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발언
박종환 의원 발언

박종환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3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국장으로부터 임시회 개회에 따른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명
이동명사무국장
사무국장 이동명입니다. 임시회 개회에 따른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제83회 강북구의회 임시회는 2004년 4월 7일 지방자치법 제39조 제2항에 의거 정수민의원외 여섯 분 의원으로부터 임시회 소집요구가 있어 2004년 4월 8일 공고하여 오늘 임시회를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의안의 접수·회부사항을 보고드리면 2004년 4월 7일 강북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중 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중 개정조례안, 도시계획시설(철도:정거장) 결정 및 변경 결정에 관한 의견청취안 이상 3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제82회 임시회 폐회후 의회 활동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위원회 활동사항으로 제1차 운영위원회가 4월 7일 개의되어 제83회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례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중 개정조례안에 대한 동의의 건을 상정하여 원안대로 의결 처리하였습니다. 4월 2일 오동근린공원에서 식목행사를 하였고, 4월 13일에는 일본다떼야마읍 읍장, 의장을 비롯한 5명의 대표단이 우리 구의회를 방문하였으며, 4월 19일에는 4·19혁명 44주년을 맞이하여 국립 4·19묘지를 방문하여 참배를 하였습니다. 끝으로 구청 인사이동 사항으로서 2004년 4월 3일자 한만구 도시개발과장이 영등포구청에서 전입하여 부임하였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종환의장
이동명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제83회서울특별시강북구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제83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에 관하여 운영위원회와 협의를 하였는 바, 이번 회기는 2004년 4월 21일부터 4월 26일까지 6일간으로 하며 4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4일간은 본회의를 휴회하여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의사일정은 의석에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안건을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83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에 대하여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서명의원선임의건을 상정합니다. 강북구의회 회의규칙 제45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제83회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허종엽의원님과 유군성의원님을 선임코자 하는데 의원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신승호의원님으로부터 발언통지서가 접수되었습니다. 신승호의원님 나오셔서 신상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신승호의원
안녕하십니까? 신승호의원입니다. 존경하는 36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박종환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김현풍 구청장을 비롯한 1,000여 공무원 여러분, 본 의원이 신상발언대에 선 것은 4일전 지난 4월 18일 일요일 오전 8시 19분, 본 의원의 지역구인 미아2동 주택가에 가스폭발사고가 발생되어서 구민여러분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것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사고로 인해서 중상자 1명을 포함하여 6명의 경상자가 발생하였고 건물 한 가옥이 완파되고 세 가옥이 반파되었으며 24세대가 유리창과 가전제품 그리고 가구파손, 차량 2대파손 등 여러 가지 손실을 가져온, 저희로서는 엄청난 사고를 당하였습니다. 천재이든 인재이든 사고는 예고하지 않고 찾아온다는 평범한 진리를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본 의원은 이 자리를 빌려 미아2동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고자 합니다. 그 이유는 따뜻한 가족과 함께 일주일의 피로를 풀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김현풍 구청장을 비롯한 이상설 부구청장 그리고 김준기 생활복지국장과 함기봉 청소과장, 윤유중 사회복지과장 더구나 충북 음성 본가에 도착하자마자 급한 연락을 받고 귀경한 김주선 지역경제과장과 시골을 가던 중 연락을 받고 귀경해서 사고수습을 지휘한 최장헌 감사담당관에게 진심으로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합니다. 특히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우리 강북 환경을 위하여 피곤한 몸도 마다하지 않고 애써주신 30여명의 미화원들과 20명에 달하는 각 과 직원들 치안에 바쁜 경찰공무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마음을 2만여 미아2동 주민을 대표해서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구청장을 비롯한 1,000여 공무원 여러분, 위기상황이 도래했을 때 이처럼 일사불란한 행동으로 위기를 수습한 관계공무원들의 모습은 책임감에서 오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이러한 위기대처의 정신과 책임감이 하나로 승화될 때 복지강북의 내일은 멀지 않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여 피해가정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라면서 본 의원의 신상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종환의장
신승호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허종엽의원님으로부터 발언통지서가 접수되었습니다. 허종엽의원님 나오셔서 신상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종엽의원
허종엽의원입니다. 조금 전에 신승호의원님께서 우리 1,000여 공무원 여러분에게 극치의 칭찬을 해주셨는데 저는 오늘 쓴 소리를 좀하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36만 강북구민 여러분 그리고 박종환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구청장님을 비롯한 1,000여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본 의원이 이 발언대에 나온 것은 얼마 전에 있었던 내용에 대해서 지적 겸 충고삼아 나왔습니다. 이 내용은 의회와 집행부간 상호존중 그리고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자 하는 취지가 있습니다. 얼마 전에 오패산 길에서 미아역 방향으로 진입하는 미아3동 245-30호 도로에 대한 확장계획으로 도시계획결정을 지난 가을에 했습니다. 보상을 하기 위한 해당부서의 담당직원이 측량을 하기 위해 나왔던 현장에서 있었던 일을 잠시 소개하겠습니다. 가옥주가 이 길을 왜 확장하느냐고 물어보니까 담당직원이 대답하기를 "저희가 그 일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이 지역 구의원이 추진했기 때문에 일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그 가옥주가 본 의원에게 전화를 해서 왜 이 길을 확장해야 하냐고, 왜 자기가 재산상의 피해를 입어야 하느냐고 항의 아닌 항의를 심하게 받았습니다. 이 길이 미아3동을 위한 길입니까? 제 개인의 이권이 있습니까? 본 의원의 명예와 위상이 높아집니까? 이 길은 동북부의 모든 국민들이 이용할 중요한 길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우리 구의원들이 해야할 일이라기보다는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이 해야 할 일인데도, 지역현실을 잘 아는 그리고 강북구가 발전하는 것을 원하는 우리 구 의원님들이 여러분을 도와주고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 길이 왜 확장돼야 하는지 당위성을 설명해서 주민을 설득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구의원 욕 먹어봐라, 골탕 먹어봐라 하는 생각으로 구의원에게 욕을 먹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직원이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이러한 사람이 남자다운 모습입니까? 이러한 사람들은 비겁한 사람들입니다. 처음에 본 의원이 이 길 확장을 추진했을 때에는 맞은편 245-347호와 419호가 기존도로보다 2m 가량 돌출되어 있기 때문에 그 돌출 되어있는 부분을 수용해서 도로를 확장하도록 권장했었습니다. 그런데 소수 주민때문에 편리한 대로 현재 거론되고 있는 245-30호 쪽으로 도시계획을 결정해놓고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잘못된 부분을 구의원에게 책임 전가해서야 되겠습니까? 이것이 강북구의회를 보는 강북구 의원님들에 대한 강북구청 직원여러분들의 태도입니까? 잘못되면 의원들에게 책임 전가하고, 편리한 대로 행정하는 것이 여러분의 책임입니까? 심히 저는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책임을 전가하기보다는 어떠한 어려운 일에 봉착했을 때 내가 책임을 져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일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상호 존중·협력관계가 돈독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박종환의장
허종엽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승호의원님의 신상발언을 통한 말씀 고맙습니다. 더불어서 신승호의원님과 미아2동의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가스로 인해 사고를 당하신 많은 분들은 아픔을 느끼고 계실 것입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허종엽의원님의 신상발언에 대한 부분은 책임 있는 행정을 다시 한번 촉구하는 계기로 삼아서 책임 있는 행정을 펼쳐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의원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4월 26일 월요일 오전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25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