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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의회 발언

송경호 의원 발언

60회 제3기획총무위원회200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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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호 위원입니다. 20페이지 보면 한 부서 장기 근속 공무원 전보에 관해 본 위원이 지난 '99년도에 시정 질문할 당시 자료를 보니까 보통 한 사람이 평균 4년 8개월 근무했습니다. 지금 현재 평균 근무 연 월수가 얼마나 되는가, 왜 이것을 묻는가 하면, 인사라고 하는 것이 참 중요한 것입니다.

한 부서에만 계속 있으면 그 부서가 발전이 없고, 자주 순환 보직하므로서 정보도 교환할 수 있고 창의력도 발휘할 수 있는데 우리 진주시가 '99년도에 보니까 지나치게 정체되어 있었단 말입니다. 시정질문도 하고 시장님 답변에 따라서 순환보직을 해 왔는데 지금현재 우리 진주시 공무원들 한 부서 평균 근무 연수가 얼마나 됩니까? 이번 인사에 공무원협의회에서인가 말썽이 많았는데, 뭔가 하면 인사를 원칙을 세워서 해야 될텐데 쉽게 말하면 시청에 근무하는 사람은 계속 시청에서 근무하고, 읍.

면. 동에 근무하는 사람은 계속 읍. 면.

동에서 근무하고, 더군다나 면에 있는 사람은 동에 오기를 원하고 동에 있는 사람은 시청에 오기를 원하는데 이것이 고르지 못해서 계속 동에서만 3년, 4년 근무하다 또 동으로 3년, 4년 근무 나가고 10년 동안 본청에 근무한 사실이 없다. 이런 사람이 있단 말입니다. 이런 것도 인사가 고루고루 자기 개발을 위한 인사가 되었으면 하는데.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우리 신안동에 모 직원이 5년간 근무를 했습니다. 신안동에서 5년간 근무를 했는데 어디로 갔느냐 하면 또 근무지가 판문동으로 가더란 말입니다. 이런 것을 볼 때 근무자가 눈물을 흘리더란 말입니다.

참 가혹하다 할 정도로, 그런 사람도 본청에 왔다가 본청에 있는 사람은 읍. 면. 동에도 나가고 서로 부서간 정보 교환이 되고 뭔가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는 부서가 되어야 될 것인데 읍.

면. 동에 있는 사람은 읍. 면.

동에 계속 있고, 예를 들어서 6급으로 있다가 진급해서 면장 조금 하다가 퍼뜩 본청으로 오는 사람은 아주 용수철처럼 뛰어오고, 어떤 사람은 읍. 면. 동에 계속 돌면서 동장만 하다가 본청 과장 한번 못하고 정년이 되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인사가 고르지 못하다는 것을 느끼는데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했으면 하는 의미에서 질문을 했습니다.

출처 경남 진주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