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민위원
정수민위원입니다. 구민회관이 너무 서민적인 부분이 있다고 해서, 젊은이들에게 선호도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해서 구민회관 명칭을 바꾸자는 의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구민회관에 예식장이 있기 때문에 예식장을 이용하는 젊은이들이 구민회관이라는 명칭 때문에 상대에게 여기에서 결혼하자는 얘기를 못했다는 이야기를 저도 들었습니다. 그 부분을 말씀드렸고, 또 여기서 지금 어린이들의 손을 잡고 오는 학부모들에게 구민회관 명칭을 바꾸었으면 어떻겠냐고 제가 한두 사람에게 물어본 것이 아닙니다. 여러 사람에게 물어보았을 때 "아이고! 이름을 바꾸면 더욱 좋죠, 바꾸어야 되지요. 현재 구민회관 명칭이 그렇습니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 타구에서도 문화회관이나 문화예술회관이나 이러한 부분으로 이름을 바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또 구정질문에서도 구민회관이라는 명칭을 바꾸었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드렸고, 집행부에서도 구민회관이라는 명칭을 바꾸었으면 좋겠다, 그 설문조사를 해서 거기에 대해서 바꾸든 어떻게든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지금 설문조사를 받은 부분이 1,350명 상당히 많은 숫자입니다. 우리가 데이터상에 보면 전국적으로도 설문조사를 받을 때는 1,000여 명에 불과한 부분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정당이나 무엇이나 이런 부분에서도 보면 전국적으로 1,000여 명씩 했어요. 그런데 강북구 자체에서 1,350명, 이것이 답변자입니다. 1,350명이 답변했다면 우리 주민들의 뜻이 여기에 크게 반영이 되어 있다, 저는 그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화예술을 포함해서 그쪽으로 명칭을 바꿨으면 좋겠다는 분들이 82.8%에요. 그러면 약 83%가 다 됩니다. 이러한 숫자가 구민회관의 이름을 다른 부분으로, 문화나 예술쪽으로 바꿨으면 좋겠다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부분은 어차피 바꿔야 되는 것이 아니냐, 여기까지는 아마 모든 우리 위원님들이나 우리 주민들이나 여기에 대해서는 반대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삼각산문화예술회관이냐, 강북문화예술회관이냐, 강북구민으로서 강북구라는 명칭을 넣지 않으면 강북구가 우리의 회관 같은 우리의 집 같은 그러한 뜻이 결여된 것 아니냐는 이야기입니다. 그 이야기에 상당히 저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렇게 해야 된다고 저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강북구의 앞으로 비전을 한번 바라보자는 이야기입니다. 그러한 비전을 바라봤을 때 우리 강북구가 앞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고, 기대를 해야 되고 어떤 비전을 보려면 문화나 관광쪽으로 나가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문화관광쪽으로 나가야 되는데, 우리가 그러면 거기에 어떠한 모토를 가지고 나가야 될 것인가. 지금 삼각산이라는 이름이 전혀 없다가 삼각산이 명승지 지정이 될 수 있었고 그것을 목표로 삼아서 여러 부분이, 강북구의 관광지 같은 곳이라든지 구민헌장 같은 것까지도 삼각산으로 지금 바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문화관광을 앞세우고 강북구의 발전을 생각한다면 삼각산도 괜찮지 않겠는가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것이나 좋겠죠. 강북문화예술회관도 좋고 삼각산문화예술회관도 좋은데, 이 부분을 가지고 논의하느라고 1차 행정위원회에서 거론이 됐습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이것이 또 보류가 됐습니다. 보류돼서 오늘 다시 이것을 상정을 했는데, 이 부분을 가지고 굳이 또 다음 회기로 미뤄야 될 것이 있겠는가. 삼각산의 이름이 부담되면 강북문화회관이라고 해도 전혀 문제될 것은 없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해요. 그리고 지금 1,350명이 답변을 했는데 이 사람 이상으로 누구에게 얼마만큼이나 더 많은 사람들에게 또 설문을 드려야만 되겠습니까? 그리고 여기에서 82.8% 이 정도의 여론이 나왔다고 한다면, 앞으로 더 여론조사를 한다고 하더라도 거의 같은 비율로 나간다고 보지 특별히 다른 비율로 나간다고 보지 않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오늘 이 자리에서 어느 부분이든 좋습니다. 강북도 좋고 삼각산도 좋고. 그 부분을 하나로 결정을 지어서 끝을 맺어주는 것이 집행부에서 빨리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가 그리고 구민회관의 이름이 빨리 정착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지금 집행부에서도 뭔가 뚜렷한 사명감이나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여러 이야기를 하지 말고 한 가지 말로 중심을 갖고 답변을 하고, 요구를 하고 해야 되는 것이라고 보거든요. 특별하게 강북구를 빼고 삼각산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집행부의 의견, 정말 거기에 절실한 마음이 있다면, 그 절실한 마음을 우리 위원님들의 마음속에 절실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요청을 했어야 되는 것 아닌지, 이 자리에서라도 다시 한번 행정관리국장께서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