35만 시민을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공직자들에게 부여된 숙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무원 여러분! 여러분의 손에 우리 진주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우리 35만 시민들은 언제나 여러분을 믿고 의지하고 있습니다. 청사 이전으로 인한 좋은 시설에서 사무를 보게 된 공무원 여러분은 민중의 소리를 존중해야 한다고 한 맹자님의 말씀을 공직생활의 좌우명으로 삼아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의원들이 무보수 명예직이면서도 지역 주민에 대한 봉사의 범위는 한계가 없다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여러분께서는 비 회기 중에도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시고 각종 자료 수집을 위하여 수시로 의회에 나오셔서 연구에 몰두하는 모습, 또한 의원연수를 통하여 열성적인 의정활동을 하시는 모습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시민을 위해 존재합니다. 이젠 우리 의원들도 집행기관에 대하여 질타, 추궁보다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봉사의 건전한 정책 제안자 쪽으로 자세를 바꾸어 나가야 할 것이며, 의정활동을 통하여 실현 가능한 정책을 개발하여 집행기관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와 대안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오늘부터 5월 14일까지 8일간 계획되어 있으며, 주요안건은 200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하게 됩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지방재정은 지역경제를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이번 예산안 심의 시 시민들의 숙원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실업의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대책은 강구되었는지를 챙겨보시고 집행기관에서는 그에 따른 대안과 소신을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각종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심사함에 있어서도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기초를 다진다는 점을 명심하시어 금번 임시회가 그 어느 회기 때 보다 알차고 보람있는 회기로 평가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과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랍니다. 끝으로 35만 진주시민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진열
전진열의사담당주사
이상으로 제57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