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의회 5분자유발언
장익근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동료의원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지난 임시회 이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민생의 현장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의원여러분의 노고와 함께 항상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시장님 이하 공무원여러분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여러분!
지난 6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공직선거법개정안은 여러 개선된 사항에도 불구하고 기초의원과 단체장의 정당공천제, 의원정수 조정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제는 지방의회의 자주성을 약화시키고 이제 막 정착단계에 접어든 풀뿌리 지방자치의 근본을 흔드는 심히 유감스러운 법 개정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저는 우리 의회가 의원님들의 가장 모범적이고 열심히 하는 의회라 믿고 있습니다.
법과 제도가 다소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우리 의회에 보내준 시민의 성원을 믿고 끝까지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의원모두는 의연한 자세로 지역의 현안을 적극적이고 진취적으로 풀어나가는 한편 남은 임기동안 시민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부단히 연구하고 노력하는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그리고 공무원여러분! 이번 제1차 정례회 회기 중에는 2004년도 세입세출결산과 200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그리고 밀양시 제증명등 수수료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이 처리될 계획입니다. 우선 지난 22일동안 무더위 속에서 2004년도 결산검사에 수고하여 주신 박두규 대표위원님을 비롯한 결산검사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세입세출결산 심사와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하여 동료의원여러분의 심도 깊은 심사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동료의원여러분! 그리고 공무원여러분! 이제 올 한해도 벌써 절반이 지났습니다.
올 상반기 동안 시정전반에 걸쳐 많은 성과와 괄목할 만한 변화가 있었습니다만 하반기에도 연초에 계획했던 중요 업무들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매년 찾아오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예방대책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고 또한 오는 16일부터 개최되는 제5회 밀양여름공연 예술축제는 우리의 문화수준을 높이고 우리 지역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인 만큼 사전 준비와 행사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최근에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희망 섞인 기대와 함께 유치경쟁 과열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무턱대고 목소리를 높이기보다는 우리 지역의 장점을 하나라도 더 개발하고 경쟁력을 높여 가는 친밀하고 알찬 준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아무쪼록 우리 전 시민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되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정부 공공기관 밀양유치는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는 현시점입니다. 혹시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누구의 잘못을 탓하지 말고 더욱 용기와 미래의 희망을 가지고 모든 시민이 화합하고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고 더한층 전 시민이 지혜를 모아야 할 시기입니다.
평소에 시민을 위하여 수고하신 집행기관 공무원여러분께도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정부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 상설유치위원회가 설치되었습니다만 시기적 모든 것이 긴박한 사항이지만 몇 개월 전부터 사전에 준비하여 의회와 긴밀한 협의가 없어진 점에 대하여 아쉬움이 있습니다. 더욱 공무원여러분께서는 분발해 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의원여러분! 이번 정례회 기간동안 건강에 유의하시고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빌면서 특히 공공기관이 우리 밀양에 유치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으고 마음을 모아야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